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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자꾸 쟁이고 저는 자꾸 버려요.

z 조회수 : 626
작성일 : 2011-06-13 11:16:49
저희 남편은 정신병인가 싶을 정도로 쟁이고 있어요.
다른건 다 좋은데 정말 이제 너무 짜증이 나요.

어제는 제가 자는 동안 저 좋아한다고 이태원가서 타코를 포장해 왔어요.
거기까진 좋았는데 남은 빨대, 핫소스, 냅킨 같은걸 또 서랍에 고이고이.

그거야 재활용하려고 하나봐... 하고 좋게 생각하면 되죠.
영화관에서 마셨던 비타민워터도 남았다고 집에 들고와서 냉장고에 몇주동안 고이고이.

비닐봉지, 쇼핑백도 안 버리고
아이스크림 숟가락 같은것도 안 버려요.
집에 쇼핑백이 없는것도 아니고 숟가락이 없는것도 아닌데...

그래서 전 남편 없을때 버리느라 힘들어요.
제가 퇴근하고 남편이 퇴근할때까지 약 30분 정도 시간이 남는데 그때 이것저것 끌어모아서 쓰레기봉투에 싹 버려버려요. 몰래몰래 ㅎㅎㅎ

근데 이런건 못 고치나요? 왜 저러죠??

IP : 199.43.xxx.12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
    '11.6.13 11:19 AM (221.141.xxx.162)

    안고쳐져요.. 태생이 그런사람일걸요.. 제 친정아빠 그런분.. 요샌 주워오셔요..
    얼마 안있음 세상에 이런일이 나오게 생겼네요..ㅠㅠ

  • 2. 천년만년
    '11.6.13 11:21 AM (211.251.xxx.89)

    아무것도 못 버리는 사람. 잡동사니로 부터의 자유를 읽게 하세요.
    저는 보통 사람이기는 한데, 요즘 그 책들 읽고 열심히 버립니다.

  • 3. ..
    '11.6.13 11:27 AM (58.29.xxx.131)

    저는 제가 잘 못버려서 문제예요..
    신랑은 잘 버리나 신경을 안써줘서 우리집도 냉장고가 늘 포화네요..
    저도 책을 2번 정독하고 노력하고 있으나 잘 안돼요..
    누군가 도와주면 잘 할 수 있는데...
    남편이 버렸다고 난리 하지만 않으면 원글님이 계속 버리시는 것이 정답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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