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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내림도 유전되나요?

유전 조회수 : 2,410
작성일 : 2011-05-30 20:19:43
제가  아는 분의 어머니, 신내림 받아야 한다고 한대요.
그리고 그분의 시누이 (남편의 누나)도 신내림 받아야 한다고 하고

그분의 외할머니도 사주 같은 거 보시고요,
그분의 친정 아버지도 사주도 보시고 한대요. (직업으로요)

그분의 어머니는 50세 넘어서 병원에서 아무 이상 없다는데
계속 편찮으셨대요.

그래서 그분이 자식들 걱정에
일단 영세를 다 받게는 했는데
성당에 열심히 나가고 있지는 않거든요.

이렇게 주변에 이런 분들이 많으면
유전될 확률이 높을까요?
IP : 222.234.xxx.20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30 8:21 PM (180.224.xxx.200)

    그런 말이 있긴...하죠.
    과학적인 의미에서의 유전이라기 보다는...

  • 2. .
    '11.5.30 8:27 PM (220.116.xxx.10)

    유전이라기 보다는 한 집안에 계속 전해지는 그런 거.. 라고 해야 하나.. 눌림굿 받는 경우도 있는데, 그럴 경우는 자식에게 전해 진다는 말도 있구요.

  • 3. .
    '11.5.30 8:35 PM (121.176.xxx.82)

    철저히 그러한 기운은 차단해야 하는 겁니다.

  • 4. 밝은태양
    '11.5.30 9:06 PM (124.46.xxx.30)

    세간인들이 이목이 집중댔던 고 최진실 모친님이 무속인 팔자가보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무속인이되면 이상하게 자식과 인연이 약합니다..
    실은 재물을 탐하다가 그런현상도 일어난다고 보지만서도요..
    두자녀 먼저 보내신걸보니 아마도 모친이 무속인 팔자가 아닌가 생각드네요..
    사주팔자는 4대가 연결된건데..
    누구하나 업을 풀지 못한듯해서 안타깝네요..

  • 5. 그게
    '11.5.30 9:17 PM (14.52.xxx.162)

    자기대에서 안 받으면 자식이 받는다는 말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울며 겨자먹기로 받는다구요,
    그리고 그렇게 신기가 강한 집이 있기는 있어요,

  • 6. .
    '11.5.31 1:27 PM (125.139.xxx.209)

    제 친정엄마가 교회 다니시다가 어느날부터 교회를 끊더니 점집과 무당들을 찾아 다니고 어느날부터인지 집에서 굿을 하였습니다. 전 참으로 싫었어요
    그런데 결혼을 하고 저와 여동생이 점만 치러가면 엄마가 무속인이 되어야 하는데 풀지 않아서 딸에게 내림했다, 딸이라도 신을 모셔야겠다고, 엄마가 딸의 사주를 끊어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엄마에게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하니(이때는 엄마가 다시 교회에 나갔어요)
    엄마가 너희 어릴때 교회 안나가고 굿한것이 그 이유라고, 엄마가 신을 안모시면 딸들에게 내려간대서 엄마가 신을 받고 집 한쪽에 신당(???) 이런것도 차려놨었다고...

    설명이 되세요? 그것들은 그렇게 교묘하게 사람 발목을 잡아요
    절대로 믿지 마시고 그런것에 솔깃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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