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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당해보신 분 계세요?

조회수 : 447
작성일 : 2011-05-23 12:08:03




     동서가 엊그제 은행 사칭하는 전화가 걸려와서 홈빡 속아서 당했대요.

     젊고 똑똑한 동서가 그리 당하다니 정말 지능적이 되었나 봐요.

    늙은 부모님들한테 전화 걸려올까봐 걱정 되네요.

      우리 모두 조심해야겠어요. 동서는 계속 울고 있는데 저도 옆에서 떨리더라구요.

     위로를 해도 위로가 되지 않는....

  
IP : 175.124.xxx.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23 12:12 PM (58.122.xxx.247)

    전화만 받았단말인지 실제 피해를당했단 말인지요 ?
    혹 당했다면 은행에 먼저 전화하라던데요

  • 2. 엊그제
    '11.5.23 12:14 PM (218.155.xxx.76)

    신한은행이라면서 전화왔길래 뭐라는지 들어보려고 했더니 낌새를 챘는지 끊네요
    그 번호로 제가 다시 전화를 하니 신한은행이 맞아요
    전화받는 여직원이 제가 말도 꺼내기 전에 , 이 번호를 사칭해서 보이스피싱 하고 있다 그러더군요
    그게 인터넷 전화라 신한은행측에서도 막을수가 없대요

  • 3. 대처
    '11.5.23 12:26 PM (119.207.xxx.156)

    금융관계 낯선전화는 우선의심하고 보아야할듯해요
    요즘 저도 두번이나 받았는데 피해자가 생길듯해요ㅜㅜ
    작년에 아이를 납치했다는 빌미로 전화를 받고 아주 떨었었는데
    통화중 마침 옆에서 유선전화로
    학교에 아이 확인하고 대처했었는데
    그제 한번 오늘 한번 더받았어요
    아이가 얼굴이 아주심하게 일그러질정도로 다쳤다면서....
    제가 천연덕스럽게 아이가 함께있는데 왠소리냐니 금방끊기긴하였지만
    저는 전화끊고는 아이 안전유무확인하느라고 난리였답니다ㅜㅜ

  • 4. .
    '11.5.23 12:42 PM (220.86.xxx.18)

    아이 데리고 있다는 전화,은행 사칭 전화 받았지만 뭔가 좀...허술하다는 생각 금방 들더라구요.
    보이스피싱 많이 들어서요.
    사기꾼 많은 세상..모두 정신차려야해요..

  • 5.
    '11.5.23 12:46 PM (59.12.xxx.197)

    집전화,핸드폰으로 동시에 받았었어요.
    남편이름 ,집 전화 , 제 핸드폰 전화를 알고 있어 너무 당황하고 놀랬던 기억이 나네요.
    남편이 다쳤다고 했다가 나중엔 자기가 때려서 다쳤고 자기가 남편을 납치 했다는 전화였는데요.....
    정말 일하다가 다친 줄 알고 놀랬던 마음이 진정이 되질 않더라구요.
    통화 하는 중에 눈치 챘지만 그때 받은 충격은 생각만 해도 소름끼쳐요.

  • 6. ......
    '11.5.23 2:08 PM (124.49.xxx.160)

    한 2년전쯤인가..
    보이스피싱 이렇게 많이 알려지지 않았을때요.
    제 시어머니 친구분이 당하셨어요.
    현금 부자이신데...
    그나마 젤 적은돈 들어있는 통장에서 이체를 해서
    1천2백만원쯤 사기 당하신걸로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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