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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드 치킨 어떤 게 맛있나요

aloka 조회수 : 1,597
작성일 : 2011-06-13 11:37:59
임산부인데 요즘 입덧때문에 너무 힘듭니다. 땡기는 음식은 없고 음식만 생각나면 욱하고 치받히고 속이 미슥거립니다. 첫째 때는 이렇게까지 안 심했는데 ㅠㅠ
지금도 누워 있다가 뭐 먹지 생각하니 갑자기 후라이드치킨이 땡기는데 어디가 맛있을까요?
머리에 떠오르는건 옛날 시장에서 팔던 닭튀김인데 그건 구할 수 없고ㅠㅠ 에휴 비슷한 거라도 추천 좀 해주세요
IP : 124.48.xxx.11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억만이
    '11.6.13 11:38 AM (220.72.xxx.215)

    또래오래 갈릭플러스!!!

  • 2. ^^;;
    '11.6.13 11:40 AM (112.155.xxx.71)

    지점마다 맛이 조금씩 다르더라고요
    그중에도 비비큐 후라이드 바싹하고 괜찮았어요
    가격이 조금 비싸요

  • 3. 33
    '11.6.13 11:40 AM (221.141.xxx.162)

    페리카나 후라이드 치킨요.. 예전 브랜드라서 그런지 옛날 닭튀김맛이 나더라구요.. 소금찍어먹는.. 화려하지 않은 기본맛 찾으시면 딱 그거에요..

  • 4. .
    '11.6.13 11:40 AM (222.120.xxx.63)

    전 BHC

  • 5. 저는 그때
    '11.6.13 11:41 AM (221.156.xxx.69)

    KFC 치킨하고 비스킷이 그렇게 땡기더라구요.
    평소에 그다지 좋아하지도 않았는데...

  • 6. aloka
    '11.6.13 11:44 AM (124.48.xxx.116)

    아 추천하는게 다 달라서 더 고민되요. 할아버지 치킨은 제가 사는 곳엔 없고 ㅠㅠ

  • 7. ..
    '11.6.13 11:47 AM (175.200.xxx.80)

    저랑 반대시네요 ㅎㅎ
    첫애 때는 그렇게 땡기던 치킨이..
    둘째 갖고 부턴 보기도 싫어졌어요;;

  • 8. &
    '11.6.13 11:52 AM (218.55.xxx.198)

    배달하는 치킨중 후라이드치킨은 페리카나가 제일 낫더군요
    가격도 적당하고... BHC나 BBQ치킨은 애들이 좋아하던데 전 좀 느끼한듯...
    그리고 가격이 너무 비싸요..
    후라이드가 아닌 담백하고 향긋한 치킨맛은 굽네치킨이 제일 낫구요..

  • 9. 또래오래
    '11.6.13 11:53 AM (180.182.xxx.181)

    또래오래 갈릭플러스가 진리에요.
    근데 저도 입덧중이지만 튀김이라 아무래도 후폭풍이 두려우니 좀 아쉬울만큼만 드세요.....
    저 원래 좋아하지도 않는 비빔냉면 넘 땡겨서 양념까지 싹싹 먹었다가 소화도 잘 안되고
    속 아파 죽는 줄 알았어요.

  • 10. bhc
    '11.6.13 11:54 AM (1.211.xxx.45)

    튀김옷 있는건 bhc가 제일 낫고
    굽는건 굽네요ㅡ

  • 11. .....
    '11.6.13 12:04 PM (119.69.xxx.55)

    저도 치킨 유명 브렌드 후라이드 양념등 다 먹어보고
    처갓집이나 페리카나등 예전 브랜드로 정착했네요
    지점마다 맛이 다르다던데 저희동네는 저 두집거 먹어봤는데
    처갓집이 더 나아서 처갓집으로 주문해먹어요
    요즘엔 파닭에 꽂혀서 파닭집으로 외도를 하고 있네요

  • 12. 삼성통닭
    '11.6.13 12:39 PM (211.217.xxx.219)

    이라고 뭐 수유리가 본점이던가 하여튼..
    옛날식으로 껍질 밀가루 안하고 닭 통째로 튀기는 집 있는데효..
    우린 그 집것만 먹어요..

  • 13. 먹고싶다
    '11.6.13 12:41 PM (175.116.xxx.250)

    저는 보드람이요.......일주일에 두번은 기본으로 시켜요. 맥주랑 먹으면~~~~~~~~~~~~크

  • 14.
    '11.6.13 1:04 PM (58.227.xxx.121)

    지점마다 맛 다 틀려서 추천해드리긴 좀 어려운데
    저희동네는 또래오래가 제일 낫고요. 페리카나가 최악.
    교촌은 세 군데 지점에서 시켜봤는데 대체로 무난한 편인거 같고요.
    근데 얼마전에 수안보에 갔다가 밤에 출출해서 처갓집을 시켰었는데
    간장양념.. 제 평생 먹은 치킨중 최고로 맛있었어요.
    양념을 뭍혔는데도 어찌나 바삭하고 맛있는지.. 닭냄새도 하나도 안나고요.
    저 배도 별로 안고팠는데 거의 흡입하다시피 먹었어요.
    제가 그렇게 먹는거 제 남편도 처음 봤다며 뱃속 아기가 치킨을 좋아하나보다 하더라고요. ㅋㅋㅋ
    저도 6개월차 막 입덧 끝난 임산부입니다.

  • 15.
    '11.6.13 1:19 PM (218.155.xxx.145)

    옛날 시장에서 팔던 닭튀김 하니 생각나는데 ....
    제가 수원에 살지는 않지만 수원 닭튀김 골목이 유명하다길래 찾아갔던 집이 생각나네요
    시도 때도 없이 줄서고 테이크아웃도 줄서고 하는 집인데 배달이 되나 안되나 잘 모르지만
    집이 수원이 아니니 배달 시킬수도 없네요 ㅜㅜ
    원글님 동네에 교촌 있으면 교촌 후라이드라도 주문해 보세요 ...실패할 확률이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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