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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할때 옷구분 어떻게 하세요?
아기낳기 전에는 흰옷, 색깔옷 구별해서 할때도 있고 양이 얼마 안나와 걍 한번에 다 넣고 돌릴때도 있었구요.
둘만 사니, 빨래도 일주일에 한번만 해도 되더라구요.
그런데 아기낳고 나서 좀 헷갈리네요.
신생아때는 아기옷을 삶음통에 삶아서 세탁기로는 헹굼과 탈수만 했는데
아기 키우다보니 일일이 삶는것도 힘들어 백일이후로는 걍 어른 속옷과 같이 세탁기로 삶음코스로 돌려버렸어요.
그래서 세탁할때 구분이 아기옷+ 어른속옷+ 수건 / 그외 겉옷 이렇게 두가지로 나누어서 지금껏 계속 하고 있구요.
그런데 아기가 점점 크니, 아기 외출복을 입히면서 삶을수 없는 옷들이 점점 생기는 겁니다.
겨울에도 외투등이 그랬고, (이때는 걍 손빨래했어요)
봄이 된 이후에도 예쁜 원피스 등 색깔 들어간 옷들, 청지, 잠바 등등...
이런 옷은 어디로 구분해야 할지 애매한거죠.
어른 겉옷에 같이 빨려니 좀 찝찝하고,,,
삶는 옷과 같이 빨수는 없고 물빠지고 쪼그라들더라구요.
그렇다고 또 하나 더 구분하자니 세탁기에 넣을양만큼 모으는 것도 오래걸릴것 같고,,,
처음엔 삶음코스로 좀 돌리다가 중간에 이런 옷을 넣으면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는데
세탁기가 삶음을 선택해버리면 마지막 탈수까지 되어야 문이 열리더라구요.
아무리 옷추가 버튼을 눌러도 절대 열리지 않네요...뜨거워서 위험해서 그런지,,,
암튼 별걸 다 고민하고 있죠?
아기사랑세탁기 너무 사고 싶는데 신랑이 이해를 못하네요...TT
1. ..
'11.5.31 10:44 PM (210.121.xxx.149)저는 어른옷과 같이 돌려요..
삶는 빨래, 흐린색, 진한색 정도로 구분하고 색깔옷은 청바지는 가족 청바지랑 검은 옷 따로 빨기도 해요..2. Dma
'11.5.31 11:43 PM (175.124.xxx.63)아기였을땐 따로 했는데 아이가 크니 같이 돌려요. 삶는 속옷 또는 수건, 흰색 옷, 색깔옷, 양말 이렇게 구분합니다.
3. 파란하늘
'11.6.1 2:13 AM (112.152.xxx.130)아기 옷은 세제도 따로 사고, (전 보령에서 나온 거 써요)
2일에 한번씩 삶음으로 돌리고
어른 옷과는 분류하셔요..
귀찮더라도 그렇게 하셔요.. 전 울 아기들 5살이라도 분류해요
삶음 기능이라도 100도가 넘는게 아니므로..어른 속옷과 같이 돌리는건 아니죠..4. 파란하늘
'11.6.1 2:19 AM (112.152.xxx.130)아이들 외출복도 면으로 된건 ..다 삶음으로 돌려요...괜찮아요
*아이옷은 꼭 세탁망에 넣어서 세탁하세요...단추나 소매단, 고무줄등이 늘어나거나 떨어지지않거든요
전 세탁을
아이옷 2일에 한번
어른 속옷,타올 ---하루
어른겉옷-하루
아이 못 삶는 겉옷--하루
이불 등--하루 이렇게 해요
* 표백제 성분은 아이한테 안좋아요...섬유유연제도 피부가 약한 아기한테는 안좋다고 해요^^
요즘 알러지 있는 아이들 많은데 면 옷 삶아 입히는게 젤 좋아요5. 전
'11.6.1 8:53 AM (203.90.xxx.234)아이옷은 절대루 따로 세탁했구요--5-6세 까지
어른 속옷은 따로 손빨래 하고 삶고..헹구는것만 세탁기
어른 옷중에서 흰색류와 검정색류를 분리했네요 거의 검은색은 신랑것이 많아서 신랑 양말은 같이 돌렸구요
초등생인 지금은 아이들 흰옷이랑 와이셔츠정도, 수건(모두 흰색이라)는 같이 돌리구요
신랑의 양말은 따로 돌려요
속옷은 손빨래합니다.
2-3일에 한번돌리기도하고 이상하게 옷이 몰리는 날은 하루에 세번도 돌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