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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 남편이랑 냉전중..

조회수 : 788
작성일 : 2011-06-13 11:27:11
제목 그대로에요.
사소한 일로 어긋났는데.. 계속 말 안하고 살아요.
전화로 싸웠는데 마침 그 이후로 남편 직장일로 며칠째 못들어오고 있고 전화도 안 하고 있어요.
제가 무슨 일 하나로 따졌는데, 남편은 "너까지 왜 그러냐"면서 절 이상한 여자 취급하고.. 완전 기분 상해버렸거든요.
요즘따라 괜시리 저한테 틱틱거리고 짜증내서 쌓였었나봐요.
낼모레면 집에 오는데 꼴 보기 싫어서 나가라고 하고 싶어요 ㅠㅠ
과체중인데 맨날 살 빼겠다고 말만 하고 살 안 빼는 것도 너무 싫구요. 다 싫어요 정말 ㅠㅠ
IP : 115.93.xxx.6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13 11:50 AM (175.200.xxx.80)

    임신중이라 힘드신 건 알겠지만..
    제가 볼 땐 남편분도 못지않게 힘든 상황 같아요.
    저도 지금 임신중인데..
    전 남편이 힘들어 할 때는 그냥 이해해주고.. 넘어가줘요.
    그럼 남편도 바보가 아닌 이상은
    나도 힘들지만 우리 마누라도0 임신중이라 힘들텐데
    나 이해해주고.. 참 착하다.. 하고 느끼거든요.

  • 2. ..
    '11.6.13 12:41 PM (59.7.xxx.192)

    같이 화내면 끝도 없습니다. 계속 남편미워진답니다. 아이태교에도 좋지 않구요.
    남자들 좀 애같아요..퇴근해서 집에오면 아무렇지도 않게 인사하시고 평소대로 행동하세요..
    남편성격이 화가 많은 성격이 아니라면 남편도 아무렇지도 않게 대할꺼예요...
    식사하시면서 조곤조곤 얘기하시고 서로 사과하세요. 어차피 데리고 살거(ㅋㅋ)다독여서 잘 ~데리고 살자구요..~ 부부싸움에 너무 힘빼지 마시길.. 다 소용없더라구요. 이해하고 화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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