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옮긴거 너무나 후회되요
작성일 : 2011-05-24 02:35:32
1049145
전에 아파트단지안 어린이집에 다녔어요
비가와도 지하주차장으로 다니니 비맞을 염려없었고 원전사고난이후로
단한번도 야외놀이 안하네요
영아전담이라 멀리는 안가고 아파트놀이터로 자주나오는데 원전이후
한번도 나오지않더라구요
옮긴곳은 규모도 크고 시설이나 프로그램이나 다 좋은데
등하원시 비오면 문제이고 어린이집놀이터에서 날만 좋으면 나와서 바깥놀이해요
오늘도 이슬비 오전에 왔는데 비맞고 놀았다네요 4살아이요ㅠㅠ
모래는 안만졌다고 하는데 안봤으니 모르지요..
정말 고심끝에 옮긴건데 후회되요..
IP : 112.150.xxx.14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5.24 2:42 AM
(216.40.xxx.212)
연령별로 다르긴 한데 만 3세 부터는 하루 30분 이상의 바깥놀이가 나라에서 정한 법적인 규정사항이에요. 그 규모 큰 어린이집은 딱딱 규정대로 하나봅니다. 평가인증제 시행할때나, 교사들이 일지작성할때 매일 바깥놀이를 일정시간 이상 하도록 되있어요. 나중에 감사나올때 일지검사 하거든요.. 물론 지금 시국에는 맞지 않는데 제가 근무하던 4년 전에는 규정된 사항이라 지켜야만 했어요. 비오는 날에는 우천활동으로 대체도 하지만요. 융통성도 필요한 조항이라고 생각됩니다만.. 그 규모큰 어린이집이 법인이거나 구립이거나 하면 아마 나라법대로 해야 할 거에요.
물론 사립 어린이집도 관련고시 규정을 지켜야만 하는데 사립은 잘 안지키는 경우도 많지요.
야외활동은 한달에 1회 이상 반드시, 바깥놀이는 하루 한번 30분까지가 규정이었구요. 왜냐면 주로 맞벌이 부부를 대상으로 보육서비스를 하다보니 아이들이 낮에 햇빛보고 바깥에서 놀 기회나 소풍가는 기회가 없다는 판단하에 만들어진 부분입니다.
요즘 방사능 피해가 고려되기 훨씬 전..평가인증 광풍이 불때 있었던 일이지요.
2. ,,
'11.5.24 2:43 AM
(216.40.xxx.212)
하지만 요즘 상황이 상황인만큼,, 엄마들이 생각이 같다면 모여서 건의해 보세요. 엄마들 건의가 가장 힘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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