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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의대 게시판 난리 났네요 실명도 이제 나오구요

조회수 : 25,610
작성일 : 2011-06-03 20:20:20
실명이 막 올라오던데요. 여기 쓰지는 않을게요

네이버에 고대 의과대학 쳐서 자유게시판 들어가 보시면 지금 사건 정황 있는 글도 있고..

어떤글에서는 싸이월드 미니홈피까지 나온다고 하던데
전 그건 못봤어요

죄를 저질렀어도 사회 나갈 길을 아예 막으면 안된다 그러는 사람도 있던데

가해자 입장에서 생각해 볼 시간에 피해자 입장 생각해봤으면 좋겠네요

사실 저런 사람들 나중에 개업의하거나 대학병원가서
여환자들 마취당해서 누워있는데 어떤짓할지 누가 압니까..

학생 부모중 한사람이 의사고 변호사고 그런말도 나오던데 묻히는일이 없길 바래요


IP : 119.196.xxx.80
7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3 8:21 PM (220.88.xxx.67)

    그런 놈들이 의사되면 몇사람을 망치려고...

  • 2. .
    '11.6.3 8:21 PM (220.116.xxx.10)

    그냥 넘어가면 안 되요.... 저런 것들이 혹시나 산부인과나 소아가로 간다고 생각하면 하늘이 노래져요.

  • 3. ...
    '11.6.3 8:22 PM (61.43.xxx.176)

    모교니까 명박이가 한번 나서주면 좋겠단 생각이 드네요.ㅡㅡ
    조두순 사건때처럼.

  • 4. .
    '11.6.3 8:23 PM (220.86.xxx.232)

    걔네들이 사회 나갈 길은 의사인데 앞길을 터주면 안되죠!
    당연 막아야죠
    그런애들 의사될까 무섭습니다..

  • 5. ...
    '11.6.3 8:24 PM (114.200.xxx.19)

    뉴스에서 보니 공부도 상위권이라 하더군요.
    다른건 모르겠고 의사가운 착용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6년 같이 공부한 친구를 저렇게 할 정도의 짐승이라면 나중에 의사되면 뭔짓거리를 할지 모르지요.

  • 6. ..
    '11.6.3 8:24 PM (114.200.xxx.19)

    근데 형사처벌은 안되나요?

  • 7. ..
    '11.6.3 8:25 PM (175.197.xxx.225)

    절대 안됩니다.퇴학 시키고 매장시켜야해요.저런 의사가 있는 병원에 갈꺼 생각하니 아찔합니다
    이성에게 욕정이 생겨 순간 이성을 잃은것도 아니고(이것도 용납되는건 아니지만요) 3명이 한여학생에게..그것도 동영상까지..이건 인간이 아닌거죠.

  • 8.
    '11.6.3 8:26 PM (122.36.xxx.84)

    모두 출교 시켜야죠.
    그런 학생들이 의사되는 사회 막고 싶습니다.

  • 9. 세상에
    '11.6.3 8:26 PM (122.37.xxx.78)

    저런 애들이 사회나와서 의사되면 절대 절대 안됩니다...

  • 10. .
    '11.6.3 8:28 PM (220.86.xxx.232)

    저런놈 부모도 할 말 있다고 변호사 사겠죠?

  • 11. 99
    '11.6.3 8:29 PM (92.74.xxx.138)

    절대 안되죠. 평생 의사 가운 입을 일 없어야 함. 으..

  • 12. ...
    '11.6.3 8:29 PM (112.159.xxx.137)

    꼭 출교되길 바랍니다~

  • 13. ...
    '11.6.3 8:31 PM (114.200.xxx.19)

    부모가 의사 변호사..이렇다네요.그것도 유명로펌의 변호사란 말이 있습니다.
    저들 출교당하고 외국나가서 학위따서 다시 들어와 의사 가능하지 않나요?

  • 14.
    '11.6.3 8:31 PM (121.151.xxx.155)

    저는 더 놀랜것이 6년간 같이 공부한 친구들이라는것이 더 놀라워요
    저는 공대 나와서 친구들이 거의 남자들인데
    단한번도 그런 생각해본적없고 그친구들도 졸업한지한참 되었는데도
    지금도 가끔씩 만나는데 정말 무섭다는 생각을 하네요
    믿을만한 사람은 세상에 없구나 싶구나 싶네요

  • 15. ........
    '11.6.3 8:31 PM (211.44.xxx.91)

    죄질이 나빠요 저건 실수라고 볼 수없다고 봅니다
    죄값을 치르길 바랍니다

  • 16. .
    '11.6.3 8:34 PM (220.86.xxx.232)

    사악한 짓을 해서 그런지 학교게시판에 뜬 얼굴이 한창인 애 답지않고 사악하게 보이네요..

  • 17. ...
    '11.6.3 8:42 PM (222.233.xxx.161)

    들어가보니 과외경력도 있던데 그것도 의심스럽고 미심쩍어보이네요..

  • 18. s
    '11.6.3 8:43 PM (211.209.xxx.3)

    간호사가 스트레스 진짜 많이 받는다고 그러던데....
    워낙 똘히스테리자뻑의사들이 많아서..ㅋㅋ

  • 19. ........
    '11.6.3 8:49 PM (59.7.xxx.246)

    나 대학 다닐 때 총학문화부장놈이 내 친구 바지 내리고 뻘짓하려다 눈 뜬 내 친구가 뭐하는 짓이냐, 해서 다들 일어남. 하지만 술먹고 한 짓이라고 그냥 넘어가자고 함. 내 친구 완전 바보되고...
    우리 열받아 다시는 그놈들 상종 안 했던 기억있음.
    아, 왜 그때 대자보도 쓰고 안 했을까... 지금까지도 후회됨.
    하긴 그게 지금으로부터 거의 20년 전 얘기니까...
    나쁜 놈들.

  • 20. 저런인간들은
    '11.6.3 8:50 PM (116.36.xxx.29)

    그냥 지부모 잘만나서 세상 무서운거 없고, 지가 제일이라고 생각해서 저모양으로 컸으니
    지부모랑 집에서만 살아야지요.
    저런 놈들은 바깥에 못돌아다니게 해야지요.어딜 얼굴을 들고 다녀요.
    의사, 변호사면 대순가요?
    저런놈들 그냥, 제적안시키면, 저학교도 미래가 없네요.

  • 21. ........
    '11.6.3 8:52 PM (59.7.xxx.246)

    아 그때 우리는 그 현장에 없었음. 나중에 얘기듣고 가서 개망신을 주겠다 했더니 그러면 자기도 좀 그러니 넘어가자고 해서 우리끼리 부둥켜 안고 엉엉 울었음. 나쁜 놈들.

  • 22. ,,
    '11.6.3 9:03 PM (211.44.xxx.175)

    고대가 그 개막장 찌질이들은 어떻게 처리하는지 어디 한번 두고 봅시다.

  • 23. ㅉㅉㅉ
    '11.6.3 9:08 PM (180.71.xxx.39)

    뉘우치고 있으면--> 있으며

  • 24. ..
    '11.6.3 9:09 PM (220.122.xxx.60)

    사진도 나오네요 . 헉

  • 25. ㄴㅁ
    '11.6.3 9:11 PM (115.126.xxx.146)

    사진 어디 있나요
    낯짝 좀 보게

  • 26. 사진 어디?
    '11.6.3 9:13 PM (218.232.xxx.245)

    고대 게시판도 닫혀있네요.
    그놈들은 한번 봐야됩니다. 그래야 나중에 의사하면 그병원으로 안 찾아가지...

  • 27.
    '11.6.3 9:14 PM (121.176.xxx.157)

    그래도 이 애들은 부모가 의사, 변호사 정도?라서 이 정도 터져나왔지
    정치인 아들이었음 방송 타지도 못했을지도 몰라요.
    이회창 외손자... 음...
    이름이 뭐더라?

  • 28. sk최
    '11.6.3 9:14 PM (1.225.xxx.196)

    사회적지탄을 받아서... 집행유예

  • 29. ㄴㅁ
    '11.6.3 9:18 PM (115.126.xxx.146)

    사진 좀 올려주셈
    다른 사건 터지면
    언제그랬냐는 듯 묻힐 텐데

  • 30. 어쩨요.
    '11.6.3 9:20 PM (1.225.xxx.196)

    울동네의사샘 이름이 배준우인데...

  • 31. ..
    '11.6.3 9:29 PM (220.122.xxx.60)

    사진 찾을려고 보니까 막아놨네요 .. 생긴 것도 참 !!

  • 32.
    '11.6.3 9:30 PM (116.37.xxx.138)

    ㅈㅂ 싸이에는 자기와 상관없는 사건이라고 대문에 걸어놨던데요..

  • 33. 끝까지~!
    '11.6.3 9:32 PM (175.196.xxx.22)

    명박이가 제대로 망쳐 놓은 고대 이미지
    우리 연아가 간신히 회복시켜 놨더니....
    이런 파렴치한 놈들이 단체로 나와서 또 망쳐 놓네요.
    핸드폰 동영상까지 찍을 정도라면, 한 여학생 인생 망쳐 놓으려고 작정한거 아닌가요?
    이런게 죄가 아니라면, 이 나라는 도대체 뭐가 죄란 말입니까?
    어떻게 처리하는지 반드시 끝까지 지켜 보겠습니다. 고려대!!!

  • 34. 아놔
    '11.6.3 9:41 PM (125.178.xxx.158)

    엄한 사람들 말고 이런애들 신상은 털어줘야해요.
    학교에서 적절한 조치를 안 취하더라도 살면서 피할 수 있게 ;;

  • 35. ..
    '11.6.3 9:43 PM (220.122.xxx.60)

    나머지 두명도 궁금하네요.

  • 36.
    '11.6.3 9:46 PM (122.36.xxx.23)

    사진보니 참...

  • 37. 계속
    '11.6.3 9:46 PM (116.36.xxx.29)

    올려주세요.어째 있어보이지도, 공부 잘하게 생기지도 않았꼬
    그냥, 성폭행범처럼 생겼네요

  • 38. ??
    '11.6.3 9:46 PM (119.200.xxx.202)

    제가 보기에는 아마 금방 잊혀질듯합니다.
    그 여학생측과 합의가 이뤄지겠죠.
    어차피 그 여학생도 의사는 해야 할것이기 때문이지요.
    이건 합의가 이뤄지면 그냥 우리들만 떠들지 아무런 징계 이뤄지지 않고 넘어갈겁니다.

  • 39. ㅡㅡ
    '11.6.3 9:47 PM (115.136.xxx.132)

    사진보니..정말 이런말하면 안되지만 범죄자상이에요

  • 40. ㄴㅁ
    '11.6.3 9:48 PM (115.126.xxx.146)

    인권을 위해 범죄자의 얼굴 가리는 거
    더 이상 납득이 안 됨..
    그 희생자나 피해자만이 용서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닐까.

  • 41. 합의?
    '11.6.3 9:58 PM (1.225.xxx.196)

    피해여학생은 처벌을 원한답니다. 성폭행수사도 여학생이 강력히 원한거구요.
    똑똑한여의사가 될것 같습니다!!! 피해여학생아버지가 변호사란 이야기가 있네요.

  • 42. ..
    '11.6.3 10:00 PM (220.122.xxx.60)

    여학생 똑똑하니까 잘 처리하리라 믿습니다. 합의할 것 같았으면 절대 까발리지 못하죠.
    작정하고 나선것 같네요.

  • 43. 여학생화이팅
    '11.6.3 10:06 PM (218.232.xxx.245)

    남자놈들이 끝까지 비겁하게 부모뒤에 숨지 말고
    떳떳하게 걸어서 학교를 나가라 !!!

  • 44. 사진을보니...
    '11.6.3 10:07 PM (218.232.xxx.245)

    그럴짓을 할 놈같이 생겼네요.

  • 45. ...
    '11.6.3 10:12 PM (121.165.xxx.174)

    가해자 학생은 출교 뿐만 아니라 강력한 형사처벌 받는건 당연하고
    가해자 학생 부모도 공개적으로 사과해야하는 일 아닌가요?
    어찌 자식을 그딴식으로 키웠답니다!!!!!!!

  • 46.
    '11.6.3 10:17 PM (116.37.xxx.143)

    헐.. 저 인간들 이름을 계속 외우고 다니기도 힘들고..
    그냥 병원 고를 때 고대 의대 출신을 피할랍니다..

  • 47.
    '11.6.3 10:21 PM (110.71.xxx.148)

    이름은 개명할 수 있죠.
    기가 차서 뭐라 할 말이...........

  • 48. 에라이
    '11.6.3 10:38 PM (115.136.xxx.26)

    지들 에미하고나 그 짓거리 하던가.
    아들들이 저 지경이어도 장래 촉망한 의사나리 아들 인생 초쳤다고 발 동동 구르고 있겠구만.
    피해 여학생의 부득부득 이갈리는 심정이 공감되고도 남음.
    어디 두고봐야지

  • 49.
    '11.6.3 10:43 PM (58.120.xxx.243)

    아마 ...잊혀질듯 한데요.물런 전 그 반대이길 바라지만.

  • 50. 분당 아줌마
    '11.6.3 10:46 PM (112.169.xxx.43)

    의대는 다른 학과와 달라요.
    예과 본과에 4학년이면 실습까지 같이 했을텐데
    6년을 정말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을 거고
    미운 정 고운 정 다 들어서 끈끈한 사이일텐데
    물론 끈끈함의 정도가 다르기는 하겠지만서두

    그리고 무엇보다 의사는 아무리 물질 만능주의가 팽배한다해도
    일단 봉사의 정신이 없다면 그건 영혼 없는 인간이라고 밖에 안 됩니다.
    이 번 사건을 계기로 의사 정신과 좁은 집단 속에서의 여성의 존재감을 확고히 하였으면 합니다.

    지들이 머리 좋으면 다시 공부해서 의사하면 됩니다.
    장래는 누구에게나 중요한 것이며 죄에는 벌이 따라야 합니다.

  • 51. 그러네요
    '11.6.3 10:51 PM (125.152.xxx.142)

    저런 것들이 의사되면.....나중에 여자 환자한테 어떤 짓을 할지 안 봐도 뻔 하네요~~~~~~

  • 52. 욕만 하시지마시고
    '11.6.3 10:59 PM (116.37.xxx.138)

    각가정에서 내자녀 교육 잘시킵시다.. 다시는 이런 사건 안생기게..내자녀 인성부터 제대로 가르켜서 공부만 잘하는 개**만들지 말자고요

  • 53. 보통남자
    '11.6.3 11:21 PM (210.106.xxx.37)

    저 위에 있는 실명이 사실과 다르답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아무 죄없는 사람에게 누명을 씌웁니까? 다른 사람 인성을 탓하기 전에 자신의 인성부터 살펴봅시다.

  • 54. 어차피 금방
    '11.6.3 11:31 PM (124.195.xxx.67)

    나올 겁니다.

    학교 학년이 다 나왔는데요
    고대는 이미지를 위할 생각이면 당연히 퇴학처분해야 합니다.
    학생의 신분에 맞지 않는
    이 학칙에 있는 걸로 아는데

    저건 사람이라는 신분에 맞지 않는 행위에요

  • 55. 이름
    '11.6.3 11:32 PM (68.36.xxx.211)

    원래 우리나라 이름은 동명이인이 많습니다.

  • 56. 저런
    '11.6.3 11:39 PM (112.155.xxx.72)

    이들은 의사는 절대 못 되게 해야 합니다.
    여자 환자 마취 시켜 놓고 무슨 일을 할지 어떻게 압니까?

  • 57. 새날
    '11.6.3 11:50 PM (183.97.xxx.94)

    아고라 출교청원중입니다..
    의사가 되는 것은 꼭 막아야합니다..
    퇴학은 안됩니다..
    출교가 되어야 의사가 못됩니다..

  • 58.
    '11.6.4 12:16 AM (58.232.xxx.32)

    저런 저질들이 머리까지 좋으면 정말 최악이지요.
    다른걸로 밥 벌어 먹고 살면 몰라도 의사는 안되지요!

  • 59. 아침해
    '11.6.4 1:09 AM (175.117.xxx.62)

    이들은 의사는 절대 못 되게 해야 합니다.
    여자 환자 마취 시켜 놓고 무슨 일을 할지 어떻게 압니까?2222222222222

  • 60. .
    '11.6.4 1:21 AM (112.153.xxx.114)

    강간범한테 진료 받고 싶은 사람도 있나봐요?
    뭘 선처를 해주라는건지??

  • 61. 어데
    '11.6.4 1:50 AM (124.48.xxx.211)

    사회생활이 의사직 뿐이겠냐?
    새우잡이도 있지...
    할건 많다...의사 아니래도...

  • 62. .
    '11.6.4 5:42 AM (114.206.xxx.219)

    남자들은 젊으나 늙으나 배운거나 안배운건나 하는짓은 다 저모양..ㅉㅉ

  • 63. ..
    '11.6.4 8:34 AM (220.122.xxx.60)

    박재범은 아니랍니다. 정신적으로 힘들다 하는 글을 봤습니다. 박재범이란 이름은 삭제해 주심이..

  • 64. ..
    '11.6.4 10:28 AM (183.101.xxx.131)

    무섭네요.. 여학생이 그냥 넘어갔으면
    죄인지도 모르고 살아갈것 아닌가요..? 그 성폭행 남학생

  • 65. 용기있는여학생
    '11.6.4 12:25 PM (118.41.xxx.37)

    이네요..

    당차고 똑똑하고 집안도 좋으니
    밀리지 말고 끝까지 용기 내 줬으면 합니다..

    저런 일 당하고도 눈물 삼키며 가만있는 모든 여자들을 위해서..
    넘 무거운 짐을 지우는 것 같지만 여학생 홧팅~~!!

  • 66. 아 죽일놈들
    '11.6.4 12:52 PM (112.159.xxx.70)

    집단으로 뭐하는짓인지... 그것두 친구를 ...
    정말 학교를 어떻게 다녔는지 정말 의문입니다
    그 많은 시간 학교에서 과연 뭘 보고 배웠는지가 참 의문입니다

  • 67. ....
    '11.6.4 1:44 PM (58.233.xxx.89)

    내 아이 키우기 힘든 세상.....

  • 68. 파렴치
    '11.6.4 3:28 PM (180.182.xxx.181)

    저것들 죄질이 아주 나빠요.
    본4되서 같이 엠티 갔을 정도면 동아리 엠티나 아님 굉장히 친한 사이일텐데 3놈들이나 저런 짓을 한거면 정말 윤리의식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것들이죠.
    본4까지 되서 퇴교 당하면 인생 끝이니까 막무가내로 제발 살려달라고 들이댈거에요.
    여학생 당차게 바로 신고한 점은 정말 잘한 일이구요.
    이번 일로 충격 받았을 거고 앞으로도 한동안 많이 괴롭겠지만 부디 잘 견뎌내서 훌륭한 의사가 되었음 하네요.
    3놈들 어찌할지 안 봐도 비디오네요.
    법적으로는 어떻게든 빠져나가려고 갖은 핑계 다 갖다 댈거고 쟤가 주도했네 어쩠네 분열됐다가 전부 살려면 뭉칠 수 밖에 없다 어쩌고 ㅈ ㄹ 하면서 동기, 선후배들한테 제발 퇴교만은 안되게 탄원서 써달라고 하겠죠.
    여학생 많이 힘들거에요.
    주변에서 헛소리들도 할거고 쟤네 짜르는 건 넘 가혹하지 않냐면서 읍소하는 무개념 동기들도 간혹 있을 거구요.
    고대 타 학과 학생들은 자기 학교 이미지가 있으니 저것들 퇴교시켜야 된다고 학내에서 움직임 있을거구요.

  • 69. 정의
    '11.6.4 4:18 PM (221.138.xxx.215)

    이 남학생들은 죄질이 너무나도 극명하게 나쁜 최악입니다.
    대상은 친구였습니다. 몇년을 함께 공부한, 그것도 같은 업계로 같이 나아갈 동료였습니다.
    한사람의 인생을 이 몇몇의 손가락이 자신의 쾌락을 위해 지식을 악용했습니다.
    (여자분이 술을 먹지 않았는데 의식을 못차렸다고합니다)
    사람을 살리고자 하는 학문을 배운다는 사람들이 한 여성의 몸을 그들의 도구로 사용했습니다.
    일대일도 아니고, 의식도 있지 않은 상대방에게 세명이 명백한 폭력을 행사한겁니다.
    순간으로 끝날 일이 아님을 이들은 작정하고 행하고 알았던겁니다.
    동영상촬영이라니오....사랑하는 두사람간의 일도 그것으로 끝나야할것을
    이들은 끝까지 잔인하게 자기들이 즐기고 싶을때 사용할 수 있는 증거로 영상을 남겼습니다.
    더군다나 세사람이..동시에..이건 아무리 생각하고 봐준다해도 여지가 없습니다.
    약물이라도 사용했다면 이들의 범죄는 보통의 범주를 넘어선 범죄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여성이며, 친구이며, 동료이며, 의사인 한 사람의 인생이 한순간에 금이 가버렸습니다.
    부디...어영부영 넘어가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여학생의 용기와 결단에 박수를 보냅니다.
    훌륭한 여성으로, 의사로 성장하시길 기도합니다.

  • 70. 오렌지카운티
    '11.6.4 4:57 PM (218.51.xxx.145)

    진짜 고대 의대생들 짱나요..저번 아이데리고 ** 과 갔는데 실수로 핸드폰을 끄지 않고 진료시 전화가 왔더랐죠..그랬더니.. 그 레지던트 의사 왈..
    " 핸드폰 좀 끄지!1"

    새파랗게 어린놈이 ...
    어이가 없어서 당황..

    나도 뭐 매너 있었던건 아니지만.. 그 의사놈은 한대 팍 때려주고 싶더라구요..

    그 놈 이름이라도 알아서 욕이나 실컷 할껄!!

  • 71. 그러고보니
    '11.6.4 6:01 PM (14.32.xxx.69)

    건강검진 갔더만 대학생같은 여자의사왈 아직 어리네요~~하더군요.
    40세 검진임..ㅡㅡ;;
    노인치곤 어리다네요.ㅋㅋ 별의별 인간입니다.
    해부용시신기증 의사들은 몇%나 할까요?

    저도 그 여학생의 용기와 임기응변 참으로 뛰어나다 생각합니다. 칭찬해주고 싶어요.

  • 72. 오렌지걸
    '11.6.4 6:27 PM (218.49.xxx.204)

    선처하라는 사람들...나중에 그런 애들한테 진찰받고 싶을까 ?

  • 73. RC
    '11.6.4 6:44 PM (121.176.xxx.157)

    그놈들 인생도 앞으로 좀 꼬일듯.

  • 74. 가장 좋은처벌은
    '11.6.4 7:40 PM (59.186.xxx.4)

    가위질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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