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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열등감일까요?

소소한고양이 조회수 : 1,528
작성일 : 2011-06-09 18:48:39
전 82와서 그냥 소소한 일상을 엿보며 정말 별거 없이 하루 하루 살아가는 보통 여자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밤에도 독고진을 볼 생각에 꿈에 부풀어 있는
그런데 오늘 들어와 보니 어떤 전생에 나라를 구했을 대학 교수 부인 애기도 있고
(제남편도 같은 일을 합니다만 저흰 참 어렵거든요 ㅠ ㅜ)
명문대를 나온 사람만이 제대로 과외를 한다
(저 그냥 10위권 들어가는 보통대 나와서 영어 과외 틈틈히 시키거든요)
전 너무 보통이고 평범하고 사소하게 살아서인지
넘 특별해보이는 글에는 공감이 잘 안가요!
흠 이건 분명 열등감의 일부겠지요?
글쓴 분들에게 특별히 유감이 있다거나 그런건 아닙니다만
제스스로에게 드는 생각입니다
흠 아무래도 오늘밤 독고진의 위로가 절실할듯 합니다!
IP : 121.172.xxx.8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9 6:52 PM (1.225.xxx.111)

    그런 글은 가볍게 넘기세요.
    극뽀옥~ 회보옥~~ 행복! 한 우리잖아요.

  • 2. 소소한고양이
    '11.6.9 6:54 PM (121.172.xxx.87)

    네! ^^ 극복해야죵! 감사합니당! 행복은 소소한 거라고 생각하려구욤! 헤헤

  • 3. ...
    '11.6.9 7:00 PM (121.144.xxx.208)

    잘난 사람 잘난대로 살고 못난 사람 못난대로 산다~
    나는 나 ~ 어떻게 모든 사람이 다 똑같을수 있겠어요?

  • 4. ㅎㅎㅎ
    '11.6.9 7:10 PM (112.154.xxx.154)

    인터넷에 올라오는 글 믿으시나요?
    전 40프로만 믿어요. 글로는 나라뿐만 아니라 우주를 구할 수도 있지요.
    외계인이 친구라고 할 수도 있구요. 영향 받을 필요 없다고 봐요.
    오늘 하루도 충실히~~~~~~~!! 독고진을 봐서 행복하시나니 부럽...
    바라만 봐도 좋은 사람 찾고 싶네요. 행복한 저녁 되시길~~

  • 5. ...
    '11.6.9 7:16 PM (180.224.xxx.200)

    자게 글은...로그아웃할때 모두 다..아웃시키시고 현실로 로그인 하셔야지요..ㅋㅋ

  • 6. ㄴㅁ
    '11.6.9 7:22 PM (115.126.xxx.146)

    ㄱ그래서 속이 뻔히 보이는 글은
    아예 열어보지를 않는다는

  • 7. d
    '11.6.9 7:44 PM (125.186.xxx.168)

    대부분 건너 아는사람 야기잖아요 ㅎ. 또 누군가는 여기서 보고, 어떤사람은~ 이렇게 야기하고 다닐거구요 ㅎㅎ

  • 8. 모든걸 잊으세요
    '11.6.9 9:56 PM (124.51.xxx.61)

    똥꼬진님이 상처받은 님을 위로해 주실 거예욤.

  • 9. 공감이 안간다고
    '11.6.10 10:51 AM (124.195.xxx.67)

    열등감은 아니지요

    공감과 열등감은 좀 다른 문제라 보고요

    이런저런 사람 많습니다.

    저도 주변에 나라 구한 정도로는 어림없는 복을 누리는 사람도 있고
    설상가상 하늘이 있다면 정말 너무하네
    소리가 나오게 어려운 형편도 있습니다.

    보통 비슷하게 보는 사람들의 편차도 저럴때
    나와 모르는 사람들의 천차만별의 형편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그냥 저런 사람도 있구나
    나는 저런 건 없지만 이런건 있네 라고 배짱을 부리면(경험상 ㅎㅎㅎ)
    또 넘어가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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