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딸램 학원 다녀와선 자기를 내버려 달라네요?
작성일 : 2011-05-30 19:52:13
1053184
저녁밥 알아서 챙겨먹는다고 ....자기한테 전혀 신경쓰지 말래요.
후다다닥 냄비에 뭘 요리하듯하더니
자기 방으로 가지고 들어가버렸어요.
3,4학년때부터 떡볶이,라면,짜파게티,후라이 정도 알아서
자기간식 가끔 해먹어요.
............중요한건 사춘기라는게 확 느껴집니다.
밥 저 혼자 먹어야 되네요!
IP : 222.107.xxx.17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
'11.5.30 7:52 PM
(115.139.xxx.67)
사춘기 어려워요...
2. ,
'11.5.30 8:01 PM
(110.14.xxx.164)
그래도 엄마 편하게 해주긴 하네요
인상 쓰면서 맛있는거 해달라는 우리딸은 뭔지.. 의무는 없고 권리주장만 해요
3. ㅎㅎ
'11.5.30 8:30 PM
(175.113.xxx.7)
슬슬 독립하는 거죠.
더불어 엄마가 맘대로 주고 싶은 거(야채, 건강한 음식) 못하게 됩니다.ㅋ
4. 허거덕
'11.5.30 8:37 PM
(222.107.xxx.170)
방문 살짝 열어보면서 한냄비 먹고 잠들었구나 싶었는데...
"아~~재미나게 책 읽고 있는데...뭐야" ㅋㅋㅋ 웃으면서 묻네요.
걍 문 활짝 열어놓으라면서.... 냄비는 물만 끓였었던거...
컵라면에 부을 물을요! 아 몸에 안좋은 컵라면을...ㅡㅜ;;
엄마 기운받아 브랜드 선택만은 삼양이구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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