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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귀가 갑자기 안들린다는 신랑~~~

캐로로중사 조회수 : 541
작성일 : 2011-06-14 17:00:20
아침에 전화할때 귀가 잘 안들린다길래 그냥 잠깐 안들리는 줄 알고 그럼 빨리 병원가보라고 핀잔줬는데,
아까 전화 와서 하는 말이 병원에서 돌발성 난청이라고 했답니다.
귀에 물이 들어간것처럼 답답하다는데, 병원서는 특별한 이상이 없다며, 약 1일 먹고 증세가 호전이 안되면 큰병원가서 입원하라고 했다고 걱정이 많네요.
근래 개인적으로 몸이 많이 축나 있는 상태에서 안좋았었는데,
갑자기 그러니까  걱정이되네요...
괜히 아침에 핀잔준게 더 미안하네요.
IP : 211.61.xxx.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14 5:05 PM (1.225.xxx.94)

    저희 아들도 몇 달전에 돌발성 난청으로 무지 고생했어요.
    특별히 원인을 알수도 없고 무조건 스트레스 때문이다 잘 먹어라 잘 쉬어라 하고요.
    정말 한달동안 학교 과제도 쉬고 프로젝트 연구도 포기하고 보약 해 먹이고 잘 먹고 푸욱~~쉬니 돌아오긴 하는데
    제 친구는 삼성의료원에 열흘 입원까지 했는데 영영 안 돌아왔어요.

  • 2. 빨리
    '11.6.14 5:10 PM (211.248.xxx.130)

    병원 가보세요. 저의 시동생도, 동료도 40대인데 돌발성 난청으로 병원 2주 입원했고 퇴원 후에도 깔끔하진 않은 것 같아요. 동료는 퇴원 후 식사도 가려가면서 하더군요.

  • 3. .
    '11.6.14 5:15 PM (14.52.xxx.167)

    1일이 아니라 1주일이겠죠?
    제 남편도 난청인데요, 이런저런 정보를 알아보니 의사들은 말로는 약으로 치료된다고들 하지만 실제로 약으론 잘 되지 않는 거 같아요. 의사들 말고 환자들 입장에서의 경험칙 같은 거 있잖아요..
    돌발성 난청은 특히 빨리 잡아야 해요. 저는 서울대병원 장선오 교수님 추천하는데 아마 지금 예약을 잡아도 3,4개월은 걸릴 텐데.. 큰 병원 알아보셔서 빨리 가세요. 지역이 어디신진 모르겠지만 강남성모병원은 비추해요..

  • 4. ㅇㅇ
    '11.6.14 6:06 PM (121.174.xxx.177)

    아는 언니 한 분께서 갑자기 안 들린다고 하더니 대학병원에 입원했는데, 별별 검사와 치료를 다 받아보았지만 결국 한쪽 귀가 안 들리세요.

    빨리 큰병원에 가서 검사 받으시고 치료 잘하세요.

  • 5. 이거
    '11.6.14 8:12 PM (58.143.xxx.27)

    입원하셔야 하는 응급성이에요 ㅠㅠ
    일단 무조건 안정에 조용한 곳으로,
    먹는 것은 짜지 않게 영양 가득한 반찬으로 해주셔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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