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친구랑 막창먹으러
모 막창집에 갔는데 ... 제 상식으로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분들이 계시더라구요 .
한 가족으로 보이는 여럿명 사람들 ...
어린 돌 좀 지난 아이 방치해두고 ... 옆에서 담배 마구마구 피워대는데 ...
정말 보고 있자니 미치겠더라구요 ... 남 아이도 아니고 자기네 아이인데 ...
정말 무개념에 가깝더이다 .
아장아장 아이가 걸어다니는데도 그 일행 여자분은 남자분이 피는 담배 뺏어
아이가 보고 있는데도 몇 모금 빨지 않나 ...
진짜 한소리 하고 싶었는데 .... 제 친구가 냅두라고 ..해서 더 이상 참견은 안 했지만 ...
이건 정말 아니지 않나요?
제 생각엔 부모 자격도 없는 사람들 같아요 .
엘레베이터 .지하주차장에서 담배냄새 나는것도 아이들한테 영향 갈까 신경쓰이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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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런상황 이해가 잘 안돼요 .
무개념 조회수 : 334
작성일 : 2011-04-06 10:39:04
IP : 221.140.xxx.3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4.6 10:48 AM (113.199.xxx.109)그런 사람들 여름밤에 많이 보여요.
길거리에 내놓은 테이블에 앉아, 그나마 야외니 담배 냄새 잘 빠지겠거니 해서
동석한 자기 자식도 있으면서 그렇게 담배를 뿜어댑니다.
더구나 시간도 늦었는데, 12시쯤. 애들 재우지도 않는지.
제 신랑 친구도 모임하면 꼭 아기 엄마가 아기 델고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호프집이건 어디건 간에.
호프집에 얼마나 담배 연기가 자욱한데, 별 사람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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