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고등학교 성적도 뒤집어지나요?
1. .
'11.5.21 11:25 AM (121.162.xxx.10)중학교는 고등학교에 비해서 암 것도 아니던데요.
고1 첫시험 듣보잡 점수를 받아왔어요.
자율고 인데 반아이들이 눈물바람 이었다네요ㅠㅠ2. .
'11.5.21 11:25 AM (116.37.xxx.204)중학교 내신에 연연해하면 무조건 기절하죠.
기본이 되지 않으면 결국 끝까지 안됩니다.
그런데 사실 타고난 능력이 있어야
끝까지 되는 겁니다.
대충 흉내내도 서울대 갈 머리
노력 백퍼센트 했을때 서울대 갈 머리
노력 백퍼센트 했을 때 4년제 갈 머리가 있어요.
그것을 모르고 그냥 시험점수 보고 쪼면
고등가서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지지요.3. 피스
'11.5.21 11:28 AM (123.199.xxx.133)쥐도새도 모르게...헉;;
4. 물론
'11.5.21 11:29 AM (59.18.xxx.125)고등학교 가서 정신차리고 공부열공 하는 아이들 있어요
성적 당연히 뒤집을수 있어요 잘하던 아이중에 성적많이
내려가는 경우도 많고요 중학교때 성적 좋다고 해서
방심해도 안돼고요 중학교 성적 안좋던 아이들 열심히 하면
충분히 성적 뒤집을수 있습니다 용기주시고 이제 시작이네요...5. ㅇ
'11.5.21 11:31 AM (125.186.xxx.168)중학교는 애교죠. 중학교 과정이 아무리 어려워도 한계가 있기때문에, 열심히하면 어느정도는 따라잡을수있지요. 하지만, 고등학교는 과정자체가 많이 어려워집니다. 거기에다 난이도까지 높이면..ㅎㄷㄷ 특목고나 비평준학교아이들 진짜 공부하기 힘들걸요.
6. 휴,,,
'11.5.21 11:31 AM (211.206.xxx.154)그게 좋은 쪽으로 뒤집어지면 얼마나 좋겠어요.
저 또한 초등 중등성적 연연하지 말라는 말 주위에서 많이 해주셨지만
아이가 어떤 중심이 있지 않는한 별 기대않하심이...
그래도 자꾸 자신감을 심어주는 격려를 해줘야 아이도 힘을내기는 하네요.7. 고등학교
'11.5.21 11:31 AM (118.46.xxx.61)중학교에서 잘하다 고등학교에서
뒤집어지는거 많습니다.
요인은 국영수입니다...국영수 점수보다
기타과목으로 점수 올린아이들이 고등학교가면 떨어지구요.
국영수 탄탄한 아이들은 고등학교에서두 잘합니다.8. 피스
'11.5.21 11:37 AM (123.199.xxx.133)국영수가 관건이군요.
9. 피스
'11.5.21 11:39 AM (123.199.xxx.133)초등성적 연연하지 말라는 말 이제사 와닫습니다.
중학성적도 또한 그렇다니 고등학교 공부를 위한 공부를 시켜야겠네요.10. .
'11.5.21 11:42 AM (121.162.xxx.10)중학교에서 전교1등하고 입학시 내신 장학금 받은 아이도 심화반에 못들었어요.
오히려 중학교 내신 10%대인아이가 영,수 선행 너무 잘되어 있어 그아이가
심화반에 들어갔어요.
전교과 점수보다 고등학교는 국,영,수,
잘하는 아이들이 공부잘한다는 소릴들어요...11. 흠..
'11.5.21 12:02 PM (124.54.xxx.19)다 맘가짐 같아요. 느긋하냐. 조급하냐.
못해도 칭찬해주고요.
초딩때 못하던애 중딩때 잘할까?
중딩때 못하던애 고딩때 잘할가?
뒤집어지던 어쩌던 부모보다는 아이들의 맘가짐이지요. 자식이야 공부 포기했어도 엄만 절대 자식일은 포기 못하잖아요. 초딩때도.. 중딩때도, 그럼 고등때는 잘할까요..12. 고1때
'11.5.21 12:04 PM (114.253.xxx.165)전체석차 중간정도이면 2년 열공해서 뒤집을수 있어요.
그러나 고1때 하위권이면 고3때 중간가면 잘가는거라고 합니다.
중딩때 좀 놀아도 고딩때 열공해서 수능 잘보면 승산은 있어요.
단...기본개념만은 되어있는 아이에 한해서여요.13. 성적
'11.5.21 12:08 PM (124.54.xxx.19)남얘기 같지 않아서 읽어보지만,
초딩,중딩,고딩까지 기다리면...언제까지 기다려야 잘하려나요? 학교는 다닐수 있다고 맨날 다니는게 아닌데..ㅡ,ㅡ14. 고등
'11.5.21 12:25 PM (14.52.xxx.162)첫시험에서 한번 뒤집혀요
중등때 내신하고 수행으로 받던 점수와 많이 다르거든요,
그 다음은 일반고는 크게 뒤집어지지 않아요
특목고 자사고는 남보다 두개 더 틀리면 바닥 ㅠㅠ
언수외 잘 되어있으면 고등와서 뒤집을수 있구요,그게 수능으로 이어집니다15. ...
'11.5.21 12:26 PM (219.240.xxx.56)영수가 관건 입니다.
기타과목을 잘해서 좋게 나온 석차는 별의미가 없습니다.
그런 석차는 고등학교가서 수직낙하 합니다.
그리고 그것도 단순히 중학교 영어 수학 시험점수만 좋다고 방심 해서는 안됩니다.
특히 수학 같은 경우 개념을 확실히 잡지않고 선행을 무조건 한다든가
문제풀이만 디립다 해서 나온 점수는 사상누각 입니다,16. 공부를
'11.5.21 1:29 PM (124.50.xxx.142)시키려 하지 말고 스스로 공부해야겠다 각성을 할 수 있도록 하는게 공부가 향상되는 지름길입니다.
고딩정도 되면 시키는건 한계가 있어요. 아직 구체적인 직업의 세계 이런 것은 잘 모를 나이이니 부모님께서 연구 많이 하셔서 내 자식의 적성이 무엇인가 그리고 어떤 것을 하고 싶어하고 잘하나 아이와 대화 많이 하시고 그런 대화를 통해 그리고 심지 굳은 대학생들 형과 누나를 통해 미래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게 하고 그렇다면 현재 나는 이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겠구나 이런 결론이 스스로 나서 공부하도록 해야 성적 쑥쑥 오릅니다. 우선 미래 자신의 계획이 서 있으면 처음에는 미비할 지라도 시강이 지날수록 가속도 붙어 성적이 부쩍 향상되고 어른스러워집니다..17. ...
'11.5.21 6:36 PM (118.36.xxx.183)전 중고등학교 때 그럭저럭 하던 애가
재수하면서 미친듯이 해 뒤집은 경우 봤어요.
정말 공부가 이렇게 재미있는 줄 몰랐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