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다들 시한부인생.. 몇년뒤엔 어찌 될까요?

암너무무섭다 조회수 : 2,488
작성일 : 2011-06-10 20:35:56
요즘처럼 대량으로 방사능물질 들이마시고 섭취한다면

몇년뒤엔 그 영향이 나타날것 같아요.

이치를 따지면, 안타날수가 없잖아요?

아무리 면역력을 강화한다 하더라도 내부피폭이라 방사능물질이 배출되기 전까지는 한시도 쉬지않고 피폭당하는건데.


비가 올 때마다 굉장히 심난해지는데..

마당에서 키우는 우리집 3년된 삽살개 멍멍이도 비 엄청 맞았는데..

불쌍한것, 오래 살지도 못할텐데.. 어느날 병걸려 죽기전에 맛있는거나 많이 주자는 생각에 틈만 나면 개가 좋아하는거 던져줍니다..


아이고.. 이런 날이 올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ㅠㅠㅠㅠㅠ

그냥 꿈이라면 좋겠네요.  이 세상이 한바탕 꿈이라는 깨달은 사람들의 말처럼요...
IP : 121.176.xxx.15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eutronstar
    '11.6.10 8:39 PM (114.206.xxx.219)

    대량에서 웃으면 되나요?

  • 2. Neutronstar
    '11.6.10 8:40 PM (114.206.xxx.219)

    깨끗이 씻어서 새로 양념 버무려 드시는게 최선 일 듯 해요

  • 3. Neutronstar
    '11.6.10 8:41 PM (114.206.xxx.219)

    먹는거 조심하시면 암걸려서 개죽음당하고 이러지 않아요 ㅋㅋㅋ

  • 4.
    '11.6.10 8:41 PM (112.148.xxx.223)

    황당한 말이긴 하지만 체르노빌 근처의 사람들도 다 죽은 것은 아니잖아요
    그냥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면서 조심하며 이 상황을 잘 견뎌내야죠
    되도록 해산물은 멀리하고 자연 음식들을 주로 섭취하고 일상을 하루 하루 좋게 보내야겠죠

  • 5. 첫댓글님
    '11.6.10 8:42 PM (112.148.xxx.223)

    참 매너없네요

  • 6. 암너무무섭다
    '11.6.10 8:42 PM (121.176.xxx.157)

    비오는 날이 가장 위험하댔어요.
    웃고싶으면 웃어요. 아무도 말리지 않아요.

  • 7. 암너무무섭다
    '11.6.10 8:44 PM (121.176.xxx.157)

    알바예요. 방사능관련 글에만 댓글 다는것 같아요.

  • 8. ..
    '11.6.10 8:44 PM (218.238.xxx.116)

    Neutronstar -> 요즘 새로 등장한 꼴뵈기 싫은 인간이예요.
    잘 모르면 댓글 달질마세요!
    밑에 유학글에도 옷이라니..헐~~~~

  • 9. 하하
    '11.6.10 8:44 PM (119.201.xxx.15)

    저도 방사능땜에 비오는데 아이가 귀가전이면 엄청 걱정되고, 길에서 비 맞고 다니는 아이들보면 맘이 불편하고 아파요. 근데 멍멍이한테 맛난거 틈만 나면 던져주신다는 님글 읽으니 미소지어지네요. 멍멍이에게도 행불총량불변의 법칙적용되는가보네요.ㅎㅎ 요즘은 아이걱정과 더불어 사랑도 많이 주려 노력중이에요. 불행중에도 행복을 발견해나갈 수 있는게 인간인것 같아요.

  • 10. Neutronstar
    '11.6.10 8:52 PM (114.206.xxx.219)

    보기싫으면 안보면되지용

  • 11. Neutronstar
    '11.6.10 8:53 PM (114.206.xxx.219)

    3-4년만지나면 여기분들 다 죽으셔서 너무 심심할거 같아요 ㅠㅠ

  • 12. 암너무무섭다
    '11.6.10 9:07 PM (121.176.xxx.157)

    뉴론스타?님? 몇년사이에 획기적인 암치료제가 나올수도 있으니
    우리 희망을 갖고 살아요.ㅎㅎㅎ

  • 13. .
    '11.6.10 9:08 PM (119.66.xxx.12)

    Neutronstar
    야, 너같은 개쓰레기는 인종말종이다. 불쌍하다.

  • 14. 웃음조각*^^*
    '11.6.10 9:12 PM (125.252.xxx.54)

    체르노빌 사태때도 물론 주변국이 조심은 했지만 모두 다 암에 걸린 것은 아니니
    우리 지금부터라도 조심하고 예방하면서 살면 더 낫지 않을까요^^

    스트레스도 암 발병의 주요 원인이래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우리 서로 정보 주고받으면서 조심하고 살아요^^

    저 위에 쓸데 없는 사람은 맘대로 하던지 말던지.

  • 15. .
    '11.6.10 9:23 PM (114.206.xxx.219)

    왜 대구를 거들먹 거릴까..정말 짜증난다는
    그리고 재수없게 아이피도 같을까
    하긴 대구엔 벌써 방사능비 한사발 들이킨거 같은 인간들이 많으니..

  • 16. 나르샤
    '11.6.10 9:57 PM (115.143.xxx.11)

    Neutronstar
    왠지 제일 먼제 요단강 건널것 같다 ㅋㅋㅋㅋㅋ

  • 17. .
    '11.6.10 11:18 PM (58.121.xxx.122)

    난 웃음조각님만 보면 나도 괜히 웃음이.. 댓글이 웃기는건 아닌데.. 닉넴만 봐도.. 미소가..

  • 18. -_-
    '11.6.11 8:29 AM (121.88.xxx.129)

    애들이 문제인거죠. 우린 나름 조심하며 살면 어떻게 살아질지 모르나..방사능 민감성이 어른에 몇배나 높은 우리 어린 애들은 정말 너무 무섭습니다...내부 피폭..피한다고 완전 피할수 있나요? 아니잖아요..아무리 아무리 조심해도 다 애들몸에 쌓이고 있을걸 생각하면 너무 끔찍하네요..빨리 이 사태가 끝나야 할텐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6878 연좌하고 있는 학생들 포위하고... 16 집회 2011/06/10 624
656877 애용하는 무쇠팬에 앉은 까만게 눌러붙은것은 어떻게 하나요? 3 무쇠펜 검정.. 2011/06/10 442
656876 승승장구 이혜영씨편 음악 좀 알려 주세요 ... 2011/06/10 126
656875 부산촌년 서울가는데 보세아기옷 사려면 동대문? 남대문? 어디로가야지... 12 아기옷 2011/06/10 974
656874 성장에 좋다고해서 파는곳 아시면 추천해주세요 3 닭발 2011/06/10 381
656873 전업 주부입니다.-하소연 입니다... 2 전업주부 2011/06/10 1,086
656872 세상에... 있어선 안되는 일이 또 일어났습니다 8 마지막하늘 2011/06/10 2,748
656871 드뎌 해낸거지요? 2 보리보리 2011/06/10 372
656870 비오는날 신을 장화 (레인부츠) 신어보고 사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2 .. 2011/06/10 512
656869 참치캔 제조일자,망했어요 ㅠㅡㅠ 5 2011/06/10 2,075
656868 흉터는어느병원 1 미소 2011/06/10 273
656867 이한열 열사여........ 3 마른잎 다시.. 2011/06/10 309
656866 중국에서 침구학 1 궁금 2011/06/10 177
656865 저녁식사때마다 생마늘 두쪽씩 먹는데 9 개운해요 2011/06/10 1,984
656864 처음이라 1 급해요 2011/06/10 171
656863 외국 나갈때.. 성인말고 아이도 면세적용되나요? 5 아이도 면세.. 2011/06/10 662
656862 단기 중국어학연수 아시는 분?? 5 궁금 2011/06/10 257
656861 볼거리 어른도 걸릴수 있나요? 5 볼거리 2011/06/10 1,611
656860 독일 출장...신생아 용품 뭐 사오면 좋을까요? 7 신생아용품 2011/06/10 698
656859 훌랄라 치킨 메뉴 추천부탁드려요 1 음냐 2011/06/10 816
656858 지금 비 오나요? 서울집회 궁금합니다.. 21 .. 2011/06/10 688
656857 핸드폰 동영상은 컴으로 옮길수 없나요?? 3 동영상ㅠㅠ 2011/06/10 253
656856 옆자리 남직원이 약혼녀때문에 쩔쩔 매네요 2 여자들의 언.. 2011/06/10 1,774
656855 반짝반짝빛나는 -보시는 분 ,알려주세요. 1 드라마 2011/06/10 1,230
656854 어떤분이 팁주신 탈모에 좋은 계란노른자 두피팩. 한달이 다되어 가네요. 23 얏호 2011/06/10 7,846
656853 너무 싫어서 말을 더듬어버렸어요 ㅜ_ㅜ 5 어후 2011/06/10 979
656852 문상문제.. 사회생활하기 어렵네요.. 2 만삭맘 2011/06/10 378
656851 다들 시한부인생.. 몇년뒤엔 어찌 될까요? 19 암너무무섭다.. 2011/06/10 2,488
656850 책읽어주는 전자펜 어떤가요? 2011/06/10 200
656849 집정리 중인데 버리는게 진짜 어렵네요 15 으으 2011/06/10 2,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