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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때매 부모님께 욕먹었네요
방사능 조회수 : 909
작성일 : 2011-05-25 21:08:10
오늘 뉴스에 독일시뮬이 잘못된거라고 나왔나봐요 어제 그제 방사능온다고 오늘 빨래 제거랑길가것만 널지말랬다가 욕태백이로먹고 오늘도 집에오더니 뉴스에 방사능안왔다고 했다고 나만유별나다고 너만왜 애기 유별나게기르네요 남들 아가업고 잘들 돌아당긴다나 비오는날도 내말 무시하고 제빨래 제가 자는 사이에 널고 화창할때 안빨다가 왜날만 구지면 빨래하는지 예정일 하루남았는데 머리아파요 오늘도 저보고 지하실에 숨어서 살래요 평생나오지말고 그리살라고 그리걱정되면 제동생도 어차피 방사능은 창문뚫고도 들어오니 먼지랑 달라서 조심할수없다나 밖이나 집안이나같다고 그만 신경쓰래고 ㅠ 저만 맨날 바보되요 스트레스받아서 친정에도 못있을거같아 예정일에 안나오면 다시집으로 갈려고해요 친정에있어도 빨래청소 설겆이하는데 어디있으나 같겠죠? 의견차이도 많고 아기용품도 이해몬하고 뭘그리사냐고 하고 아기빨래비누도 사다놨는대 제가 자는사이에 하이타이로 빨고 ㅠ 유별 난건가요? 제가? 몸조리도 2주하는것도 이해몬하시고 3일이면 되지 뭘그리하냐시고 빨래도 비오는 날널어 맨날 비맞추기 일쑤고 샤워도 매일하는거 이해몬하시고 ㅠ ㅠ 넘 유별난건가요? 제가?
IP : 1.102.xxx.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5.25 9:12 PM (218.238.xxx.152)저랑 100% 상황 일치. 세상에. ㅋㅋ
2. .
'11.5.25 9:26 PM (119.66.xxx.12)부모님이 아이건강.인생 책임져주시지는 않지요. 본인이 조심해야 한다고 판단되면 무슨 일이 있어도 지켜내야 함이 맞는 얘기입니다. 건강에 유별하지 않으면 도대체 어떤 것에 유별을 떨고 살아야 하는지 궁금하네요. 내 건강 책임져줄것도 아니면서 말입니다.
3. 남한테
'11.5.25 9:47 PM (125.187.xxx.194)말하면..유별난 사람되더라구요..
이젠 말안해요..그냥 저혼자만 조용히 조심하고..아이들 조심시킵니다.4. 저희는
'11.5.26 1:23 AM (125.57.xxx.22)저희는 시어머니고 친정 엄마고 다 방사능 조심하도록 교육시켰어요^^ 어찌됐든 조심이 후회는 없죠. 어린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더더욱..
5. 폴리
'11.5.26 9:03 AM (121.146.xxx.247)저도 말 안해요.
요전에 마스크 하고 나가니 동네 엄마가 감기걸렸냐기에
망설이다가 친한 언니라서 방사능이 짙대요,,그랬거든요.
언니 왈, 아직도 방사능 있어? ㅠㅠ
방사능이 황사처럼 왔다가 지나가는 줄 아는가보더라구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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