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사, 아니 누나.
벌써 20년이 흘렀네요.
후배는 할 말이 없습니다.
그저 그날 누나를 기억하고 있다는 말밖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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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귀. 정. 열사.
유채꽃 조회수 : 481
작성일 : 2011-05-26 12:23:27
IP : 173.52.xxx.2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유채꽃
'11.5.26 12:23 PM (173.52.xxx.222)2. ,,,
'11.5.26 12:30 PM (219.248.xxx.34)저희 학교 동문이신가봐요..
3. 흠...
'11.5.26 12:30 PM (61.78.xxx.92)그렇군요.....벌써 20년이네요.
그녀가 안치되어 있던 백병원앞에서 경찰과 치열하게 대치하던 현장에 저도 있었습니다.
수많은 열사들의 희생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우리의 현실은 힘겹네요.4. ..
'11.5.26 12:31 PM (119.192.xxx.164)기억합니다 김귀정열사
5. 유채꽃
'11.5.26 12:34 PM (173.52.xxx.222)몇시간째 울고 있습니다.
흠...님 저랑 같은 현장에 계셨겠네요.
5월 이날만 되면 전 그냥 그래요. ㅠㅠㅠㅠ
그날 대한극장 앞을 잊지 못해서....6. 벌써 ...
'11.5.26 12:34 PM (121.125.xxx.130)아..기억납니다...제 고등학교 선배였고..남편 대학선배죠..왕십리 횡단보도옆 노점에서 그분 어머니가 나물이며 가래떡 구워 파셨어요..울 남편 집에들어올때 항상 사갖고 들어왔었죠..
7. 5월
'11.5.26 1:47 PM (116.34.xxx.174)매년 추모제 때마다 귀정언니 어머님이 곡하시던 기억이 나네요. 마련해주신 음식 숙연하게 먹던 기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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