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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부인사건 하마터면 미궁에 빠질뻔 했다죠..
얼마전 의사부인 사건도 글쿠 이번도 그럴뻔 했다는게 소름끼치네요
한맺힌 교수 부인이 쇠사슬을 묶었는데도 물에서 떠밀려 온거죠
1. 무서운 세상
'11.5.25 7:00 PM (119.70.xxx.201)2. ㅇ
'11.5.25 7:04 PM (115.139.xxx.67)참 치밀하게도 구성했더군요.
내연녀랑 범행 전 주고받은 카카오톡을 통신사가서 삭제요청까지 하고.
온라인범죄연구학회 학회장이라더니... 통신기록 청소하나는 끝장나게 잘하네요.
그러라고 공부한 게 아닐텐데3. ......
'11.5.25 7:10 PM (117.55.xxx.13)말은 오죽이나 잘 했을까
그리고 편취한 돈이 3억이 아니라 4억이었대요 ,,4. ㅇ
'11.5.25 7:11 PM (115.139.xxx.67)살인 후에도 계속 강의 했겠죠?
제가 수업 듣는 학생이라면 아주 무서웠겠어요5. 구토와현기증
'11.5.25 7:17 PM (211.44.xxx.91)안들킬줄 알았을까요 범죄연구학회치고는 허술하단 생각이 들어요 아내가 실종되었을경우
제일 처음 용의자로 남편이 거론될텐데 얼마나 완벽하게 구상하려고 했을지 소름끼치기도 하고
,,,여튼 귀신보다 무서운건 사람인것같아요....6. ㅡㅡ
'11.5.25 7:19 PM (125.187.xxx.175)시신을 발견 못하면 결국 빠져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했던 거겠죠.
그것이 알고 싶다에 나온 사라진 약혼자 사건도 모든 정황이 범인이 누구란 걸 알려주고 있지만 결정적으로 시신이 없기 때문에 혐의가 인정 안 되는 거잖아요.
세상에 인간만큼 끔찍한 짐승이 또 있을까 싶어요.ㅜㅠ7. ,,
'11.5.25 7:32 PM (59.19.xxx.19)시신은 못 찾았나요
8. ,,
'11.5.25 7:33 PM (59.19.xxx.19)당췌 어느대학 교수인가요??
9. ㄴㅁ
'11.5.25 7:35 PM (115.126.xxx.146)인제대학...이름이 강 씨였나..이놈의 기억력..
10. ,,,
'11.5.25 7:36 PM (211.44.xxx.175)경남 인* 대학,
S대 학, 석사, 석사 취득 후 교수직 얻었고 그 후 타 대학에서 박사과정 수료.11. 시신
'11.5.25 7:37 PM (59.5.xxx.39)찾았어요, 그게 단서가 됐고요.
시신을 등산 가방에 넣어서 을숙대교 밑에서 바다로 밀어 넣었는데 그게 떠 올라서 발견됐어요.
오늘 남동생이 인터뷰했는데 대학교수면 연봉도 꽤 되는데 항상 쪼들리는 게 여자가 있을 거라고짐작은 했다네요.12. 무서운 세상
'11.5.25 7:52 PM (119.70.xxx.201)죽은 여자 남동생이 1억돈 걸고 찾아 달라고 했었어요
그때 네티즌들이 남편이 의심된다 했고 조만간 시체 나올꺼라 했는데
정말 무서운 세상이에요13. d
'11.5.25 8:01 PM (211.209.xxx.3)제물포고, 서울대 나왔다네요.
14. 에휴
'11.5.25 8:07 PM (218.155.xxx.76)이럴려고 공부했나 ..ㅁㅊㄴ
15. 하이고....
'11.5.25 8:29 PM (78.114.xxx.151)내연녀는 사건직후에 해외로 나가버려서 현재 인터폴요청해놨다고 하더라구요.
꼭 잡혀들어가 법의 심판을 받았으면 하네요.16. 시신
'11.5.26 9:03 AM (121.166.xxx.231)시신발견안됐으면 그렇게까지 수사도 안해요.. 안들켰을거예요..
시신이 발견되었으니 살인사건으로 수사가 진행된거지..
뭍힐뻔한 사건이었네요.17. 헉
'11.5.26 10:06 AM (119.67.xxx.242)이럴려고 공부했나 ..ㅁㅊㄴ 22222222222222
18. 참나
'11.5.26 11:47 AM (211.244.xxx.213)사건도 기가막히지만.. 학교출신은 왜나오는지.. 참
19. 근데
'11.5.26 1:15 PM (61.82.xxx.177)이혼하면 그만이지
왜 죽인 거죠?20. 더 무서운 건
'11.5.26 5:54 PM (119.149.xxx.33)더 무서운 건 부인분의 시신이 49일 만에 발견됐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