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신용 10등급인저 도와주세요 ㅠㅠ죽고싶네요.

신용 조회수 : 1,245
작성일 : 2011-04-21 12:51:25
처음엔 정말 죽고싶었어요. 제가 사치를 한거라면 억울하지나 않겠지만.....

다른사람에게 대출해준것이 문제가 되어서 지금은 제 신용이 10등급이네요 ㅠㅠ

벌써 6개월가까이 돈을 값지 못해서 저또한 은행에서 시달리고 있거든요.

지금은 제 전번이 바뀌어서 전화는 오지 않지만 취업을 해야하는데 정말 걱정이네요.

10등급이라도 금융권이 아니면 취업은 가능하다는데요.

궁금한건요......제가 은행에서 대출받은금액이 3천정도 되는데요. 아마 이자까지하면 더 많은 금액이겠죠.

지금은 도저히 갚을 능력이 안되는데요.

대출금 값지못한지 6개월정도 되가는데요. 어떤경우는 이자나 원금을 줄여주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이런경우에 해당될수 있을까요?

결혼할사람 대출해준게 3천.....거기다 제 돈과 가족돈까지 7천정도. 총 1억인데요 ㅠㅠ

우선은 제가 다달이 100만원씩 친척돈은 갚고있는 상황이거든요.

제 신용보다도 남에게 피해주는게 못견뎌서 우선은 친척돈부터 갚고있어요.  사실 친척돈은 빌린건 아니구 그들이 투자한거지만 저를 믿고 한거라서 책임감이 크거든요.

제가 이번에 좋은곳에 취업을 할거같은데요. 그래서 대출금을 갚아나가려고 하는데 이자에 이자가 붙어서 점점 불어나고 있는데 어떤경우 이자나 원금을 줄여주는지 알고싶습니다.

이미 결혼할 사람과는 끝났구요. 아무래도 우선은 제가 스스로 갚아나가야할거 같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ㅠㅠ

IP : 211.199.xxx.1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21 1:01 PM (110.47.xxx.189)

    친척한테 직접적으로 빌린 돈이 아니면 그걸 상환하는 건 중단하세요.
    내 코가 석 잔데 다른 사람 피해 줄여주겠다는 건 어불성설입니다.
    결혼할 사람도 돈 때문에(아닌 다른 이유가 표면적인 거라 하더라도) 나와 끝난 마당에
    그 짐까지 떠안고 친인척 짐까지 떠안을 일은 아닙니다.
    보다 더 핀치에 몰려야 상황 판단이 확실히 될 것 같으면 할 수 없지만,
    저 보기에 지금 원글님이 하실 일은 원글님 앞가림 하는 겁니다.
    친인척 돈 손해 안 나게 하는 걸 우선시 할 일이 아니라,
    님 자신이 앞으로 살아갈 일을 생각해야 하는 거죠.
    취업이 될 것 같다고 하셨는데, 신불자 취업 쉽지 않고, 좋은 조건에 하긴 정말 어렵습니다.
    만약 정말 좋은 조건에 취업이 된다면 목숨 걸고 잡으세요.
    대출금에 대해 이자나 원금을 줄여주는 건 회생을 통해서나 가능한데,
    그건 취업이 물거품되는 첫번째 의례를 치뤄야 합니다.
    당장 이자나 원금을 줄이는 방법은 개인회생 하나 밖에 없다고 봅니다.

    근데, 빚이 그 정도면 저는 개인회생보다 파산/면책을 권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새출발하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 카페 신불자에게 희망을 ... 들어가서 상담받으세요.
    법무사, 변호사 사무장, 지역별로 정모 있어서 상담받으면 도움 될 거예요.
    그렇게 제발 본인이 피해 최소화하고 희망을 품을 수 있는 길을 찾으심 좋겠네요.

    힘내세요!!!!!!!

  • 2. 꿈꾸는나무
    '11.4.21 1:05 PM (211.237.xxx.51)

    이자가 원금보다 많아지는 상황이라든지 그럴때는 깎아주기도 한다더군요. 오래된 부실채권은 어떻게든 받아내는게 더 이익일테니까요. 깎아줘도 원금을 깎아주는것은 아니고 아마 이자를 어느정도 탕감해주고 대신 분할로라도 갚아나가야 할거에요. 무조건 깎아주기만 하는건 아니니까요.
    채무를 해결 안하고 취업을 하면 아마 급여에 차압 들어갈수도 있으니 취업전에 꼭 합의하시길 바래요...

  • 3. ......
    '11.4.21 1:05 PM (125.130.xxx.156)

    윗 댓글님 말씀이 정답이네요.
    파산/면책이 가장 급선무 인것 같습니다.

  • 4. ...
    '11.4.21 2:37 PM (180.67.xxx.81)

    개인 회생이나 파산 쪽 검색해보시고 알아보시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0273 생리질문.. 배가 뭉쳐 괴로운데 생리가 안 나와요 1 생리가 안나.. 2011/04/21 393
640272 양파에서 싹이 나는데요..이거 못먹나요? 2 양파 2011/04/21 743
640271 현실적인 쇼핑몰을 찾습니다~ 2 통통녀 2011/04/21 1,015
640270 소비패턴의 변화로 알수있는 그들의 속마음 2 1 .. 2011/04/21 378
640269 아이들 우비랑 장화요.. 5 초보맘 2011/04/21 613
640268 내일 배관공사할까요 말까요 (방사능관련) 3 ㅜ.ㅜ 2011/04/21 340
640267 코스트코 굴비.. 얼마짜리가 맛있나요? 3 장보기 2011/04/21 925
640266 핸드폰 위약금이요 대리점이 사기친듯해요 3 ㅠㅠ 2011/04/21 721
640265 요가하면요 8 질문 2011/04/21 1,029
640264 신용 10등급인저 도와주세요 ㅠㅠ죽고싶네요. 4 신용 2011/04/21 1,245
640263 팽이,느타리버섯 약을 많이 하나요? 5 버섯 2011/04/21 733
640262 이마트 시식용 문구보니 생각나는 웃기는 일 8 나도 있었어.. 2011/04/21 1,190
640261 [원전] 원전사태와 경제적 반사이익? 6 참맛 2011/04/21 547
640260 부업 일자리구함 2011/04/21 223
640259 법인 대표자명의를 바꿀때요. 2 2011/04/21 296
640258 초딩 1학년,,앞머리 짜르라고 1000원 들려 보냈더니.. 4 dntrut.. 2011/04/21 1,819
640257 원두커피 추천해 주세요~~ 5 커피 2011/04/21 728
640256 세슘확산누적시뮬레이션 6 ㄱㄴ 2011/04/21 920
640255 방사능 주말에 오는거 맞나요? 1 방사능 2011/04/21 753
640254 양념 고기 냉동한거 언제까지 먹을 수 있나요?? 2 궁금 2011/04/21 374
640253 저좀 위로해주세요 5 독립 2011/04/21 540
640252 성시경 좋아하시는분? 9 비타민 2011/04/21 984
640251 지진으로흔들리는 신주쿠 고층빌딩.동영상 3 .. 2011/04/21 587
640250 A/S 좋은 가스 보일러 브랜드 추천 부탁드려요^^ 2 보일러 2011/04/21 365
640249 82포인트 뭔가요? 5 궁금 2011/04/21 378
640248 김치찌게에 닭다리를 넣으면 이상할까요? 15 냉장고 텅텅.. 2011/04/21 1,174
640247 다들 장 어떻게 보시나요? 4 영원한편서풍.. 2011/04/21 929
640246 [강원 여론조사] 엄기영 48.7% vs 최문순 34.5% 14 사실아니죠?.. 2011/04/21 931
640245 아이가 그린 그림, 친구들이 단 한명도 손들어주지 않았대요.. 6 맘 아픈맘 2011/04/21 1,463
640244 혼자 독립하신다는 분 2 댓글 2011/04/21 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