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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sbs동물농장 동물학대 황구사건 보셨나요...ㅠㅠ

처참그자체 조회수 : 1,597
작성일 : 2011-06-12 12:36:06
오늘 동물농장 보셨나요...ㅠ.ㅠ

다 자라지도 않은 황구를 각목으로 몇 번씩이나 내리친 그 범인이 꼭!!! 잡혀서 강한 처벌을 받았으면 좋겠어요..ㅠㅠㅠ

저희집 강아지도 유기견 출신인데
티비 보며 머리 쓰다듬으며 말했네요..
넌 정말 운이 좋은 줄 알라고요...ㅠ.ㅠ

정말 이 나라에 거죽만 인간탈을 쓴 X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ㅠ.ㅠ  

IP : 110.9.xxx.14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처참그자체
    '11.6.12 12:37 PM (110.9.xxx.144)

    http://www.animals.or.kr/main/board/board.asp?num=5372&bname=zetyx_board_juni...
    심약하신 분들은 보지 마세요..모자이크 처리 제거한 사진이 있어요..
    그렇지만 동물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기 위해 현실 그대로를 보여주는 것도 필요한 것 같아요..

  • 2. 미현짱
    '11.6.12 12:46 PM (121.133.xxx.183)

    정말 동물보다 못한 인간입니다. 꼭 잡혔으면 해요
    못보신분들은 http://jjangple.com/?bid=colmi 에서 무료로 다운받아보세요
    17일까지 무제한 무료다운이네요

  • 3. ..
    '11.6.12 12:47 PM (121.135.xxx.11)

    방송은 봤고, 걸어주신 링크엔 차마 못 들어가겠네요..ㅠ
    왜 자꾸 애꿎은 동물한테 잔인하게 화풀이하는 인간들이 생겨나는지...
    정말 이런일 접할때마다 너무 화가나요. 그 죄를 어떻게 다 되받으려고 그러는지..
    사회가 좀더 경제적,정신적으로 평안해 졌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저런 잔인한 일들이 좀 덜 생기지 않을까 싶어요....

  • 4. 흑.
    '11.6.12 12:51 PM (147.46.xxx.47)

    전 못봣는데..저희애가 말하기를 이빨이 모두 부서지고 한쪽눈을 잃었다고 하던데요...
    폭행당할때 묶여잇었던거 맞지요?비겁하게 묶여있어 도망가지도 못하는 개를 상대로 어떻게 저런짓을 할수가 있나요?말못하는 짐승이라고..인간들 너무 잔인합니다.ㅠ

  • 5. 저는
    '11.6.12 12:54 PM (119.67.xxx.3)

    도저히 볼 자신이 없어서 못봤는데요.
    아마
    여러가지 정황상 얘기를 종합해보면
    잡아 먹으려고 했던거 같네요.
    저도 어렸을때 사람들이 개를 잡을때는 몽둥이로 머리를 때려서 잡아야
    고기가 맛있다고 얘기하는걸 자주 듣고 자랐었거든요.

    얼른 보신탕 문화가 없어졌으면 좋겠는데
    지금 40대 이상 그런 사고 방식을 가진 사람들이 명을 다하는 날까지는
    저렇게 죽어가는 개들이 계속 있겠지요.
    너무도 가슴 아프고 슬픕니다.ㅠㅠㅠ

  • 6. 세우실
    '11.6.12 12:54 PM (112.154.xxx.62)

    어떤 미친놈인지 반드시 잡아서 벌받게 해야 하는데,
    아까 방송에도 나왔지만 잡아봤자 그저 재물손괴 이상으로는 힘들 것 같아서 ㅠㅠ

  • 7. 인간이망해야지구가산
    '11.6.12 1:11 PM (124.28.xxx.172)

    전 진짜 인간들이 싫어요..
    저런 잔혹한 짓을 서슴잖고 해대는 인간은 물론,
    저런 인간들이 멀쩡히 살아가도록 방치하는 인간들도 똑같이 싫어요.

    인간들 모두 다. 싹. 사라졌음 좋겠네요.

  • 8. 아침에 봤는데
    '11.6.12 1:15 PM (124.28.xxx.172)

    솔직히... 동물농장. 고마운 프로긴 합니다. 정말 고마운 일을 많이 해주었죠.

    하지만, 한 번 씩 가슴을 쓸어내리는 보도위주의 행태엔 소름이 돋아요.
    저 아이가 머리를 두들겨 맞고 저 많은 피를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수의사를 불러 기다리고, 또 119 구급대를 불러 기다리고.

    사건을 목격한 그 순간. 수의사와 통화 후 주의사항 듣고.. 바로 아일 병원으로 옮기지 않은건지.

    보면서... 정말 마음이 아팠네요..

  • 9. 윗분의견
    '11.6.12 1:27 PM (59.186.xxx.4)

    동감합니다
    저도 그점이 의아햇고 수사도 처음엔...
    나중에서야 강력반으로

  • 10. ..
    '11.6.12 1:32 PM (218.235.xxx.53)

    저도 보면서 엄청 울었어요 그런데 그 황구 발견하는 과정이 좀 이상했어요, 극적으로.. 무슨 제보도 없이 그런 후미진 곳을 지나간 것도 이상하고....

  • 11. 모두 의심
    '11.6.12 5:21 PM (1.241.xxx.44)

    그 주인도 참... 포기 하더라도 주인이었는데
    가서 좀 보듬어 주면 안돼나요?
    너무 쉼게 포기하는데 정말 기가막히더라구요
    주인이하 저 동네사람 모두 알면서 입 다물고 있는게아닐까? 의심이 들어요
    그리고 동물농장은 계약되있는 병원하고만 촬영을 해야하는지...
    하남이면 동물병원도 많고 조금만 10분만 빨리 달리면 둔촌동에 동물 종합병원도 있는데
    어찌 그대로 피를흘리게 내버려두는지..
    동물농장 제작진이라면 병원비상연락망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하는게 아닌가요
    그시간이 너무 안타까워서 정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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