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어찌하실건가요?

[초보맘]

방사능이다 뭐다 하지만
어린이날 집에만 있을 수는 없잖아요..

어린 시절을 돌이켜 생각해보면
기다리고 기다리던 어린이날이잖아요~~

여러가지 변수들을 생각해봤어요.

1. 방사능 구름이 덮치지 않는 경우
  1) 비가 온다 - 당연히 방사능  비... 실내에서 놀도록... 그렇다면...
          롯데*드, 아쿠아리*, 63시*, 각종 키즈카페... -.-;;  사람들 미어터지겠죠?
          놀이기구 기다리는데 1시간 타는데 5분, 점심먹으러 가서 기다리는데 40분 먹는데 10분.. -.-;;;;;;;;휴~~
2) 날씨가 맑다 - 무궁무진하네요... 대기중 방사능은 좀 잊고 야외로 나가서 기분좀 내고 싶어요~

2. 방사능 구름이 덮치는 경우
  비가 오든, 날씨가 맑든...  위의 롯데*드.... 등이 반복되는 거겠죠?

여튼... 갈만한 곳... 붐비지 않을만한 곳..
조금씩 추천해 주실 수 있으신가요?

[.]

저희 어릴때야 어린이날이 의미있었던거같아요
솔직히 요즘은 365일이 어린이날인데..
집집마다 애들이 상전이니 ㅜㅜ
소파 방정환선생도 공감해주실듯 ^_^

[어린이날]

나가 봤자 복잡할듯 하고 ㅡ,ㅡ...실내도 그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저는 아이 블럭이나 하나 장만해서 집에서 놀아 줄까 하네요.날씨 괜찮으면 마스크 씌어서 공원 산책이나 도서관 가까우니 책좀 보여주고..

[동네공원]

이 짱이죠...열거하신곳에 가서 사서고생할 생각 눈꼽만큼도 안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