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월세만기전 이런상황
2년계약했는데 올해 11월이 만기구여.
근데 지난 3월에 집주인이 집을 내놨다고하네여.
사실 우리보고 그집을 사라는데
그돈에비함 메리트가 넘 없어여.(전세나 월세살면 모를까 제 집으로 사기엔말이져.)
아파트도 아니고 오래된 연립이거든여.
언니랑 엄마가 돈 보태준다고 살생각있음 사라는데
손안벌리려고 월세로 시작한거거든여.
암튼 자꾸 집을 보러오긴하는데 나가지는 않아여.
월세라지만 제가 집을 잘꾸며놓기도했고 짐도 많이 없고 깨끗하게 해놓고사니깐
자꾸 우리집을 보여주는집으로만 쓰는건가싶기도하고
아직 만기가 많이 남아있어서 더 꺼리는것도 같구여..
그러다 언니친구가 3년된 새아파트를 지금 보증금으로 들어와 살라하네여.
지금 그집을 월세줬는데 월세도 잘 안들어오고 사람들이 넘 경우가 없어서
이달이 만기라 나가라고 한다구여.(자기들이 나간다 했다네여.밀린월세 보증금에서까고)
그렇다고 담달중으로 들어와서 살고 자기는 그집에서 살일이 없고 투자용으로 사놓은거니깐
오래오래 살면서 돈모아서 집사라고 했어여.
이 경우에 제가 나간다고하면 집주인한테 머라해야하나여??
자꾸 집보러오는것도 신경쓰이고 해서 이사간다하면 되려나여??
제가 세입자를 구해놓고 나가야한다는데
사실 지금 나간다고하면 집이 팔리긴 할것같아여.안팔려도 월세나 전세는 금방 나갈듯..
오래된 연립이긴하지만 위치가 괜찮아서여.
옛날에 지은거라 실평수도 엄청 넓구여. 방도 3개고 초등학교도 바로앞이고..
솔직한 심정으로는 제가 나간다고만하면 새로 집살사람이 들어오는조건으로
전 이사비용받고 나가는게 최고로 좋은것같은데 그건 욕심이겠져..
암튼..... 얘기하는 순서가 집주인한테 이사나가겠다 얘기하고
부동산에가서 집살사람이나 세들어올사람을 구해놓고 전 그냥 나가면 끝인거겠져??
1. oops
'11.6.7 10:54 AM (220.73.xxx.145)예, 절차를 잘 알고 계시네요.ㅎㅎ
기간전에 나가는 거니까 먼저 집주인에게 알리면서 양해를 구하는 게 순서죠.
다만 한가지 주의하실 점은,
보증금을 되돌려 받기 전엔 지금 사는 집을 절대 비워주시거나 전입신고를 옮기지 말 것....그런 부분만...2. 헐
'11.6.7 11:52 AM (118.131.xxx.100)집주인한테 이사비용을 왜 받아요?
마치 집주인 사정 봐주는것처럼 말씀하시는데..
11월이 만기이고 님 사정으로 먼저 나가는 거기 때문에 님이 세입자도 구해야 하고(복비도 님 부담)
세입자 못구하면 님이 만기때까지 월세 내야 해요. 안살더라도.3. ㅇㅇ
'11.6.7 11:59 AM (58.227.xxx.121)윗님 말씀이 맞아요.
집주인이 새로 구해져서 들어와서 살겠다고 원글님보고 나가라는거 아니고
계약기간 만료전에 원글님이 먼저 나가겠다고 하는건 이사비용 못 받아요.
원글님 사정으로 나가는거니까 복비도 원글님이 부담하고 월세나 관리비도 새로 세입자 구할때까지 원글님이 부담하는게 맞아요.
그리고 집주인이 그 집을 팔 생각이면 세입자 구하기 어려울수도 있고요.
집주인도 새로 세입자를 구하는거 그리 탐탁하게 생각하지 않을거예요.4. 집
'11.6.7 1:10 PM (121.152.xxx.20)원글입니다.
제가 세입자 구해놓고 나가야하는것도 알고있구여
주인사정 봐주는것처럼 얘기하는게 아니고
집보러 오는사람들이 다들 만기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있어서 구매를 꺼려서 그랬던거에여.
얼마전 집보러 온사람들도 울집보고가서 바로 앞동 같은층 같은구조로 매매했다더라구여.
저 이사비용받자고 진상부리는 개념없는 사람아닙니다..ㅡㅡ;;;
그냥 새로운 집주인이 나와서 이사비용받음 좋겠다 생각한거지
세입자 안구해지면 나머지 월세도 당연히 내야된다고 생각하고있구여.
암튼 조언 감사드려여.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42898 | 색깔있는 그릇 추천해 주세요. 6 | 그릇 | 2011/04/26 | 661 |
642897 | 성지순례 가보세요. 4 | 흠 | 2011/04/26 | 1,252 |
642896 | 4월 26일자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 세우실 | 2011/04/26 | 142 |
642895 | 기내 맥주 안주 1 | 먹고싶어 | 2011/04/26 | 559 |
642894 | 티스 오일 5 | 클렌징 | 2011/04/26 | 458 |
642893 | 농협 해킹 북한소행 / 건강보험료 폭탄 공개 청와대에서 막았다 31 | 마지막하늘(.. | 2011/04/26 | 1,859 |
642892 |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1 | 우울증상담 | 2011/04/26 | 196 |
642891 | (펀글) [단독]건강보험료 폭탄 …윗선 지시로 사전에 국민에 설명 안 해 8 | 어처구니 | 2011/04/26 | 782 |
642890 | 친척이나 형제중에 망나니가 있으면.. 4 | ..... | 2011/04/26 | 1,086 |
642889 | 오늘 방사능 어떻게 되는건가요? 6 | bb | 2011/04/26 | 1,615 |
642888 | 해감이안된 바지락...냉동된걸 어쩌나요? 2 | 모래 | 2011/04/26 | 1,192 |
642887 | 황태와 북어의 차이는 뭔가요??(방사능관련) 3 | 사도되는지 | 2011/04/26 | 746 |
642886 | 엄마를 살해한 두 살인범 1 | 충격이다 | 2011/04/26 | 1,172 |
642885 | 날씨] 우중충 황사 3 | 소풍 | 2011/04/26 | 541 |
642884 | 오랜만에 들어왔다 밤샜네요... 1 | ... | 2011/04/26 | 394 |
642883 | 서태지와의 우연한 스쳐감 25 | 마지막하늘 | 2011/04/26 | 8,289 |
642882 | 여러분이라면? 어디를 가시겠어요.. 4 | 선택 | 2011/04/26 | 476 |
642881 | 정치적 사안, 사회적 이슈에 흥분 잘하는 거 고치는 방법? 10 | 흥분 잘하는.. | 2011/04/26 | 405 |
642880 | ..... 5 | 아 | 2011/04/26 | 793 |
642879 | 이태리에서 꼭 사고 싶은 것들이 있다면...? 5 | 이태리 | 2011/04/26 | 978 |
642878 | 시어머니 한분이 나을까요? 아니면 시누이 둘이 나을까요? 17 | 몸빼 | 2011/04/26 | 2,063 |
642877 | 40명 정도 식사 준비 장보기 도와 주세요~ 3 | 단체식사준비.. | 2011/04/26 | 353 |
642876 | 부천 두산위브 더 스테이트 사시는 분 계세요? 1 | 부천 고민 | 2011/04/26 | 795 |
642875 | 쪽방촌 12 | 코코몽 | 2011/04/26 | 1,470 |
642874 | 플로리다1. 23 | 아줌마 | 2011/04/26 | 2,030 |
642873 | (원전)"일본에 장마가 시작되면, 원전 오염은 더 심각해질 것" 5 | 어쩌자는 건.. | 2011/04/26 | 1,307 |
642872 | kellysrunningwarehouse 아시나요? 1 | 잠은 안오고.. | 2011/04/26 | 302 |
642871 | 낼 소풍가는데.... 1 | 4학년 | 2011/04/26 | 236 |
642870 | 소셜커머스에서 판매하는 펜션 이용권 사용해보신분 있나요? | .. | 2011/04/26 | 164 |
642869 | 헬쓰장에서도 팁을 3 | 내가 왜 불.. | 2011/04/26 | 9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