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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 다욧트 힘드네요..
아이고 힘드네요.. 불면증에 메스꺼움 어지러움 ....
식욕감퇴.......
3일했는데 3키로 빠지긴했는데... 힘이 들어 그만 둘까 합니다
먹다보면 적응이 될까요??
1. ㅠㅠ
'11.6.2 2:18 PM (203.233.xxx.253)제가 예전에 한약다이어트로 한달간해서 몸무게는 원하는만큼 뻇었는데요..그후로 몸이 급쇠약해졌어요ㅜㅜ.안아프던곳까지 아프게 되고..그렇더라구요..그냥 식사조절하고 운동하셔서 빼는게좋으실거같아요...
2. 전 그냥
'11.6.2 2:21 PM (202.30.xxx.226)저에게 맞는 다여트 방법을 찾은게,
아침, 점심 굶거나 대충먹고 저녁에 잘먹는 방법입니다.
제대로 효과 보고 있어요.
결국 하루 먹은 전체양과 하루 움직인 양이 얼마냐에 달린 문제 같아요.
아침은 어차피 입맛없고,
점심은 생식 우유에 타서 먹거나 가끔 약속 생기면 그건 그냥 먹고,
대신 저녁은 아이들 고기챙겨주다 보면,
저처럼 고기 좋아하는 사람은 절대로 그냥 거를 수 없는게 저녁이거든요.
대신 밥은 거의 안 먹고 고기랑 야채는 많이 먹었어요.
뱃살 거의 다 없어지고, 55사이즈 넉넉하게 입고 다니니 편하고 좋으네요.3. .....
'11.6.2 2:33 PM (118.33.xxx.250)저도 몇년전에 다이어트 약 복용하고 거의 2,3달만에 14키로 감량해서 난리도 아니었죠
약 계속 먹으면서 유지를 했었는데 역시 술이 왠수인듯
작년5월까지 드문드문 약먹다가(사실 좋은거 아니니깐 먹으면서도 좀 겁나드라구요)
일년만에 너무 많이 쪄서 작년 옷이 하나도 안맞는데 정말 제 자신에게 화가 나드라구요(대부분은 술이 왠수지만)
고민고민하다가 오늘 다시 약지었어요 일단 보름치만....
일단 좀 빼놓고 조심할려구요
정말 다이어트는 너무너무 힘듭니다;;;;;;;;;;4. .
'11.6.2 3:10 PM (110.14.xxx.164)그런 증상이면 버리세요 몸 나빠져요
사실 생각해보세요 몇년 찐걸 며칠에 뺀다는게 말이 되나요
정석대로 하세요 소식하고 운동하시고요
빨리 빼는건 요요도 빨라요5. 한약
'11.6.2 3:10 PM (116.39.xxx.33)다이어트 하면서 몸의 균형이 깨졌습니다.
먹지도 않았는데 스트레스 받아 음식 앞에만 가면 몸이 붓는 느낌 혹시 아실런지.
제가 그랬습니다. 그 요요올 때 몸이 팽창되는 느낌 흑.. 정말 살을 찢고 싶었지요.
표현이 좀 격하죠. 그땐 정말 그랬어요 제 마음이 ㅎㅎ
지금 몸의 균형 찾으면서 살 빼는 한약 먹고 있어요. 2달 했는데 5키로 빠졌네요.
전에 다이어트 한 거에 비하면 새발에 피입니다. 하지만 몸이 괜찮아 지는걸 느끼니까 나름 만족합니다. 전 선릉에 있는 한의원에 다니는데요 정말 살이 늦게 나가니까 인내심에 한계를 느낍니다. 하지만 앞으로 한 달 또 한 달 생각하며 열심히 합니다.6. 저기
'11.6.2 3:56 PM (58.227.xxx.121)친한 동생 하나.. 한약 다이어트 하다가 병원에 실려갔었어요.
증상은 원글님 말씀하신거하고 비슷했고요.
그거.. 제대로 진맥하고 지은 한약 아니죠? 그런약 위험해요.7. 저도
'11.6.2 4:01 PM (121.189.xxx.51)한약으로 살 엄청 뺀 사람인데,,
그게,,,저혈당증세가 있어서 그래요,,
대부분,,,일주일정도는 절식이잖아요,,,
3일정도는 거의 뭐 먹지도 않고,,
그래서,,,,3일에서,,,5일정도 걸려요,,,,적응하는데,,,
일주일정도지나면 아무렇지도 않아요,,
물론 개인차는있을거구요,,,
저는,,,한달에 20킬로 뺐었거든요,,
일주일 지나니까,,,10킬로가 빠지면서,,,한달 하니까,,,20킬로 빠지고,,
그담달에,,,5킬로해서,,,총 25킬로 뺐는데,,
물론 독하게 했어요,,, 임신살이 안빠져가지고,,,,완전 굴러댕겼거든요,,
좋다 나쁘다는 의사가 아니라 뭐라 말씀드리기 힘들고,,
많이 어지럽거나 속이 좀 울렁거리면
약을 좀 줄이세요,,,,하루에 세봉이면 두봉이나 한봉으로,,,
그리고서 몸이 좀 적응되면 조금씩 늘리시고,,,
암튼,,사람마다 틀리니까,,,그렇게 해보시는 것도 괜찮을듯 해요,,8. 경험맘
'11.6.2 7:19 PM (122.35.xxx.25)저도 한약 다이어트 했었는데..생리가 끊기고 검은 혈이 반년 이상 계속 됐어여..양도 엄청 줄구여.. 젤 후회되여.. 요요현상도 심하니 약 다 드시고 조심하시길..일부러 억제 시켰던 식욕이 폭풍처럼..ㅠㅠ 신장에 무리도 주구여..차라리 카복시가 더 효과 있었어여..
9. ㅇㅇ
'11.6.2 11:33 PM (120.142.xxx.44)얼마나 찌셔서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한약 절대 먹지 마세요.
거기 마약성분도 들었다고 그러는데 식습관, 생활습관 못고치면 그렇게 급하게 빼놓고
도로묵 됩니다.
저는 8년에 걸쳐서 20킬로 넘게 빼고 7년째 유지하고 있는데요..
마음은 당장 빼놓고 나중에 조심하겠지 그러는데 절대로 그게 안되요
몸상해가며 빼봤자 나중에 더 후회할일 생깁니다..
저도 단식하다 요요오고 폭식오고 별에별 과정을 다 거쳤는데
어찌됐던 건강하게 살을 빼지 않으면 안빼느니 못하다는걸 뼈져리게 깨달았습니다.
절식과 운동밖에 답이 없어요.. 그냥 맘 천천히 먹고 건강하게 살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