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이 왔어요 ...

[.]

샐러드 마스터 냄비 사고 싶어 미치겠어요 ~

정말 이제 이것만 사면 냄비는 끝내겠죠?

더 좋은게 있을까요?

써 보신분들 어떠세요?

[컷코]

전 샐러드마스터는 아니고 컷코 냄비 쓰는데요 제가 은근 둔한데가 있어서 잘 모르겠어요.
음식이 더 맛있게 되는건지 아닌지.
그런데 르쿠르제 써도 특별히 맛있다는 생각이 안들어요.
다들 좋다고 하시는데 전 잘 모르겠어서 처박아 두었다가 시누이 하나 줬어요.
이게 컷코 냄비가 좋아서인지, 제가 둔해서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예민한 남편도 르쿠르제가 특별히 맛있다고 하진 않은걸 보면 전자인 것 같기도 하구요.
제가 냄비를 또 산다면 WMF FUNCTION인가 하는 제품 사고 싶어요.
뚜껑 부분에 실리콘이 되어 있어서 국수 삶고 물 버릴때 좋을 것 같아서요.
아뭏든 마음에 드는거 사셔서 오래오래 쓰세요. 그게 잘 안된다는게 문제긴 해요.

[글쎄요]

한동안 냄비에 꽂혀서 정신을 못차렸었지요.
그런데 사고 나면 그거 며칠 못가요.
있는거 잘 활용해서 쓰는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