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사하면 고개만 까딱하는 것들은 뭐하는 인간인지..

[.]

같은 아파트 사니깐.

현관 들락날락 하면서 인사해요.

얼굴만 아는 사이라도 "안녕하세요~" 라고..

사실 아이를 키우니깐 먼저 더 인사를 하게 되는건 있어요.

아이교육때문에요~

누가 인사해주면 안녕하세요 대꾸는 해줘야 매너 아닌가요?

고개만 까딱하는 인간들 증말....ㅡ.ㅡ;

내자식 저렇게 안키우려면 꾹 참고 그냥 열심히 인사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해주지말아보세요]

그런인간들 꼭 있죠
속으로 약간 남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 사람들이 주로 까딱 요렇게만 잘해요 ㅎㅎ
담부턴 님도 그쪽은 먼저 인사해주지마세요 쌩까임을 당해보면 아 머 잘못했나? 생각합니다

[전]

어린이집 같은 반 엄마는 아니지만
등원시 이야기 나눈 경험도 있어서 길에서 봤을 때 안녕하세요 하면서 인사했더니
뭥미 하면서 그냥 쳐다만 본다는 ;;;

그래서 담부턴 그냥 쌩 무시하고 다닙니다.

[어색해서]

그럴 수도 있어요.
너무 과민하게 받아들이시는 거 아니신지.

[...]

저희 회사에도 그런 여자 있어요
나이도 나보다 한참 어리고 회사 후배인데
복도서 만나 내가 먼저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하면 고개 살짝 까딱하고 지나가네요...
한마디로 싸가지 없는거죠 뭐

[..]

그런 사람들 있더라구요...ㅎㅎ
좀 도도한 사람들 아닐까요?
그래봤자 이미지 마이너스인데. 혼자 자뻑의 세계에 살고 있는 부류들이라고 봐요.
아니면 너무 숫기가 없어서 오해를 받는 경우이든지.

[맞아요]

저희 위에 층에도 그런 사람 있어요,.
제가 인사 (고개 살짝 숙여가며 인사) 하면
"네~~" 하더군요.
몇번을 그랬어요. 나원참....누가 누구한테 인사를 받는가 싶어서
그 후로는 그냥 고개 쳐들고 인사안합니다.
그 사람 있을때 인사안하고요,
엘리베이터 아래층으로 내려가면서 어르신들이나 아는 분 타면 완전 정중하게 인사드리고요.

[울앞집]

애들 교육 때문이라도 열심히 인사하는 편인데 고개숙여 "안녕하세요" 인사하면 고개도 까딱안하고"네~" 하고 말아요...
저도 기분나빠서 담부터는 인사하지 말까부다 생각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