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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쪽 몬주원전 인가가 터지면 경남까지 영향권인거 아시나요?

동해쪽 해안의 원전 조회수 : 1,534
작성일 : 2011-05-27 18:05:32
작년 9월에 일어난 원전사고라는데

연료봉?에 실수로 기계장치?를 떨어뜨려서 지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는데.

그걸 몇일뒤 드디어 25번째? 수습을 한다네요.


이거 잘못 건드리면 플루토늄 확~ 뿌려져서 한국 경남은 영향권이라네요.  

이렇게 큰 일이 일어났는데 어떻게 몇달이 지났는데도 언론이 한마디도 안흘렸을까요?

후쿠시마 때문에 사람들이 관심 가지니까 이제사 기사가 슬슬 올라오는것 같은데.

서민들은 갑자기 핵 맞고 죽어도 이유도 모르겠네요.

내가 이렇게 무서운 세상에 살고있었다니..


참, 일본 기술력 신화 아주 웃기네요.

저렇게 위험할걸 다루면서 맨날 실수나 펑펑 저지르고.

그냥 원전도 아니고 고속증식로? 플루토늄 만드는 원전관리 조차 저리 허술하다니.

그동안 우리가 일본의 기술력 신화에 세뇌되어 있었네요. 별것도 아닌 허술한 것들..

우린 고속증식로 할려다가 미국행님이 하지마라 해서 못했다던데,

일본은 왜 허락해줬을까요?

지진이 제일 많이 일어나는, 불가마 같은 땅덩어리에?

제가 보기엔 관리도 걔들이 더 허술하구만. 뭐든지 정보는 은폐하고.

허긴, 미국의 우방은 일본이니까! 써글... 우리땅엔 독극물질 묻어놓고 생까고.. 들키니까 오리발 내밀고.
IP : 121.176.xxx.15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27 6:09 PM (58.76.xxx.123)

    이거 터지면 경남 영향권 정도가 아니라 지구 멸망이라던데요.
    플루토늄이 어마어마...
    그야말로 살아도 사는 게 아닌...
    일본애들은 무슨 정신머리로 저런 걸 그 약한 땅에 지었는지
    간이 큰건지 미친 건지 모르겠어요.

  • 2. ㅇㅁ
    '11.5.27 6:12 PM (122.32.xxx.147)

    경상도고 서울 경기권이고 할것없이 만약 최악의 사태가 발생한다면 한국이 미쿡,중국,인도처럼 광활한 국토를 가진 나라가 아닌데 시간의 차이만 있을뿐이지 서민들은 끔찍한길로 들어선다 생각되더만요
    요즘같아선 이나라에 태어난것 자체가 운이 없었다고 느껴짐 ...ㅠ
    모진놈 옆에 있다가 벼락맞아 죽는다는 옛말이 참 피부로 와닿는 요즘이라는...ㅠ

  • 3. ㄴㅁ
    '11.5.27 6:20 PM (115.126.xxx.146)

    참, 북한핵갖고 그렇게 씹어대던 일본이
    정작 플루토늄은 전세계에서 젤 많이
    보유하고있었으니

  • 4. 동해쪽 해안의 원전
    '11.5.27 6:23 PM (121.176.xxx.157)

    헉........
    반이 하루만에 죽는다구요??
    그냥 플루토늄 마시고 폐암 걸리는거 아닌가요?

    정말.. 하루만에 인구의 반 이상이 사망하나요? 폭발시 발생하는 열때문에요?

  • 5. ...
    '11.5.27 6:33 PM (121.88.xxx.12)

    의문이 가는게 그 좁은 땅떵어리에 원전이 51개인가 그렇다고 하대요. 지진많은 나라라
    세운다는게 쉽지 않았을텐데 왜일까요? 이상한 느낌이 들어요.

  • 6. 좀줘라
    '11.5.27 7:36 PM (222.97.xxx.71)

    몬주 회수작업 실패시 피해 반경

    작은원 24시간내 사망지역
    큰원 72시간내 사망확률 50%


    원자로 용기내에 낙하한 중계장치의 빼내기를 향한 본격 작업이 시작되었다.낙하한 중계장치는 직경 46센치, 길이 12미터의 원통형의 구조물로,무게는 3·3톤. 작년 8월, 연료를 꺼내기 위해 장치를 작동시켰을때에 원자로내에 떨어져 버렸다. 이때의 충격으로 연결고리가 변형해 윗뚜껑의 구멍에 걸려, 뽑아 낼 수 없게 되었다.




    첫날 작업은 보도진에게 공개되었다. 여러 회사에서 모인 작업원 23명이 크레인을 사용해 장치상단부에 스텐레스의 뚜껑 (직경 약 50센치, 무게 약 80킬로)을 달았다

    앞으로 나트륨이 공기에 닿지 않도록 원자로 용기 내에 충전되는 아르곤 가스를 고립시키기 위하여 비닐 포장을 붙이고 가열로 등 구조물을 철거할 예정이다. .

    현장에서 작업에 참여했던 곤도 소장은 "오늘 작업은 첫 번째 단계이다. 현재 지진과 정전시의 대응도 지침에 명시하고있다. 본체 분리를위한 안전 최우선으로하고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올 가을 복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요약

    일본이 원자로 고치러감

    실패하면 반경 300km가 방사능 오염됨.

    울산 포항분들 미리 대피를 ㄷㄷㄷ

  • 7. 좀줘라
    '11.5.27 7:37 PM (222.97.xxx.71)

    그림 파일이 안올려지네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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