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기 돌봐주시는분이 쉬신다고 하는데요....

도우미아줌마 조회수 : 636
작성일 : 2011-06-15 01:04:05
제가 집에서 재택근무를 하는데요
아가는 이제 70일 되었구요
도우미 아줌마가 낮1시부터 저녁8시까지 와서 아가봐주시고 살림 봐주세요
월~금요일오시고 한달에 100드리구요
그런데.... 어제 집에 안좋은일있다고 하루쉬신다고 하더라구요
그러시라고 했는데요
사실... 아줌마 쉬시면 제가 굉장히 힘들어요
아가보면서 일을 할수가 없거든요

그런데.... 쉬어서 미안하다... 뭐 이런말도 없이
나 쉰다... 그러시고 안오셨는데....
일당 5만원꼴이거든요

이런경우 오늘 쉬니까 토요일에 나와서 아이봐줄까... 아님 하루 늦춰서 월급주라고 빈말이라도 해야하지 않나요?
말이라도 이렇게 하심.... 제가 됐다고... 그냥 집안일 잘 보시라고 했을거에요
하지만 미안하다 고맙다 말도 없이 나내일 쉰다고만 하시고
안오시네요

한마디 해야할까요? 아님... 아무말없이 넘어갈까요?

오래일하신분도 아니고.... 이런경우 어떻게들 하시나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IP : 211.215.xxx.10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15 1:14 AM (122.43.xxx.64)

    음.. 그게.. 월급날 이나 다음 쉬는 날 즈음..
    그럴 때 이야기가 있지 않을까요?
    혹시 아무 이야기가 없더라도 이 쪽에서 이야기를 꺼낼 수 있는 시기가
    그 때 쯤이면 좋을 것 같아요.

    하루 쉰다고 이야기 하면서 바로 돈 이야기 하기에는 좀 삭막한 것 같아요.

    제가 생각하는 베이비 시터는 아기를 나누어 기르는 분이라
    서로 좀 여유를 가지고 대 하면 더 좋을것 같으네요.

  • 2. 안됨
    '11.6.15 9:23 AM (180.67.xxx.14)

    주5일 근무에 1~8시 조건이잖아요.
    빨간날 다 쉬실거고, 무슨 월차개념에 쉬게 해요.
    처음 하루 그렇게 쉬면, 그 다음부터 본인무슨볼일무슨 볼일 있다고 점점더 날이 늘꺼예요.
    일단 쉬시라고 하셨으니 앞으로는 곤란하다고 못박으시던가 다른분 알아보는게 좋을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8807 순덕엄마님의 레시피 4 도움이 필요.. 2011/06/15 1,680
658806 김범수 닮은 개 6 미안 2011/06/15 1,240
658805 금요일에 유치원에서 실내수영장 간다는데 .... 3 모모 2011/06/15 481
658804 샤넬 2.55 클래식 가격 얼마인지 호기심에 궁금해요 3 궁금 2011/06/15 1,416
658803 오이지랑 피클 만들때요~ 4 오이지 먹고.. 2011/06/15 669
658802 (방사능) 이상증상있으신 분 지역을 알려주세요. 32 . 2011/06/15 1,520
658801 관광통역사 공부 혼자해 보신분 계세요?? 5 funfun.. 2011/06/15 712
658800 친구가 히키코모리래요..온라인으로 정신과상담받을 수있는곳있을까요? 6 .. 2011/06/15 1,657
658799 저처럼 치우는데 소질 정말..없으신분 있으세요. 정말... 18 청소 싫어 2011/06/15 2,186
658798 나를 웃게하는 진욱이 최다니엘 ㅎㅎㅎㅎㅎㅎㅎ 6 2011/06/15 1,244
658797 님들...저축 얼마정도 하세요? 5 재테크..... 2011/06/15 1,472
658796 많이 읽은글-늙은 며느님 글-어제 제글때문에..... 3 아직은 48.. 2011/06/15 1,102
658795 혼돈 1 완샷2 2011/06/15 208
658794 까만밤 오핑맨 2011/06/15 123
658793 몸이 부은느낌....진짜 괴롭네요 6 붓기 2011/06/15 1,180
658792 16-17일 자세한 방사능 시뮬 12 방사능 2011/06/15 1,266
658791 임신후반인데 등짝이 아프기도 하나요? 5 등짝 2011/06/15 357
658790 미스 러플리? 리플리? 그거 집앞에서 찍고 있는중 . 6 유지니맘 2011/06/15 2,257
658789 타이거 보온물병하고 테팔 고기 굽는판 a/s 어디서 받나요 1 헤매는 맘 2011/06/15 183
658788 김밥에 들어가는 시금치 정말 맛있게 하는법 전수해주세요 5 김밥말아~김.. 2011/06/15 1,196
658787 재산전부로 아파트를 샀는데 이거 재테크로 이게 잘한건지... 19 123 2011/06/15 2,809
658786 베프 결혼식 축의금...우울하네요. 10 미안해 ㅜㅜ.. 2011/06/15 2,997
658785 원전.코이데교수 차이나신드룸 언급 4 .. 2011/06/15 824
658784 보셨나요? 승승장구 2011/06/15 260
658783 남편이 세이클럽미팅사이 란 곳에 12 무엇하는 곳.. 2011/06/15 1,850
658782 노브라예찬 39 노브라 2011/06/15 11,013
658781 선물용 외식상품권 어디가 좋을까요? 1 선물 2011/06/15 236
658780 아기 돌봐주시는분이 쉬신다고 하는데요.... 2 도우미아줌마.. 2011/06/15 636
658779 혹시 말하면 영어로번역되는기게같은거 없나요? 2 .. 2011/06/15 397
658778 삶의 이유.... 다른 분들은 왜 사세요??? 16 ??? 2011/06/15 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