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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도토리묵 무침..양념 진리(?)알려주세요

묵, 조회수 : 1,606
작성일 : 2011-06-01 02:00:02


도토리묵 무침...양념

간장 깨소금 참기름..뭐 갖가지 들어가잖아요

그중에 정말 맛있는 야채와 도토리묵에 잘 어울리는 양념 조합 있을까요?

알려주세요

부탁드려용~
IP : 119.149.xxx.15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1 2:01 AM (59.9.xxx.175)

    딴얘기긴 한데(죄송합니다;;)
    부산 기장 장안사에 손칼국수랑 손두부 파는 집(죽 가다 보면 하얀색집; 맨날 사람 서서 기다리는;)
    거기 도토리묵 진짜 대단히 대단히 맛있습니다.
    저도 뭘 넣는지 늘 궁금한데 딱 먹었을땐 달다 싶은데 그 단맛이 굉장히 감칠맛나요...
    저도 답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원글님 부산 근처시면 꼭 가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뻘글 죄송해요;;;

  • 2. 저도
    '11.6.1 2:04 AM (221.148.xxx.171)

    저도 알고 싶어요~~

  • 3. 묵,
    '11.6.1 2:08 AM (119.149.xxx.156)

    파워블로거 레시피 하다가 다 망했어요

    뭐 그렇게 이상한 갖가지 양념을 많이 넣는지
    뜨악 했네요..굴소스랑 핫소스 이런거 왜 들어가는지 정말 싫어요~

  • 4. 저도
    '11.6.1 2:12 AM (221.148.xxx.171)

    제가 느끼기로는 참기름, 간장, 깨소금, 고춧가루, 식초(신맛이 나는건 이거겠죠?)..그외엔 잘 모르겠어요..ㅠㅠ

  • 5. 대충
    '11.6.1 3:06 AM (119.64.xxx.100)

    들깨 묵무침 맛있던데요.
    참기름으로 무치는 것도 맛있겠지만
    들기름과 들깨가루 넣고 무쳐먹으니 색다르고 괜찮아요.
    들깨가루는 볶은걸로 사용하시고요.
    야채는 뭐 오이 상추 쑥갓정도?

  • 6. 저는
    '11.6.1 3:16 AM (1.224.xxx.227)

    간장+매실액+참기름+깨소금+ 달래..
    이렇게 섞어서 끼얹어 먹으면 맛있어요

  • 7. 저는
    '11.6.1 4:31 AM (112.158.xxx.137)

    간장, 참기름, 깨소금, 마늘, 고춧가루, 깻잎, 미나리, 청양고추, 오이, 상추,
    쑥갓 +당근(있을때만..)
    이렇게 넣고 무치는데 먹어본 사람들 다들 맛있다고 합니다. (자랑질~죄송^^)

    82 근4년 차지만 키톡에 항상 구경만 했었는데 도토리묵 무쳐서 한번 데뷔해볼까 하다가도
    첫글 올리고 영원히 사망 할까봐 두려워서 못 올리네요~ㅎㅎ

  • 8. 저는..
    '11.6.1 6:08 AM (64.231.xxx.153)

    장선용님 레시피 추천이요...
    진간장 1과 1/2 큰술, 조선간장 1/2 큰술, 식초 1/2 큰술,설탕 1/2 작은술, 고추가루 1 작은술,
    다진 파 1 큰술, 깨소금 2 작은술...
    그리고 묵에다 먼저 참기름 조금 넘고 살짝 무친후 양념장을 넣고 버무리면 되요~
    장선용님 최고의 요리비결을 보시면 조선간장이 꼭 들어가야 되고, 마늘은 넣지 말라고...

  • 9. ..
    '11.6.1 8:00 AM (59.17.xxx.22)

    확실히 모든 양념에 집간장이 들어가면 깊은 맛이 나더라구요.
    갈비 잴때도 집간장 조금이라도 넣으면 훨씬 깊고 분명한 맛이 생겨요.

  • 10. 도토리
    '11.6.1 9:29 AM (218.39.xxx.220)

    잘익은 김장김치 두가닥 정도 송송 썰어

  • 11. 딴건
    '11.6.1 9:57 AM (222.108.xxx.10)

    잘 모르겠고
    저는.. 님 말씀처럼 마늘은 되도록 넣지 마세요.
    마늘 넣으면 쓴 맛이 나는 것 같아요.

  • 12. 그의미소
    '11.6.1 10:12 AM (121.145.xxx.19)

    저도 묵을 좋아해서 자주 해먹는 편인데요, 진간장, 고추가루, 마늘,깨소금,설탕,식초, 참기름,청양고추, 오이, 그외 넣고 싶은 야채, 참 양파채, 그리고 마지막, 김가루 뿌려서 먹습니다.

  • 13.
    '11.6.1 11:09 AM (57.73.xxx.180)

    맛있겠다..
    맞벌이 맘으로 살림도 한번 안해본..
    바보스런 40대..침만 질질 흘리고 있어요..ㅎㅎ
    언제쯤 나도 맛깔나는 음식을 만드러볼 수 있을까..

    제가 만들면 뭐든지..마늘맛만나는 것 같고..
    기름맛만 나는 것 같고...ㅜㅜ
    진짜 맛없는 손을 가진...ㅜㅜ

  • 14. 우오
    '11.6.1 11:44 AM (118.43.xxx.4)

    장선용님 비결은 마늘을 넣지 않는거군요. 어제 만들면서 마늘 넣었는데 T_T

    저도 어제 양념 만들었는데요, 전 막 있는 거 다 넣었어요.
    마늘, 파, 다진 양파, 조선간장, 진간장, 식초, 매실청, 올리고당, 설탕, 고춧가루,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샘표 국시장국 가쓰오!!!
    우오오옹 가쓰오 국시장국은 정말 만능이에요. 진짜 맛남 T_T 어흑. 또 한 병 사다놔야지.

  • 15. 무엇보다
    '11.6.1 12:17 PM (175.114.xxx.13)

    도토리묵은 참기름보단 들기름이 훨씬 맛있고 깻잎이랑 같이 무치는 게 최고던데요.

  • 16. 마늘은
    '11.6.1 12:41 PM (175.117.xxx.201)

    넣지 말라더군요, 묵무침에는.. 그냥 묵을 양념간장에 찍어 먹을 때도
    마늘은 넣지 말랍니다.해보니 그 말이 맞는 거 가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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