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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진에 대한 오해..

장렬하게살다 조회수 : 3,288
작성일 : 2011-06-14 20:03:40
주병진 무릎팍도사 출연 소식에 포털에 떴네요..

예전에 죄와벌이라는 프로에서 주병진 사건을 다루었는데요 여대생이라는 그 여자는

실제 술집 접대부였고 폭행당한 흔적은 다른사람한테 때려달라고 해서 생긴 상처라네요..

무죄판결이후 주병진이 그 여자를 고소했고 소송에 승소해서 위자료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저도 첨에 의구심이 좀 있었는데 2번의 걸친 재판에서 모두 주병진의 무죄가 증명되었다면

정말 주병진이 억울하게 당한게 맞는거 같아요..

판결이후에 방송에 복귀할줄 알았는데 너무 오랫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서 아쉬웠는데

드디어 보게 되네요..

현재 방송계를 호령하는 MC를 한때 보조MC로 거느릴만큼 포스가 대단하신 분이였는데

전성기때의 주병진입담은 개그맨 통틀어 개인적으로 최고로 칩니다..

아..정말 기대되요.. 주병진..ㅠㅠ
IP : 112.156.xxx.8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14 8:06 PM (59.19.xxx.19)

    결혼하면 잘 살거 같던데,,,

  • 2. 디-
    '11.6.14 8:12 PM (67.194.xxx.44)

    그 사건이 있은 이후로도 사람들은 성추행, 성폭행 기사만 보면 앞뒤 안재고 달려들어 인생을 아작내놓죠. 배우는게 없어요.

  • 3. 장렬하게살다
    '11.6.14 8:19 PM (112.156.xxx.88)

    검색해보니까 그 여자 현재 지명수배되었다고 하네요.... 집안이 원래 꽃뱀전력이 있는 집안이네요..헐..

  • 4. ..ㅇ
    '11.6.14 8:24 PM (58.227.xxx.31)

    아 저도 죄와벌 봤어요.죄와벌 재밌는편 꽤 많았는데.........
    그여자 아직까지도 안잡혔군요......
    그때 이성미 활약이 대단했죠.

  • 5. ㅇㅇ
    '11.6.14 8:49 PM (121.174.xxx.177)

    지독한 꽃뱀에게 걸렸다는 이야기 들었어요.
    주병진은 내 웃음코드에 딱 맞아서 기억이 많이 납니다.
    우울했던 시절, 그래도 나에게 웃음을 준 사람입니다.

  • 6. ㄴㅁ
    '11.6.14 8:58 PM (115.126.xxx.146)

    디-..글 써놀 꼬라지 보니 정말 배운 게 없네요

    그만큼 성폭행 성추행이 아주 일상화될 만큼 사회에 만연하고
    그에 대한 처벌이 미비하다는 거죠. 성강간 천국의 나라에서, 댁같은 개념없는
    남자들 덕분에..

  • 7. 실제로
    '11.6.14 9:03 PM (121.170.xxx.48)

    제 선배가 보디가드 면접을 봤었어요. 거의 한 십년쯤 전이었던듯...대표이사 면접이라고 주병진씨가 앉아서 면접을 보는데, 실물이 생각보다 잘생겨서 놀랐고, 너무 거만하고 싸가지(?)없는듯한 말투와 태도에 놀랐다고 하던데요... 그래도 그 꽃뱀한테 걸린건 진짜 억울할듯.

  • 8. 돈많은
    '11.6.14 10:53 PM (202.136.xxx.207)

    남자 연예인 주변에 그런 꽃뱀들 은근히 많대요.
    들리는 소문에 지금 톱 mc로 꼽히는 사람중에도 결혼 전에 꽃뱀한테 걸려서 된통 혼났더라는

  • 9. 몇달 전에
    '11.6.15 12:52 AM (125.177.xxx.130)

    삼청동 한옥마을 카페에서 주병진 봤어요.
    너무 살찐 건지...푸석푸석해보이고....초라하고....너무 달라졌더라구요.
    살짝 까칠하고 건방진 게 주병진 트레이드 마크이자 매력이었는데
    나이들어 추레해진 거 보니 안됐더군요.
    주변을 의식하는데 그게 왠지 주눅 들어보이는 분위기?
    암튼 세월 무상타...하는 생각이 들더만요...

  • 10. ㅇㅇ
    '11.6.15 9:04 AM (113.30.xxx.10)

    여자가 지명수배 되있고 아직 안 잡혔어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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