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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5여아 성조숙증 문의
키도 아주 작은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냉이 나오면 조금 있다가 생리를 한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우리아이 속옷을 보면 통 구분이 안가서요.
그냥 속옷에 보통아이처럼 소변보면 묻어서 노래지는 정도 같은데
냉과 그냥 소변묻은거랑 아이속옷보면 구분이 되는건지요.
어떻게 구분을 할수있는지.
너무 작아서 생리하면 안되는데 정말 너무 걱정이 되네요.
1. 보통은
'11.6.14 2:37 PM (221.156.xxx.69)생리 시작하기 1년 전쯤 가슴부터 몽우리지면서 커지기 시작하는데요.
가슴부터 관찰해보세요.2. 걱정되네요
'11.6.14 2:40 PM (221.165.xxx.242)가슴은 몽우리는 없는듯한테 봉긋 올라오긴 했어요.
뼈나이도 나이보다 많아서 걱정이 많아요.
냉이 나오면 6개월 이내에 생리를 한다는 얘기를 들어서요
냉이 나오는건지 아닌지 구별하고 싶은데 잘 모르겠어요.3. ^^;
'11.6.14 2:40 PM (14.53.xxx.193)5학년이면 성조숙증에 해당되지는 않을 듯 싶어요.^^;
4. 걱정되네요
'11.6.14 2:40 PM (221.165.xxx.242)가슴은 좀 봉긋한데 아직가 좀 통통과라 살집처럼 보여요.
5. 생리전 흔한 징후
'11.6.14 2:43 PM (115.41.xxx.221)가슴 몽우리,
하루만 안 감아도 나는 머리 기름냄새
냉 (분비물)
남자아이들 수염 나기전에 거뭇해지듯이, 아랫쪽 솜털이 거무스름...
요즘 5학년 생리면 아주 빠른건 아니라더군요. 대개 5학년-6학년에 절반 이상이 시작합니다.6. 걱정되네요
'11.6.14 2:46 PM (221.165.xxx.242)저희 아이는 키가 아주 아주 많이 작아서 혹시 올해 생리할까봐
너무 걱정이 되거든요.
저는 아이 속옷을 봐도 냉이 나오는지 구분을 못하겠어서요.
아직 솜털은 안났는데 요즘 아랫배가 아프다는 얘기를 자주 합니다.7. 걱정되네요
'11.6.14 2:51 PM (221.165.xxx.242)초3때 뼈나이가 1년반 많다는 얘길 들었고
지금 이마에 좁쌀같은 것도 좀 나고 해서
이제 사춘기에 접어들었나보다라고 생각은 하고 있는데요
냉까지 나올까 노심초사하고 있답니다.
알려주심 너무 감사하겠습니다.8. 궁금
'11.6.14 2:52 PM (211.237.xxx.51)근데 생리를 억지로 늦춘다고 해서 클 키가 안크거나 그렇진 않아요...
어떤 분들은 생리를 늦추면 키가 더 클것이다 그러던데요.
아주 특별하게 생리를 일찍 하는 경우는 몰라도... 5학년 이정도면..
생리해도 크게 이상하지 않은 나이고.. 이걸 어떤 다른 방법으로 늦춘다 해도
큰 차이는 없거든요.
그리고 생리하고도 키 커요.. 한 10센치 ~20센치 크는 경우 많아요..
저희딸도 중학교 입학 앞둔 초6 겨울방학때? 봄방학때? 생리 시작했는데
150 에서 163까지 컸어요..
부모님 키가 꽤 크다면 생리 한다 해도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될듯9. 궁금
'11.6.14 2:53 PM (211.237.xxx.51)저희 딸 경우 보니까 냉은...
약간 미색인데 팬티에 묻어서 살짝 굳은 형태로.. 많이 보이더군요.
냉 보이고 나서 6개월쯤 후에 생리한것 같고요..10. .
'11.6.14 2:59 PM (110.14.xxx.164)초 5면 생리하는게 자연스러운 거에요
절대 빠른거 아닙니다 걱정마세요11. .
'11.6.14 3:00 PM (110.14.xxx.164)그리고 봉긋한 정도 가슴이면 아직 아닌거 같아요
생리할때 보니 둥그렇게 변하던데요12. ...
'11.6.14 3:02 PM (125.131.xxx.60)제 아이는 5학년 2학기 시작 무렵에 첫 생리를 했는데, 1년전부터 가슴 부분 아프다고 하면서 봉긋이 솟아오르고, 이마에 여드름 한 두개씩 올라오는 전조가 보였습니다. 냉은 좀 더 농도가 있어서 소변과는 차이가 있구요, 이 나이 때 첫 생리 아주 빠른 거 아니니까 큰 걱정은 마시구요, 유제품이나 육류에 포함됨 성장호르몬이 영향이 있다고 하니 고기나 유제품 조절해주시는 정도로 신경쓰시면 충분할 겁니다. 혹시 모르니 아이가 당황하지 않도록 생리에 대해 설명해주시고, 위생용품 사용방법도 알려주시면 더 좋겠지요. 저는 5학년 여름방학 때 아이와 같이 면생리대를 만들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했는데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제 아이는 초경 후에도 꾸준히 1년에 5cm 이상 자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