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름이 아빠가 어떻게 유명해진 인물
작성일 : 2011-05-21 12:20:43
1047656
지인이 전화 왔어요
그분이 오시니까 강의 들으러 오라고.
음...이름만 얼핏 들었지요
독서, 아들을 영재로 키운 사람이다 딱 이 정도만 아는데
제가 그 시간에 영어학원 가야 하는데
영어 학원 빠지면서 그 강의 들을만큼 메리트가 있는지
강의 들어보신 분 후기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IP : 211.230.xxx.24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plumtea
'11.5.21 12:28 PM
(122.32.xxx.11)
저는 강의 녹음한 테잎만 들어보았는데 제 교육이념과는 안 맞더라구요. 책읽기가 좋은 건지는 알지만 뭐랄까요 독서에 억압받는 기분이 들더군요. 그댁은 아이가 원한다면 밤새 읽게 했다는데 저희집은 때되면 밥 먹고 자고 해야한다 가르치기 때문에 와 닿질 않더라구요.
2. mm
'11.5.21 1:21 PM
(121.182.xxx.175)
아동전집계의 조용기목사?
3. .
'11.5.21 2:33 PM
(124.5.xxx.53)
안 가셔도 돼요^^
충성하는 엄마들도 있는데 82에선 대우 안 해줘요.
유아교육에 전집열풍을 일으킨 분이기도 하고,
배려깊은 사랑을 추구하는 분이기도 하고.
좋은 점만 배우면 되죠.
4. 윗님...
'11.5.21 3:05 PM
(125.176.xxx.140)
아동전집계의 조용기목사...ㅋㅋㅋㅋ
5. 그 분이
'11.5.21 3:17 PM
(58.143.xxx.117)
그 아동전집 만들어 파는 출판사 대표 아닌가요?
6. 한때푸름이에
'11.5.21 4:06 PM
(112.170.xxx.79)
푹 빠졌던 때가 있었는데 아직도 열풍인가요?
저 원래 다단계나 종교 같은 거에 잘 안끌리는데 이사람 강의 듣고 푹 빠졌었네요.
근데 한 1년 지나면서 사이트에서 빠져나왔다는 거..
왜냐하면 우리 아이는 그 아이들 같지 않았으니까요, 아이들은 다 다르잖아요.
사이트 눈팅하는 동안에도 자연스레 아 우리 아이한테 다 적용시킬수는 없겠다 하는 생각들던데 의외로 맹목적으로 아이를 끼워맞추려는 분들 많더군요.
얻은게 있다면 매일 자기전에 한시간씩은 함께 책 읽는 시간을 가졌다는 것.
참 좋은 습관이었어요. 지금 초5인데 최소한 독서문제로 고민은 안해요.
주변에 글줄만 있는 두꺼운 책 못읽어내는 아이들 무지 많거든요.
엄마들도 포기 상태구요. 그냥 교양만화 읽는 걸로 만족하는 거죠.
더 할 얘기 많지만 요정도로만 하고
취할 것만 취하고 버릴 것은 버릴 자신 있으심 한번 들어보셔요.
그러나 맹목적인 추종은 절대 NO!! 더구나 아가들에게 밤새워 책 읽어주는 건
아동학대라 생각됨.
7. .
'11.5.21 4:10 PM
(119.201.xxx.251)
저는 무관심 했다가 울아이가 폭풍 책읽기에 빠져들고 나서는 어떤책을 읽혀야 하는지 단계별...이런건 도움을 좀 받았어요..나름 건질것만 건지면 그래도 강의는 들을만합니다..단지 아이가 책읽기를 좋아하는경우.
8. n.m
'11.5.21 4:34 PM
(61.43.xxx.123)
그집아이 그냥평범하다면서요. 스카이갔으면 장사좀 됐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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