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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과일에 미친아줌마 같아요..
저..요즘 갑자기 이상해요
저 과일 제 돈으로 사먹은적 없어서, 엄마가 늘 집에와서 "어찌 너희집에 과일도 없냐" 라고 하세요
제가 과일을 사서 먹을만큼 좋아하질 않거든요..
제가 두식구인데 저희남편은 과일안먹구요,질색을 합니다 ㅠㅠ
저도 혼자서 과일깍아먹는거 별로구요..
근데 과일쥬스는 좋아했어요..
근데 얼마전에 생리중간쯤 부터.. 과일이 땡기더니.. 생리 끝난지 한참 됐어요 ㅠㅠ
지금 5일째 폭풍과일을 먹고있어요
참외,멜론,체리,포도 종류대로,바나나,골드키위...
하루에 참외3개에 멜론 반통, 포도 2송이, 키위 3개... 바나나 2개
지금까지 먹은과일 가격 어마어마 할 정도 ㅋ
저 정말 당뇨걸리는거 아닐까요?
저 단거 정말 싫어하는 체질인데 갑자기 과일과 단것이 땡겨요...
혹시 이러신분 계세요?
몸에 이상있을까 무서워요...
지나치지 말고 과일에 미친 저를 구해주세요
전, 지금 핸드백 대신 과일바구니 들고 다니고 싶은 심정이니까요.
1. ,,,
'11.5.31 11:36 PM (216.40.xxx.149)혹시 임신하신건 아니죠?
2. 저 문제있는거죠?..
'11.5.31 11:38 PM (119.149.xxx.156)절대 아니에요 ㅋㅋ 그런일 없은지 오래됐어ㅛ ㅋㅋ
3. ㅋㅋ
'11.5.31 11:40 PM (112.187.xxx.116)핸드백 대신 과일바구니 들고 다니고 싶은 심정,,, 우껴요. ^^^^*
너무 많이 드시기는 하네요. 혹 임신? 아님 당뇨기가 있으면 단 게 당긴다던데 ,,.
혈당 체크 함 해보셔요. 과일 많이 먹어도 살찐대요. 조심~4. 과일은
'11.5.31 11:41 PM (221.151.xxx.203)과일은 그다지 당뇨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던데, 저번에 목숨 걸고 편식하다 보니까요.
정 걱정되시면 당지수 높은 과일은 좀 피하시는게 ㅋㅋ
제가 원래 단 음료를 굉장히 좋아했어요. 근데 당뇨 의심되서
음료수 끊고 대신 과일로 바꿨는데 많이 좋아지더라고요. 살도 빠지고.
그래도 뭐든 적당한 게 좋으니 적당히 드세요 ㅋㅋ5. 저 문제있는거죠?..
'11.5.31 11:41 PM (119.149.xxx.156)저 당뇨 일까요..너무 무서워요..ㅠㅠ
6. 과일은
'11.5.31 11:48 PM (221.151.xxx.203)저는 소변에 거품이 나오고 물을 갑자기 많이 먹게 되었고
구강건조증이라고 해서 입이 완전 사막화.... 진짜 물 없이는 30분 이상 외출도 못했고요...
화장실도 20분에 한 번씩 갔어요 -.-;;; 정말 외출이 불가능할 정도로요...
근데 식사량 1/3로 줄이고 대신 과일을 좀 많이 먹고요. 좋아하는 단 음료 완전 끊고
운동도 많이는 아니고 조금씩 하니까 정상수치 나오더라고요.
그리고 단 것만 먹는다고 해서 당뇨에 걸리는 건 아니고 짠 음식을 더 경계해야하는...7. 저 문제있는거죠?..
'11.5.31 11:53 PM (119.149.xxx.156)아 그런가요.. 저 몸에 이상있을까봐 너무 걱정되요
안그래도 건강 염려증 있는데...어쩔까나~~~~~8. 음
'11.6.1 8:10 AM (202.169.xxx.145)병증은 잘 모르겠고,
저 한참 과일 많이 먹을땐 저거 보다 더 먹었었어요.
거의 과일이 주식 수준.
하루 양 적어 놓으신 것보고 많은 양은 아닌데 라는 생각을 했네요.
전 원체 과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원글님과는 다를 수 있겠지만요.
참고로 병은 없고, 요즘은 비싸서 못 먹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