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점보고 오셔선.
법무사 대동하고 내용증명도 오가고... 결국엔 법적으로는 시어머니 말씀이 맞지가 않아서
전세에 있는 분이 20개월을 더 살고 나가도 되는 상황이예요
시어머니는 빨리 내보내고 싶구요
시어머니 어제 하시는 말씀이
"만신을 만나고 왔는데 점쟁이가 며느리가 나서서 싸우고 달래고 해야 그 전세집 사람이 나간다"
고 했다네요
그러면서 저한테 어떻게 해보라고 하시는데
아들은 왜 며느리를 갔다 대냐고 하구요
저 그냥 가만 있으면 되겠습니까?
1. 미쳤어정말
'11.6.13 1:27 PM (211.246.xxx.57)아 진짜 세상에 만만한게 며느리군요. 수박 입에 넣어줘야되고 제정신멀쩡한 시아버지 대소변 받아내야하고 ㅠㅠ 이젠 저런 핑계에까지 쓰이나요? ㅠㅠ
2. 허허
'11.6.13 1:29 PM (183.98.xxx.184)그 점쟁이 참 쉽게 일하네요.
며느리가 나서면...된다고요?
참 내......3. ㅋㅋㅋ
'11.6.13 1:34 PM (124.52.xxx.26)아 오늘따라 괜히 참 우끼네요..
ㅋㅋㅋㅋㅋ4. 헐....
'11.6.13 1:35 PM (122.32.xxx.10)아 진짜 세상에 만만한게 며느리군요. 수박 입에 넣어줘야되고 제정신멀쩡한 시아버지 대소변 받아내야하고 ㅠㅠ 이젠 저런 핑계에까지 쓰이나요? ㅠㅠ 22222222222222222222
다행히 남편분은 생각이 제대로 박힌 분 같으니 맡겨두고 원글님은 그냥 빠지세요.
이젠 하다하다 며느리가 나서 싸워서 전세입자 내보내야 한다는 말까지 듣게 되네요... 헐...5. 다른 건
'11.6.13 1:41 PM (211.247.xxx.63)몰라도
님이 생각해보고
시어머님 말씀이 옳지 않다고 생각되면 그냥 계시고
반대의 경우엔 며느리가 시어머님 도운다 생각하시고
그냥 좋게 관심 멘트 한방 날려 주세요.
힘이 될지 모르잖아요.
최근 몇건의 고부관계 글을 보면
시어머님은 어쩔 수 없이, 어떠한 형태로든
며느리의 관심이 필요한 존재라 생각해 드려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 정이 고파서 그러신겁니다.6. 저도
'11.6.13 1:44 PM (211.246.xxx.246)가끔 궁금한게..
저렇게 뜬금없이 억지부리실때,(저도 그런 비슷한 고민있는데)
도대체 어떻게 대응을 해야하나요?? 다른분들은 어케 하시는가요? ㅠㅠ7. 무시하시고
'11.6.13 1:47 PM (119.196.xxx.27)님이 다른 점쟁이 찾아 갔었는데 시어머니 성질 죽여야 그 집 나간다고 하세요.
8. ㅇ
'11.6.13 1:48 PM (222.117.xxx.34)근래에 본 글중에 가장 빵터지네요 ㅎㅎㅎ
며느리가 싸우고 달래야 나간다 ㅎㅎㅎㅎ9. ...
'11.6.13 1:51 PM (119.196.xxx.80)아 진짜 세상에 만만한게 며느리군요. 수박 입에 넣어줘야되고 제정신멀쩡한 시아버지 대소변 받아내야하고 ㅠㅠ 이젠 저런 핑계에까지 쓰이나요? ㅠㅠ3333333333333
원 나중에 며느리 명의로 크게 하나 떼줄 사람들인가 왜저런데요10. 시어머니
'11.6.13 1:52 PM (210.249.xxx.162)(원글)수박건 시어머니세요
이분이요11. 아 욱껴..
'11.6.13 1:56 PM (211.219.xxx.5)큰웃음주시는 시어머니께 감솨~~~
몸이 안 좋아 우울모드였는데 빵 터졌어요~~~12. 아하~~ㅋ
'11.6.13 2:01 PM (124.52.xxx.26)그 시어머니가 이분이군요...
에휴...
님 그날일 넘 맘에 담지 말고 흘리세요.
앞으로 정말 열받아도 게시판엔 최대한 앞뒤상황장황 +고운말...로만 하소연 하시구요.
^^13. .
'11.6.13 3:50 PM (14.52.xxx.167)그냥 흐흐 웃고 넘기세요. 왜 정상이 아닌 사람에게 정상처럼 대하세요.. 점쟁이나 시어머니나 그 수준이 그 수준이네요.
14. ,,
'11.6.13 4:03 PM (110.14.xxx.164)내가 못하니 니가 해라 이거지요
15. ^^
'11.6.13 6:25 PM (125.135.xxx.43)어찌보면 귀여운 구석도 있으시네요 ^^
그걸 말이라고 하시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