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흑~~
며칠전 인생상담좀 받았슴다.
직장생활 염증이 크죠. 그래서 항상 상담받을때마다 언제나 그만두나 물었더니 조금만 더다니면 된다더니
아예 쇄기를 박더군요, 정년하라고...
그래서 남은 생 직장에 더 몸바치려면 중간중간 쉬어가리라 맘먹고 오늘 하루 연가내고 쉽니다.
그러나 집꼴은 SBS에 나오는 SOS...같은 꼴이라 한숨만 나오고 애들 학교보내고 세탁기에 빨래 담궈놓고
밥한술 뜨며 82에 들어오니 영 나갈수가 없네요.
쉬는날 집을 치워야된다니... 소파위고 방바닥이고 어디 짐이 안쌓인곳이 없고
도우미아줌마라도 불러볼까 잠시고민하다 아줌마 현관앞에서 36계 줄행랑을 칠까 부르지도 못하네요
에이 여러분께 잠시 넉두리라도 하고 힘내서 정리도 하고 애들책도 한꺼번에 목록 정리해서
장터에 내놀까봐요
아휴~~~~그냥확 다 싸서 내다버리고 싶네요 남의편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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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에 빠져 허우적대는중...
대청소 조회수 : 224
작성일 : 2011-05-25 10:19:19
IP : 123.98.xxx.16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ㅎ
'11.5.25 10:50 AM (14.52.xxx.60)SBS 여기 하나 더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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