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어쩜그리 멋있는지.
뭐든 열심히 정성을 다해 하면 아름다울수 있다는걸 가르쳐주는듯.
오늘 윤도현 새벽기차를 듣고 눈물을 흘렸네요.
예전 느꼈던 감성을 이삼십년 지나서 새삼 느끼게 해주네요.
이 가수들한테 정말이지 순위는 아무 소용이 없어요 그죠?
옆에서 보는 아들이 엄마가 예전 학창시절 자취할때 시골에서 시외버스타고 오든게 생각나서
그러나 보다...하네요.
시외버스가 새벽기차로 보면 된다고..
초5녀석이 많이 컸네요.그렇게 감정이입할줄도 알고.
옥주현도 오늘 너무 좋았고
다른 가수들도 말할 필요 없이 좋았습니다.
jk김동욱은 그 목소리로 다른 노래도 좀더 들었음 좋았겠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뭔가 나가수의 든든함이던 이소라씨도 너무 아쉽구요.
그러나 또다시 투입되는 다른 가수들을 또 기다려볼랍니다.
정말 다른 채널 한번도 안돌아가게 만드는 나가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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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나를 행복하게 하는 방송.
멋져요 조회수 : 543
작성일 : 2011-06-12 19:14:19
IP : 122.100.xxx.8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6.12 7:17 PM (121.185.xxx.196)오늘 다 좋든데 전 옥주현이 1위할줄 알았어요...
무대와 탱고느낌도 좋고 가사의 느낌이 감성적으로 전달이 잘되더라구여.2. 저도..
'11.6.12 7:21 PM (119.149.xxx.102)그리고 제발 잼나게 보는 사람도 많은데,
누구 안 나와서 이젠 보기 안 볼꺼네
그런 글 좀 그만 봤음 싶어요.
자기 좋아하는 사람을 응원하지,
제작진, 다른 가수 흉보는 글도 좀 그만하고.
뭣보다 짜증나는 찌라시 언론글과 각종 음모론들 좀 그만봤으면.3. 미투
'11.6.12 7:38 PM (112.150.xxx.121)누구 안 나와서 이젠 보기 안 볼꺼네
그런 글 좀 그만 봤음 싶어요. 2
그냥 안보면 되지, 어린애 땡깡도 아니고 무슨 협박도 아니고...
이소라도 김동욱도 하차하지만 모두에게 큰 플라스가 되는 프로니까...만족하네요.
출연하는 모든 가수에게 득이 되는 프로 같아요. 옥주현도 기대 이상이구요.
다만 아까운 두 사람 떨어진 아쉬움에 비엠케이 창법에 대한 피로감 얘기는 많네요.4. 정말좋아요
'11.6.12 8:08 PM (203.226.xxx.121)저도 매회마다 감동하면서 보내요
저도 짜증내면서 보는 사람들 이해안가요5. 이소라가
'11.6.12 9:07 PM (121.175.xxx.78)노래 실력이 7위라서 나가수를 떠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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