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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때문에 오늘 유치원 안 보냈는데요.. 이번 주 내내 어떻게 하나요?

? 조회수 : 1,486
작성일 : 2011-05-25 21:21:29
방사능 도대체 우리나라에 지금 영향권인가요?
뭐가 맞는 말인지.. 저는 헷갈려서 모르겠어요ㅠ

암튼, 오늘은 안 보냈는데요..
내일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시뮬보는 사이트 있나요?
금요일은요?

일요일엔 여동생 돌잔치도 있는데..
안가야하나.. 고민스러워요ㅠㅠ
어떻게 할까요??????????
IP : 114.108.xxx.10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25 9:24 PM (222.234.xxx.49)

    방사능이 심각한건 맞지만 ,
    하루이틀 유치원 안보낸다고 그안에 해결되는 것도 아닌데 솔직히
    그것때문에 유치원도 못가게 하다니 좀 오버스러워 보입니다.

    방사능때문에 동생분 돌잔치 안간다는 얘기는..제 동생이 그러면 완전 기분..ㅎㅎㅎ

  • 2. ...
    '11.5.25 9:25 PM (219.248.xxx.34)

    내일은 비가오니 보내지 마시고
    금요일은 보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제 맘같아선 전 다 데리고 있고 싶은데 해야할 일이 있는지라..ㅠㅠ

    일요일 돌잔치는 참석하세요...

  • 3. .
    '11.5.25 9:29 PM (116.120.xxx.237)

    비오는날은 조심하고
    기상청 전화하니 바람 방향 이야기 하더군요
    오늘은 남동풍 이러면 조심 하구요
    아이가 아직 어리시니 ...그런데 이제 시작일거 같아요
    여름되면 더 하다고 하니깐요 ..휴 생각같아선 방학이 빨리 오면 좋겠네요

  • 4.
    '11.5.25 9:29 PM (115.137.xxx.21)

    비오는 날은 제가 데려다줘요.
    지하 주차장에서 차 타고, 유치원 입구까지 가니 비 맞을일 거의 없구요.
    하원시간 기준으로 비가 오면 제 아이는 제가 데리러 가는 걸로
    선생님과 암묵적 합의가 돼 있구요.
    우리 아이 유치원은, 27일 야외 행사가 잡혀있는데, 방사능이 강하게 온다해서
    그날은 비는 안 오지만, 제가 데리고 있으려구요.
    선생님께 방사능 심하게 오는 날은 계획잡혀 있는 행사 외엔 가급적 실내에서만
    있으면 좋겠다는 쪽지도 드리구요.

    그리고...돌잔치는 참석하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남도 아니고 여동생인데...

  • 5. 방사능 무셔
    '11.5.25 9:33 PM (119.70.xxx.201)

    정말 조심한다고 해도 방법도 없고 저도 아이 유치원 다니는데 걱정이 많아요
    언론도 조용하니 나 혼자 미쳤다 하고
    유치원 선생님도 방사능 신경도 안쓰고 오늘은 바깥놀이도 했다네요
    에휴
    정말 어찌 조심해야 할지 방법이 없어요

  • 6. 저는
    '11.5.25 9:34 PM (121.134.xxx.122)

    그냥 보내려고요. 지금까지 비오는 날은 전부 유치원에 안 보냈는데...이젠 포기하렵니다. 이제 여름입니다. 몇 달간 남동풍이 불거고요. 피할 길이 없습니다. 어떻게 하겠습니까...애를 가둬 놓을 수도 없고 이 나라를 뜰 수도 없고... 답답합니다. ㅠ.ㅠ

  • 7. 할수
    '11.5.25 9:44 PM (125.187.xxx.194)

    있는데 까지 해야봐요..없어지는게 아니고 쌓이는 거라하니..
    최대한 노출안시켜 주는게 답이예요..앞으로도 계속..조심하는수밖에요.
    오바스러운게 아닌듯요..돌잔치는 가셔야죠..차로 이동하믄 되잖아요.

  • 8. ?
    '11.5.25 9:52 PM (114.108.xxx.107)

    전님.. 어느싸이트 시뮬 보시나요?
    27일 유치원에서 서울랜드로 놀러간다는데..ㅠㅠ
    괴롭습니다.

  • 9. ....
    '11.5.25 11:19 PM (121.157.xxx.155)

    난 뭐야..에미도 아닌겨...
    어제 오늘 우리 애들 하루에 4-5시간씩 밖에서 놀러 댕기게 했는데..
    그것도 이제 30개월 된 얼라들을.
    한두달, 아니 한 일이년 결려서 없어질 방사능이라면 모를까..그것도 아닌데 싶어서..
    오늘 내일 피한다고, 길게 봤을때 별로 달라질 것 없다는 생각으로 저는 오늘도 나들이합니다.
    10년,20년 더 갈지 모르는 이 사태를...
    하루 이틀 피한다고, 우유 안먹고, 생선 안먹는다고 피해지 않을, 이 사태를 ,,, 너무나 증오하지만..
    그래도 나는 아무런 힘도 방안도 없는 그냥 일개 피해국 시민..

    다른 글에도 썼지만.. 방사능은 단순히 생선,우유 피한다고 되는 문제가 아닌 것 같아요.
    토양,공기,물 오염으로 우리 입으로 들어가는 모든 음식물..곡식,야채,과일 모두...다 오염이 되어 가는 상황에

    우리 생활 전체 - 먹고 씻는 물, 마시는 공기, 곡식,야채,과일등 모든 채식성 음식...기타 등등

    에서 일주일에 생선 몇말, 우유 몇컵... 등이 전체의 몇%나 차지할까요?

    가장 중요한 공기, 물... 이거 평생 가지고 가야하는건데,
    그렇다고 이제 4살된 것들., 매일 집안에 가둬두고 문도 안열고 생수로만 목욕시킬수도 없잖아요

    그래서 저는 오늘도 자주 자주 문열고 환기도 하고, 바깥놀이도 하고 생선도 먹였어요.
    너무 비정한 엄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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