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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돌된 아기

분노발작 조회수 : 179
작성일 : 2011-05-23 11:04:56
2돌된 아이가 화가나서 울면  숨을  10초이내 쉬지 않고 얼굴은  조금 파래지고 몸은 약간 굳어집니다
그리고 축 늘어졌다가 바로 눈을 뜨고 웁니다
병원에서는 분노발작이라고 하는데 이런 아이는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자기가 가지고싶은것을 못가질때 하기싫은것  억지로 시킬때  주로 나타납니다 혹시 경기인가 싶어  대학병원에서 검사를 했지만 정상이라고 합니다  이런 아이를 키워보신분들의 조언과 전문가선생님들의 말씀을  듣고싶습니다
IP : 121.134.xxx.22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23 1:20 PM (164.124.xxx.136)

    분노발작은 주변사람들의 대처가 가장 중요합니다. 분노발작을 일으킬때마다 아이가 월하는 것을 얻는 다면 아이의 분노발작은 좀처럼 줄이기 힘듭니다. 분노발작이 일어날때 주변사람들은 모두 무관심하게 본인들이 하던일을 계속 하시고 아이의 주변은 다치지 않게 치워주세요 그리고 다정한 눈으로(아주 힘드시다는걸 아지만)바라보면서 아이스스로 잦아들도록 기다리시는 겁니다. 아이가 드디어 발작을 멈추고 작게 흐느끼거나 발작이 멈추었을때 가서 안아 주시면서 아이의 감정을 그대로 읽어주세요 예를 들어 아이가 사탕을 달라고 떼를 쓰는 상황이었다면 "OO가 사탕이 먹고 싶었구나 하지만 이가 상하니까 일주일에 날을 정해서 한번만 먹자 이렇게 아이를 설득시켜주세요" 그리고 사랑한다고 말해주시면서 안우니까 더 사랑스럽다면서 꼭 안아주시는 겁니다. 이때 주변인들이 아무리 애를 혼내야 한다 또는 악을 쓰는 애를 그냥두면 되는냐는 어떠한 말에도 부모가 흔들려서는 안됩니다. 집안 식구들이 아이의 분노 발작에힘을 합쳐서 철저한 무관심으로 대응해주셔야 없앨 수 있답니다. 그리고 공공장소에서 그럴때도 다른 사람들의 눈이 무서워 그냥 아이의 말을 들어주게 되면 분노발작을 고칠 수 없을 뿐더러 일관적이지 않은 부모님의 태도에 더 혼란스러울 뿐입니다. 조금 부끄러우셔도 아이스스로 가라앉을 때까지 기다려 주세요 4세이전까지 이런 아이의 행동은 정상적으로 간주되지만 4세 이후에도 이런 행동이 나타나면 문제행동으로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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