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돌리다가 가수 양파요...
한 프로그램에 나와서 조용필씨 노래를 부르는데...
저 완전 막귀인데 노래 부르는것이 목에서 하나하나 쥐어 짜면서 부른다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서 듣는 사람도 좀 불편하고...(그렇다고 제가 소몰고 나가는 창법을 전혀 좋아 하지 않는 스타일인데 왠지 노래를 들으니 듣는 사람이 자꾸 불편해 지는....)
이 노래를 듣다가 조금씩 예전 양파가 불렀던 스타일을 생각 하니 좀 그랬었나 하는 생각도 들고...
그냥 양파라는 가수 특유의 창법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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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파요... 노래 하는 스타일이 목에서 소리를 좀 쥐어 짜는듯한 스타일인가요..
양파 조회수 : 754
작성일 : 2011-06-02 14:08:20
IP : 221.139.xxx.24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요
'11.6.2 2:10 PM (112.168.xxx.63)창법인거 같긴 한데
정말 별로 같아요.
예전에 양파 때는 소리가 그래도 답답하진 않았던 거 같은데..2. ..
'11.6.2 2:16 PM (112.149.xxx.211)저도 쥐어짜는듯이 노래부르는거 너무 싫어요
노래 부르는 사람도 힘들것 같고 듣는 사람도 완전 피곤해요3. ....
'11.6.2 2:31 PM (118.222.xxx.171)제가 전문가도 본인도 아니니 함부로 말할수는 없지만.
복식호흡 제대로 하고 있지 않는 느낌 들어요.
(그러니까 언제 들이쉬고 내뱉고에 대한 충분한 트레이닝이 안되어서 복식호흡 자체는
할줄 알지만 잘 훈련되지 못해서 제대로 해내지 못하는거죠.)
소리는..두성은 못쓰고 목을 써서 목소리를 내는 걸로 들리구요.
호흡과 소리를 이용하는 방법을 제대로 배우지 못한거 같아요.
보컬 트레이닝 제대로 배우면 괜찮을 재목인데 발전없는거 보면 안타까워요..4. 음
'11.6.2 2:37 PM (175.221.xxx.24)원래 노래 잘 못하는 거 같아요. 가창력있는 가수가 아닌데 실력이상으로 이미지를 펴는듯
잘한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어요. 겉멋만 들고...5. 양파는
'11.6.2 2:58 PM (221.139.xxx.2)제대로 된 발성이 아닌 얕은 기교로만 멋내서 노래하는 가수
6. 겉멋
'11.6.2 3:41 PM (121.124.xxx.59)정말 양파는 겉멋들어서 망한 케이스라고 봐요.
소탈하게 앞길 다졌으면 그런대로 실력과 인기 둘 다 가질 수 있었는데
지금으로선 정말 이도저도 아니고, 앞날은 더 어둡네요.
성형은 왜 그리 많이 했는지 이젠 얼굴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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