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아른아른. .. 잠을 못자고 있다.

[다체주의]

아이 낳고 벌써 7개월.
몸은 미쉐린 타이어 같이 쭈글쭈글해도
예쁜 옷은 입어보고 싶어 오랫만에 백화점에 갔다.
고르다고르다 못골라서 그냥 폴로 원피스 하나 지르고 기본 남방하나 지르고
그냥 돌아오려는 길에 우연히 더블엠(맞나모르겠다) 을 지나다
신발을 신어봤는데  .....
눈에 아른거린다. 지금도. 계속 계속. ㅜㅜ
가뿐히 20% 해주겠다며 꼬시던 메니저 언니. 밉다.
30% 해달라고 떼써볼까.
아마 내일 날 밝으면 백화점부터 가지 싶다.

그나저나 더블엠 신발. 튼튼하고 오래 신을까 모르겠다.

[아기엄마]

신발 사셨나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