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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인데 사람들에게 이쁘다는 소리를 들을때에 인사말로
1. .
'11.6.12 11:36 PM (117.55.xxx.13)그냥 한번 웃어 주시면 되죠
2. ..
'11.6.12 11:37 PM (125.146.xxx.205)감사합니다 땡큐-(개콘 박성호 버젼으로)
3. ..
'11.6.12 11:38 PM (174.91.xxx.57)감사합니다.
4. ..
'11.6.12 11:40 PM (1.225.xxx.123)아이 별 말씀을요.
고맙습니다, 호호호,,5. 흐흐흐헉
'11.6.12 11:50 PM (121.189.xxx.125)저도 저번주에 예쁘다는 소리 두번 들었어요
하나는 학원서..옆 짝꿍
**시험 볼 거냐고....
볼거라고 하니까
하긴...&&씨는 예쁘니까 잘 할거야..
그리고 그 날 밤이었나..남편이..우리 **는 참 예뻐..그러니까 내가 자기랑 결혼했지..6. ㅇㅇ
'11.6.12 11:54 PM (121.174.xxx.177)저는 우리 할머니 친구분들에게서 맨날 맨날 예뿌다고 칭찬 들어요.
7. 그지패밀리
'11.6.13 12:00 AM (58.228.xxx.175)이쁘단 소리 들으면 전 히히 하고 웃어요.
8. .
'11.6.13 12:03 AM (112.149.xxx.70)에구구 잘못보셨어요~아님,화장이 잘됐나?등등
이렇게 겸손떨듯 유머러스하게 슬쩍 넘기시면 되요.
감사합니다는 너무 스스로 인정하는 분위기가 되는듯ㅋ9. 미소중녀
'11.6.13 12:04 AM (116.122.xxx.6)전 그냥 손사래 치는뎅. 아줌니톤으로 에휴 아니예요~남들들으면 웃어요.. 라고.. 좀 겸손한가 ㅡㅡ;; 근데 저같은경우는 사람들 외모 잘 칭찬하는편이랍니다. 그냥 보통이상만 되어도.. 참 우아하세요. 뭐 이런 칭찬 잘하는데.. 생뚱맞게 제깍 당연하듯 받아들이면 속으론 쬐금 어이가 없다능...
10. 흐흐흐헉
'11.6.13 12:07 AM (121.189.xxx.125)저도 그냥 미소 지었어요..예쁘게...........흐흐흐흐
11. 애기엄마
'11.6.13 12:21 AM (125.179.xxx.2)예전엔 아~ 아니에요~ 하면서 손사래 쳤는데요..
요샌 이쁘단 소리 듣는거 자체가 로또 확률이라 ㅎㅎㅎ
이쁘다 하면 고마워요~ 오늘 계탔네여~12. 흐흐흐헉
'11.6.13 12:23 AM (121.189.xxx.125)저도 완죤 오랜만에 들은터라..아니 몇달만...요새 좀 신경쓰고 다니고 있거든요.화장 머리 원피스
13. 화장발
'11.6.13 12:27 AM (121.215.xxx.21)전 "화장발" 이예요 할때도 있고.. 예쁘다 말걸 상황은 아닌데 남자분들(식당손님이예여) 보통은 절 뚫어져라 쳐다들 보시네요. 정말 좀 용기 있으신 분들은 어디서 왔냐 일본?? 하고 물어보기도 하시구요. 저한테 일본 게이샤 이미지가 나오나 봐염..
한번은 외국여자분이 "얼굴이 참 예쁘세요" 하는 데 "아닌데요" 그랬더니 무척 민망해 하시더라구요. 땡큐 그럴 걸.. 둘 다 술김에.. 서로 더 말을 안하고 있었네요.14. 화장발
'11.6.13 12:39 AM (121.215.xxx.21)피부 화장없이 눈썹올리게?로 찝고 딱 립스틱 하나만 발라도 그래용. 물론 조명발 무시 못해요~
15. 하하하!!!
'11.6.13 1:11 AM (117.53.xxx.31)전에 같은 질문 올렸었는데, 초2 교과서에 해답이 나왔다고 어느 분이 써주셨어요.
1. 고마움을 표현한다.
2. 상대를 칭찬한다.16. 펜
'11.6.13 2:37 AM (175.196.xxx.107)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17. 무명씨
'11.6.13 3:06 AM (50.64.xxx.157)아, 예~ 제가 쫌 그렇죠.
라고 하면 .......^^18. ...
'11.6.13 8:55 AM (220.72.xxx.167)그렇게 봐주시니, 감사하죠. ㅎㅎㅎ
19. 저도
'11.6.13 9:30 AM (119.67.xxx.4)며칠전 들었는데...
저 언니는 우아하고 이슬만 먹게 생기고... 어째고 저째고... ㅋㅋ
그래서 제가... 내가? 우아해?? 뭐 요정도?ㅎㅎㅎㅎ20. 음..
'11.6.13 9:40 AM (163.152.xxx.7)정말 허물없는 친한 사이라면 -> 너 배고프구나 ㅍㅎㅎ or 내가 한 미모 하지 + 으시대는 포즈..
적당한 친분 관계라면 -> 뭐 드시고 싶으세요^^? 뭐라도 사드려야 겠네요^^ (말로만..)
좀 먼 관계라 내숭 필요시 -> 어머 감사합니다. 실은 오늘 너무 예쁘셔서 말하려고 했는데 되려 제가 칭찬을 받았네요. 피부가 넘 좋으세요~~21. ㅠㅠ
'11.6.13 12:54 PM (121.138.xxx.111)대학생때 쎄시같은 잡지 길가다 사진찍자고도 했건만 , 마흔 앞에 두고 몸관리 못하고 , 흰머리생기고 주름에 잡티 막 생기니 이젠 이쁘다고 해 주는 사람이 남편밖에 없어요.
그럼 막 좋아하죠~~ 남에게 들을 정도면....뭐 진짜 이쁘신거아녜요? 전 제 생각에 진짜 이쁘다고 생각한 사람들에게만 그런 칭찬하는데....
혹시라도 들으면 전 훨씬 이쁜 사람이 나한테 그런 말하니까 부끄럽다(진짜로 그리 생각도 들구요)하고 웃어요. 그럼 둘 다 기분 좋죠 뭐^^22. ..
'11.6.13 1:49 PM (125.131.xxx.60)매우 기뻐하며, 호호호~ 뭐 드시고 싶은 거 없으세요? 이런 멘트를 날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