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권유를 받아서.. 오늘 중으로 연락들 해 드려야 한답니다.
저는 보험금을 한번도? 받아본적이 없고, 아직은 다행히 큰 병이 없고, 애들 낳을때 빼곤 입원한 적도 없었어요.
그래도 나이가 40 을 넘어 가니, 신체 검진때 유방이랑, 갑상선에서 아주 작은 정밀한 초음파로 발견될 결절 몇 개 보이기 시작했구요. 잇몸은 별루 상태가 안좋아요. 그런데, 저에게 득이 되는 보험은 없더라구요.
남편이 맘이 약해 라이나 풍보험인지 5개, 상해나 사고로 입원시 보장되는 보험 두어개, 질병으로만 입원시 보장되는 것들어 토탈 25 만원 정도 나가는데, 별로 영양가 없는 보험인거 같아요. 그래서 아시던 분이 보험을 시작하시게 되어, 쭉쟁이 같던 것들 정리하고 그 한도나 25만원보다 작은 한도 에서 들면 어떨까 하는데, 아~~ 머리 아프네요.
좀 생각해 보고 싶은데, 후유 장애 보상금인지 그 항목이 5월 말일로 없어 진다고, 아마 내일 전까지 들면 좋은가봐요. 남편은 49세, 전 44세, 중학생 , 고3 이렇게 두 아이있구요, 보험은 그외에 프루덴셀, 삼성 종신보험에 거의 들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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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어떤 보험 들고 계세요?..
고민맘 조회수 : 511
작성일 : 2011-05-30 13:21:49
IP : 218.48.xxx.10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5.30 1:29 PM (218.55.xxx.198)저는 이번에 새마을 금고에 실비보험 가입했는데 의외로 괜찮더라구요
갱신형으로 거의 바뀌는 추세라해서 납입금액 변동없는것으로 가입했어요
40넘어가면 여자도 보험 들어놔야 해요
전 실비보험 하나..암전용보험 하나 이렇게 두개 들었어요
물론 남편건 원글님네 만큼 비용나가는 보험 3개 들어두었구요
참... 같은 보장인데도 이상하게 삼성생명은 뭐든 보험료가 비싸더군요
별로 삼성생명은 권하고 싶지 않네요
아는 설계사가 하나는 있어야 보험도 꼼꼼이 따져가면서 가입하게되요
인터넷이나 홈쇼핑으로만 나오는 보험은 내가 좋은것만 보고 들어
헛점이 있을 수 있다네요2. 고민맘
'11.5.30 1:35 PM (218.48.xxx.102)답글 감사~~ 사실 연예인 관련 재미난 글은 아니어서.. 댓글이 하나도 없음 어쩌나 걱정했답니다. 보험하시는 분께서 3년 갱신형으로 뽑아 주셨는데, 암이나, 심근 뭐 이런 조항이요. 갱신형이면 금액이 올라 가니 납입금액 변동 없는게 좋은지도 몰랐어요.
사실 애 둘 한테 매이다 요새 일주일 정도 해방될 일이 생겼는데, 제가 너무 바보처럼 살아 왔나봐요. 저 예전에는 깐깐하고 따지는 스탈이였는데, 너무 맘 고생 해서.. 요새는 머리쓰는게 부담스러울 정도로 지쳤있는 아짐이에요.
여기서 인기있는 나가수는 고3 아이 기다리다 딱 1번 차에서 잠깐 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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