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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고생 두신어머님들좀 봐주세요
1. 그지패밀리
'11.5.24 1:27 PM (58.228.xxx.175)자기주도학습은 자기가 해야합니다.
남의도움으로 주도가 안됩니다.2. 자기주도학습
'11.5.24 1:37 PM (222.119.xxx.145)흐규ㅠ
예 스스로해야죠
하지만습관이란게 스스로잡지않으면 옆에서 길라잡이가 있으면 큰도움이될수도있으니까요
사춘기 남자아이라 그냥두고보기가힘들어요
꼼꼼하게 시간표나 계획표 만들고 이런걸 아예하려고하지않으니까
요런 걸도움이될까해서요3. 상담해봤는데..
'11.5.24 1:40 PM (112.154.xxx.154)회비가 영수 학원비와 맞먹어요. 혼자 공부할 수 있게 계획 함께짜고
독서실 같은 곳에서 혼자 공부할 수 있게 감독하는 정도. 모르는 것 질문하면
상주하는 강사가 알려주는 시스템이죠. 자기주도 학습? 글쎄요. 타율적이긴
마찬가지일지도...상담만 하고 말았네요. 비용대비 별로다 싶어 학습연구원에
일주일에 한번씩 동기부여 프로그램 몇달 진행했지만...본인 의지 없으면
아무 소용없더라구요. 속에서 불이나도 엄마가 잡고 가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최소한의 자습이라두요.4. ...
'11.5.24 1:41 PM (222.233.xxx.231)울작은딸(중2)이랑 비슷한 거 같으네요
평소 책상앞에 앉아잇는걸 못보는데 시험때는 공부하는둥 마는둥
근데도 성적은 중간이상 나오네요 그래선지 더 공부하질 않는거 같아요
아예 충격받을만한 성적나오면 좀 나을라나 싶지도하지만...
잔소리해도 안되고 언젠가.. 고등학교 가서 자신이스스로 깨달아서 하지 않을까
기대만 하고있어요5. 그지패밀리
'11.5.24 1:42 PM (58.228.xxx.175)그거해서 망친애들도 많다는거죠.효과본 사람도 있다지만.
결국 자기가 뭘 해야겠다는 생각이 있는애라야 거기가서도 적응한다는겁니다.
안그럼 더 풀어줘서 더 엉망이 된다고 해요.
자기주도학습이라는 단어를 아주 거창하게 뽑아서 요즘 교육계가 그런식으로 유도를 하는데요
이게 특별한 방식이 아닙니다.
자기가 계획세워서 자기 스스로 공부를 하는거죠.
엄밀히 이건 학원에서 해줄 부분이 아닌거죠.
자기주도학습으로만 하면 학원 다 망해야 합니다.
학원갈 이유가 없거든요.
아드님 성향으로는 거기가서 더 놀거 같습니다.
물론 판단은 어머님이 하시고 어머님이 최종적으로 승인하셔야겠죠.
여튼 자기주도학습은 학원에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6. ㅠㅠ
'11.5.24 2:12 PM (124.63.xxx.7)울 아들이랑 똑같네요 ㅠㅠ
7. 아는 사람
'11.5.24 2:32 PM (221.155.xxx.177)그거 보냈던 지인이 엄청 후회하더라구요..
차라리 그 돈과 시간으로 야무진 영,수학원을 보낼걸 그랬다고...
뭐, 아이 나름이겠죠.
한번에 확 고칠 생각마시고 하나하나 엄마가 유도해보시는 건 어떨지.
예를 들어 한 주간 계획을 엄마랑 짜보고 (거창하지 않아도)
일주일만 잘 지켜보자~ 하루하루 체크하며 칭찬 듬뿍해주기.. 등등.
그렇게 일주일하면 그담은 이주하고, 그담은 한달하고...
기말고사 준비부터 한번 시작해보시죠~!8. ㅠㅠ
'11.5.24 2:37 PM (125.178.xxx.200)쓸데 없이 너무 비싸더군요..ㅜ.ㅜ
그런류의 학원 약속 안잡고 그냥 지나는 길에 들러 상담했는데 학습코치들은 하나도 안보이고
상담하는 분 한명만 계시더라구요..학습코치분들 어디 갔냐고 하니 교육들어갔다고(헐~~몇명은 남아 있어야 모르는 거 가르쳐 주지 않나요??) 아마 관리가 엉망인거 같아요. 아이들은 커다란 교실에 독서실 책상 50 여개 다닥다닥 붙여 놓고 그나마 다들 오데로 갔는지 회원수 많다고 하는데 다들 안보이공~ 이것저것 관리비용으로 60여만원 받는 거 같던데(몇년전)...거기다 학원비는 별도로 들어가고. 암튼, 자기주도 학습은 자기 의지만 있으면 어디서도 가능 한 일 입니다9. 제 친구
'11.5.24 2:45 PM (220.86.xxx.221)아들아이 자기주도 학습 가르치는 학원 보내보거 엄청 후회하던데요.
10. 자기주도학습
'11.5.24 2:46 PM (222.119.xxx.145)ㅠㅠ역시엄마가
마녀가 되는수밖에없는건가요?
하라고억지로시키면 또합니다
하기싫은걸억지로하는티가 온몸으로팍팍나는데도 아직은 엄마에게 반항은못하고
첯애라그런지 마음도여리고 눈물도많고
학년이올라갈수록 엄마가 봐줄수 있는부분이 작아지니까
학원정보에 자꾸솔깃해져요ㅠㅠ11. 오우 노!
'11.5.24 4:34 PM (211.251.xxx.89)돈만 낭비. 보내 봤음. 비싼 독서실임.
차라리 저렴한 과외선생 구해서 진도 체크 부탁이 더 나음.12. 그런가요.?
'11.5.24 6:23 PM (121.136.xxx.221)보내서 효과 본분은 없으신가요? 제딸 중1 어제부터 다녀요. 본인이 선택했어요
학원을 싫어해요 혼자공부하는걸 좋아하고 모르는것만 질문할수 있는것이
마음에 든다고 하네요. 비싼 독서실 같고. 좀 비싸다는 생각도 했지만 학습메니저가
엄마보다는 체계적으로 도와줄것 같아서 보냈어요. 혼자 계획하고 어떻게
공부해야하는건지 방법을 터득하면 나중엔 집에서도 혼자 계획 하고 공부할수
있겠더라구요.. 중간이상의 성적이고 학원을 싫어하는 아아이라면 괜찮을것
같은데요..13. .
'11.5.24 7:13 PM (112.150.xxx.44)시키는대로 하는 아이라면 학원쪽이 낫지 않을까 싶네요. 우리 아이 반년간 보내봤어요. 제일 후회되는 부분이기도 해요. 자기주도학습이 되면 모를까...시간에 돈낭비만 하고 ,지금 그 시간을 메꾸느라 너무 힘드네요. 혼자서 할수 있는 아이라면 어딘들 못할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