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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인데 사람들에게 이쁘다는 소리를 들을때에 인사말로

이쁜 조회수 : 3,061
작성일 : 2011-06-12 23:36:13
무슨 대답을 해야 할까요?
IP : 121.176.xxx.20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12 11:36 PM (117.55.xxx.13)

    그냥 한번 웃어 주시면 되죠

  • 2. ..
    '11.6.12 11:37 PM (125.146.xxx.205)

    감사합니다 땡큐-(개콘 박성호 버젼으로)

  • 3. ..
    '11.6.12 11:38 PM (174.91.xxx.57)

    감사합니다.

  • 4. ..
    '11.6.12 11:40 PM (1.225.xxx.123)

    아이 별 말씀을요.
    고맙습니다, 호호호,,

  • 5. 흐흐흐헉
    '11.6.12 11:50 PM (121.189.xxx.125)

    저도 저번주에 예쁘다는 소리 두번 들었어요
    하나는 학원서..옆 짝꿍
    **시험 볼 거냐고....
    볼거라고 하니까
    하긴...&&씨는 예쁘니까 잘 할거야..

    그리고 그 날 밤이었나..남편이..우리 **는 참 예뻐..그러니까 내가 자기랑 결혼했지..

  • 6. ㅇㅇ
    '11.6.12 11:54 PM (121.174.xxx.177)

    저는 우리 할머니 친구분들에게서 맨날 맨날 예뿌다고 칭찬 들어요.

  • 7. 그지패밀리
    '11.6.13 12:00 AM (58.228.xxx.175)

    이쁘단 소리 들으면 전 히히 하고 웃어요.

  • 8. .
    '11.6.13 12:03 AM (112.149.xxx.70)

    에구구 잘못보셨어요~아님,화장이 잘됐나?등등
    이렇게 겸손떨듯 유머러스하게 슬쩍 넘기시면 되요.
    감사합니다는 너무 스스로 인정하는 분위기가 되는듯ㅋ

  • 9. 미소중녀
    '11.6.13 12:04 AM (116.122.xxx.6)

    전 그냥 손사래 치는뎅. 아줌니톤으로 에휴 아니예요~남들들으면 웃어요.. 라고.. 좀 겸손한가 ㅡㅡ;; 근데 저같은경우는 사람들 외모 잘 칭찬하는편이랍니다. 그냥 보통이상만 되어도.. 참 우아하세요. 뭐 이런 칭찬 잘하는데.. 생뚱맞게 제깍 당연하듯 받아들이면 속으론 쬐금 어이가 없다능...

  • 10. 흐흐흐헉
    '11.6.13 12:07 AM (121.189.xxx.125)

    저도 그냥 미소 지었어요..예쁘게...........흐흐흐흐

  • 11. 애기엄마
    '11.6.13 12:21 AM (125.179.xxx.2)

    예전엔 아~ 아니에요~ 하면서 손사래 쳤는데요..
    요샌 이쁘단 소리 듣는거 자체가 로또 확률이라 ㅎㅎㅎ
    이쁘다 하면 고마워요~ 오늘 계탔네여~

  • 12. 흐흐흐헉
    '11.6.13 12:23 AM (121.189.xxx.125)

    저도 완죤 오랜만에 들은터라..아니 몇달만...요새 좀 신경쓰고 다니고 있거든요.화장 머리 원피스

  • 13. 화장발
    '11.6.13 12:27 AM (121.215.xxx.21)

    전 "화장발" 이예요 할때도 있고.. 예쁘다 말걸 상황은 아닌데 남자분들(식당손님이예여) 보통은 절 뚫어져라 쳐다들 보시네요. 정말 좀 용기 있으신 분들은 어디서 왔냐 일본?? 하고 물어보기도 하시구요. 저한테 일본 게이샤 이미지가 나오나 봐염..

    한번은 외국여자분이 "얼굴이 참 예쁘세요" 하는 데 "아닌데요" 그랬더니 무척 민망해 하시더라구요. 땡큐 그럴 걸.. 둘 다 술김에.. 서로 더 말을 안하고 있었네요.

  • 14. 화장발
    '11.6.13 12:39 AM (121.215.xxx.21)

    피부 화장없이 눈썹올리게?로 찝고 딱 립스틱 하나만 발라도 그래용. 물론 조명발 무시 못해요~

  • 15. 하하하!!!
    '11.6.13 1:11 AM (117.53.xxx.31)

    전에 같은 질문 올렸었는데, 초2 교과서에 해답이 나왔다고 어느 분이 써주셨어요.
    1. 고마움을 표현한다.
    2. 상대를 칭찬한다.

  • 16.
    '11.6.13 2:37 AM (175.196.xxx.107)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17. 무명씨
    '11.6.13 3:06 AM (50.64.xxx.157)

    아, 예~ 제가 쫌 그렇죠.
    라고 하면 .......^^

  • 18. ...
    '11.6.13 8:55 AM (220.72.xxx.167)

    그렇게 봐주시니, 감사하죠. ㅎㅎㅎ

  • 19. 저도
    '11.6.13 9:30 AM (119.67.xxx.4)

    며칠전 들었는데...
    저 언니는 우아하고 이슬만 먹게 생기고... 어째고 저째고... ㅋㅋ

    그래서 제가... 내가? 우아해?? 뭐 요정도?ㅎㅎㅎㅎ

  • 20. 음..
    '11.6.13 9:40 AM (163.152.xxx.7)

    정말 허물없는 친한 사이라면 -> 너 배고프구나 ㅍㅎㅎ or 내가 한 미모 하지 + 으시대는 포즈..
    적당한 친분 관계라면 -> 뭐 드시고 싶으세요^^? 뭐라도 사드려야 겠네요^^ (말로만..)
    좀 먼 관계라 내숭 필요시 -> 어머 감사합니다. 실은 오늘 너무 예쁘셔서 말하려고 했는데 되려 제가 칭찬을 받았네요. 피부가 넘 좋으세요~~

  • 21. ㅠㅠ
    '11.6.13 12:54 PM (121.138.xxx.111)

    대학생때 쎄시같은 잡지 길가다 사진찍자고도 했건만 , 마흔 앞에 두고 몸관리 못하고 , 흰머리생기고 주름에 잡티 막 생기니 이젠 이쁘다고 해 주는 사람이 남편밖에 없어요.
    그럼 막 좋아하죠~~ 남에게 들을 정도면....뭐 진짜 이쁘신거아녜요? 전 제 생각에 진짜 이쁘다고 생각한 사람들에게만 그런 칭찬하는데....
    혹시라도 들으면 전 훨씬 이쁜 사람이 나한테 그런 말하니까 부끄럽다(진짜로 그리 생각도 들구요)하고 웃어요. 그럼 둘 다 기분 좋죠 뭐^^

  • 22. ..
    '11.6.13 1:49 PM (125.131.xxx.60)

    매우 기뻐하며, 호호호~ 뭐 드시고 싶은 거 없으세요? 이런 멘트를 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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