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선 도로인데요,
저는 옆에 있는 주차장에서 우회전해서 나오는 상황이었고요.
쇼핑센타 등이 있어서 굉장히 혼잡한 곳이었어요.
주차장 길 따라 나와서 우회전하려고 보니까 길 꺽이는 곳 바로 거기에 택시가 줄줄이 서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럼 할 수 없지 2차선으로 가야겠다 하는데
또 택시가 한 대 와서... 이번엔 젤 바깥 차선에 세울 곳이 없으니까 주차장 나와서 바로 서 있는 그 택시 옆에(그러니까 2차선 중간에) 차를 세우고는 담배 피면서 옆에 택시 아저씨들이랑 수다를 떨더군요.
대체 왜 그러는지...?
주차장 바로 나와서 세워놓은 것도 정말 욕 나올 것 같았는데
2차선까지 나와서 버젓이 세워놓고 빵빵 했는데도 안 비키는 그 심보는 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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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왜 길 한가운데 차를 세워 둘까요?
대체 왜 조회수 : 1,051
작성일 : 2011-05-30 19:55:03
IP : 118.38.xxx.8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
'11.5.30 7:56 PM (210.57.xxx.212)대형마트 주차선 없는곳에 세우는 사람들 얼술좀 봤으면 좋겠어요
거기 세우면 자기 편하고
남 불편한거 모르는지?2. 얼술
'11.5.30 7:56 PM (210.57.xxx.212)아니고 얼굴
3. 원글
'11.5.30 7:57 PM (118.38.xxx.81)근데 정말... 주차장 나와서 바로 그 자리에 세워놓는 건 자기 자신한테도 위험하잖아요. 솔직히 주차장에서 나오는 차가 커브 돌다가 모서리 받을 위험도 크고... 정말 이해가 안 가요.
4. 테헤란로..
'11.5.30 7:59 PM (114.200.xxx.81)테헤란로에서 골목길 들어서는 앞에 차가 희한하게 주차해 있더군요(불법주차)
코너에 삐딱하게 불법 주차했는데 바짝 붙이지도 않아서
직진하는 차나, 그 골목길로 우회전해 들어가야 하는 차나 다 불편한 상황이었어요.
(저는 우회전하는 차)
좀 짜증내면서 옆을 쓰윽 지나다보니..
오마나~! 이게 말로만 듣던 그 8억짜리 차 마이바흐네요!?
슬쩍 긁기만 해서 1:9 중 1만 책임져도 몇백은 나올..
차는 마이바흔데 마인드는 떵텅같은 차주같으니라고..5. .
'11.5.30 8:17 PM (14.52.xxx.167)게을러서 그렇죠 뭐.. 개념도 없구. 그런 차들 보면 운전 잘 하다가 정말 화딱지가 나요.
6. 저는
'11.5.30 8:27 PM (124.54.xxx.25)살의를 느껴요,,그런 인간들 보면..
7. 저도
'11.5.30 9:31 PM (125.141.xxx.167)살의를 느껴요.
8. .
'11.5.30 9:34 PM (112.153.xxx.114)정말 주차 지맘대로 해놓는 사람들 보면 인격이 보인달까요..
뭐 저런것들이 있나 싶은데 당사자들은 되려 당당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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