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보이스피싱 당해보신 분 계세요?

조회수 : 446
작성일 : 2011-05-23 12:08:03




     동서가 엊그제 은행 사칭하는 전화가 걸려와서 홈빡 속아서 당했대요.

     젊고 똑똑한 동서가 그리 당하다니 정말 지능적이 되었나 봐요.

    늙은 부모님들한테 전화 걸려올까봐 걱정 되네요.

      우리 모두 조심해야겠어요. 동서는 계속 울고 있는데 저도 옆에서 떨리더라구요.

     위로를 해도 위로가 되지 않는....

  
IP : 175.124.xxx.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23 12:12 PM (58.122.xxx.247)

    전화만 받았단말인지 실제 피해를당했단 말인지요 ?
    혹 당했다면 은행에 먼저 전화하라던데요

  • 2. 엊그제
    '11.5.23 12:14 PM (218.155.xxx.76)

    신한은행이라면서 전화왔길래 뭐라는지 들어보려고 했더니 낌새를 챘는지 끊네요
    그 번호로 제가 다시 전화를 하니 신한은행이 맞아요
    전화받는 여직원이 제가 말도 꺼내기 전에 , 이 번호를 사칭해서 보이스피싱 하고 있다 그러더군요
    그게 인터넷 전화라 신한은행측에서도 막을수가 없대요

  • 3. 대처
    '11.5.23 12:26 PM (119.207.xxx.156)

    금융관계 낯선전화는 우선의심하고 보아야할듯해요
    요즘 저도 두번이나 받았는데 피해자가 생길듯해요ㅜㅜ
    작년에 아이를 납치했다는 빌미로 전화를 받고 아주 떨었었는데
    통화중 마침 옆에서 유선전화로
    학교에 아이 확인하고 대처했었는데
    그제 한번 오늘 한번 더받았어요
    아이가 얼굴이 아주심하게 일그러질정도로 다쳤다면서....
    제가 천연덕스럽게 아이가 함께있는데 왠소리냐니 금방끊기긴하였지만
    저는 전화끊고는 아이 안전유무확인하느라고 난리였답니다ㅜㅜ

  • 4. .
    '11.5.23 12:42 PM (220.86.xxx.18)

    아이 데리고 있다는 전화,은행 사칭 전화 받았지만 뭔가 좀...허술하다는 생각 금방 들더라구요.
    보이스피싱 많이 들어서요.
    사기꾼 많은 세상..모두 정신차려야해요..

  • 5.
    '11.5.23 12:46 PM (59.12.xxx.197)

    집전화,핸드폰으로 동시에 받았었어요.
    남편이름 ,집 전화 , 제 핸드폰 전화를 알고 있어 너무 당황하고 놀랬던 기억이 나네요.
    남편이 다쳤다고 했다가 나중엔 자기가 때려서 다쳤고 자기가 남편을 납치 했다는 전화였는데요.....
    정말 일하다가 다친 줄 알고 놀랬던 마음이 진정이 되질 않더라구요.
    통화 하는 중에 눈치 챘지만 그때 받은 충격은 생각만 해도 소름끼쳐요.

  • 6. ......
    '11.5.23 2:08 PM (124.49.xxx.160)

    한 2년전쯤인가..
    보이스피싱 이렇게 많이 알려지지 않았을때요.
    제 시어머니 친구분이 당하셨어요.
    현금 부자이신데...
    그나마 젤 적은돈 들어있는 통장에서 이체를 해서
    1천2백만원쯤 사기 당하신걸로 알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2858 눈밑이 푹 꺼지지 않으세요? 5 2011/05/23 936
652857 구운 절편에 뭐 찍어먹으면 맛날까요?(꿀 말구요) 25 절편 2011/05/23 1,349
652856 토요일날 비맞고 축구하는 아이들 2 휴... 2011/05/23 311
652855 저 밑에 이마 꿰맸다고..저희 아이는 흉이 많이 남았어요. 6 속상맘 2011/05/23 648
652854 상처받은 동료때문에 마음이 아픕니다... 2 우주 2011/05/23 579
652853 여기에 나가수 청중평가단이 계실려나요? 2 궁금 2011/05/23 1,189
652852 텀블러 구입하려는데 커피빈과 락앤락? 6 차이 2011/05/23 917
652851 펀드매니저요...수입이 4 궁금 2011/05/23 1,084
652850 헬스장 어디가 더 나을까요~~~~? 6 운동 2011/05/23 365
652849 오늘이 23일 이네요. 베란다에 노란풍선 달고왔어요, 6 노란풍선 2011/05/23 377
652848 아파트 갓집(사이드)추웠어요. 단열벽지라는 거 효과있을까요? 2 코시렸네 2011/05/23 1,134
652847 돈을 요구하는 오빠 또 그걸 마지못해 들어주는 엄마. 그 사이에 너무 괴로워요.ㅠㅠ 9 자기애적인격.. 2011/05/23 1,406
652846 남아선호가 있나요?(지겨우신분 패스) 37 아직도 2011/05/23 1,123
652845 섬뜩한 문구 없을까요? 15 .. 2011/05/23 1,009
652844 명절, 교대로 한 번만 쉬어보자는 제안 안되는걸까요? 6 // 2011/05/23 534
652843 방문이 화이트인데 군데군데 더러움이 있어요 3 인테리어 2011/05/23 374
652842 돌쟁이 이마 찧어서 3바늘이나 꼬맸어요. 흉지겠지요? ㅠㅠㅠ 16 미안해 2011/05/23 1,213
652841 어린이집 큰데나 작은데나 별 차이없나여? 5 알구싶어요 2011/05/23 415
652840 남자아이 침대하려고합니다 1 침대 2011/05/23 327
652839 인터파크에서 공연예매 도와주세요 2011/05/23 172
652838 82 쪽지 보관 며칠 되나요? 3 . 2011/05/23 180
652837 은행 ATM기에 돈을 두고 왔어요ㅠㅠ 11 워너비 2011/05/23 2,471
652836 남편에게 종합건강검진 선물할려고요 2 건강검진 2011/05/23 237
652835 아이 언제 가질꺼냐는 질문에 점점 지쳐갑니다.. 7 새댁 2011/05/23 942
652834 보이스피싱 당해보신 분 계세요? 6 2011/05/23 446
652833 나만의 채소 수프 레서피 1 채소수프 2011/05/23 451
652832 "불멸의 박정희" 7 사랑이여 2011/05/23 347
652831 82님들은 요즘 제일 큰 고민이 뭐세요? 26 햇볕쬐자. 2011/05/23 1,462
652830 남향집 햇살에 대해 질문이요 10 이사갈집 2011/05/23 977
652829 시댁행사에 며느리 중 한사람이 참여하면, 나머지도 참여해야 한다고 봐요 22 얌체동서 2011/05/23 1,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