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답답하여(신랑친구의 와이프)

[내마음을 몰라]

제가 좀 답답해서 글 올려봅니다.

신랑친구들 모임이 있어요..   부부동반, 아이있는친구는 가족동반,  미혼인 친구는 혼자나오고.

좀 오래된 모임이에요.

그런데 하루는 신랑친구 집들이가 있어서 모임을 거기서 했어요.

그중  제가 별로 좋아하지않는 친구와이프가 있는데.(그냥 사소한것들로 제맘에 안들어요)

쇼파에 앉아서 저희신랑 어깨 안마를 해주더라구요.(여자는 쇼파,  울신랑은 바닥에 앉아서)

전 집들이 도와주느라 주방에 있었고요.

뭐 OO씨  어깨가 많이 뭉쳤네 어째네 하면서  

아 놔. ㅠㅠㅠ  

이거 일반적인 일인가요?

전  도저희 납득이 안되는데..

님들은  신랑친구의 어깨  주물러 주시나요?

참고로 저희도 아이둘 가족동반,  그쪽도 아이둘 가족동반입니다.

[싸아암]

주물러 주고 있었떤건 오바 아닐까요 그리고 남편분도 가만히 있었따면 것도 눈치가...
혼내주세요!
한마디 해주시지 그랫어요
남편을 똑바로 보구 웃으면서(여기서 팁은 눈을 깜박거림안되고 계속 한 15초가량 쳐다보면서)
시원해? 이렇게 계속 보구 있다가 그리고 돌아서세요
등꼴이 오싹하게

[상식]

상식 이하의 행동이네요......
본인 친구도 아니고 친구 와이프라면서 참 개념이 없네.
그리고 남편도 좀 그렇네요...
자리를 피하던지 해야지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