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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씨 잘사셨음 좋겠어요
시어머니 시아버지도 반대안하고 지금도 며느리 넘 이뻐해주시고
아버지 어머니 할머니 할아버지 사랑 듬뿍받고 자라서인지
지은씨 너무 밝게 병을 이겨내고 있어요
저도 한시간내내 흐뭇하게 계속 봤네요
윤서도 너무 이쁘고...
남편도 너무 착하시고 얼굴도 훈남에 가정적이고....
지은씨 빨리 완쾌되셨음 좋겠어요
1. 다큐사랑
'11.5.21 12:36 AM (115.136.xxx.132)그쵸? 지은씨 병만 극복하면 세상에 부러울것 없을것같아요 빨리 이겨내길~~
2. 저두
'11.5.21 12:37 AM (211.215.xxx.84)저두 잘 사셨으면 좋겠어요.
아름다운 사람들. 아름다운 내용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마음이 촉촉해지는 기분이예요.
지은씨 가족들 다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빌께요~3. ㅇ
'11.5.21 12:38 AM (175.126.xxx.39)맞아요 지은씨 어머니아버지 할머니할아버지 다 좋은분들인거 같았어요 시부모님도
그래서 그런지 큰병 앓고있는데도 둘이 기운이 참 밝아보여 좋았어요
아가도 넘 이쁘고요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4. 끝이 슬플까봐
'11.5.21 12:38 AM (112.151.xxx.221)마음을 졸였는데...다행이예요...
가정, 가족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는 분들이었어요.5. 남편이랑
'11.5.21 12:39 AM (61.105.xxx.15)보면서 저런 결혼 한 거 보면 저 사람들 성당 다니나보다.. 했는데.. ^^;;
6. 다큐사랑
'11.5.21 12:43 AM (115.136.xxx.132)지은씨 시아버지 시어머니 너무 순수하고 귀여우셔요
지은씨 부모님들은 좀 럭셔리하신것 같구 ^^
정말 지은씨나 남편분을 보면 인연은 따로있구나 싶네요
부러워랑...7. 저도
'11.5.21 12:44 AM (1.97.xxx.181)저도 같은 만성골수성백혈병환자인데
남편이랑 같이 시청했어요
전 발병6개월차인데
그런 용기 내기가 힘들꺼같아요
2년차 정도 되면 용기내서 시도해볼까했는데
지혈때문에 제왕절개도 않된다니
다시 절망리네요
전에 근종수술한거때문에 자연분만은 힘들지도 모른다고
병원에서 말했었거든요
어쨌건 지은씨는 훌륭하고 대단한분린거같아요8. 다큐사랑
'11.5.21 12:48 AM (115.136.xxx.132)위에 덧글다신님~~ 힘내세요 지은씨처럼 참고 기다리면 좋은일 있으실거에요
9. ㅇ
'11.5.21 12:50 AM (175.126.xxx.39)윗님 님도 지은씨처럼 잘해니실수 있을거예요~^^
건강도 더불어 좋아지길 바랄게요~10. -
'11.5.21 12:51 AM (203.212.xxx.82)위에 [저도]님 힘내세요.
전 방송 끄트머리만 봐서 잘 모르겠지만 남편분이 아내분을 엄청 사랑하는게
저에게도 느껴지더군요.
부디 병이 깨끗하게 나아서 힘들게 얻은 딸과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바래요.11. &
'11.5.21 12:56 AM (112.151.xxx.23)비극이면 어쩌나하며 어찌나 가슴 졸였는지....
아기도 건강하고 산모도 건강하고 세식구 행복한모습보니 너무도 보기 좋아요
역시 모성은 대단합니다~12. ^^
'11.5.21 1:15 AM (211.33.xxx.165)저도.님 힘내세요...!!
13. ..
'11.5.21 1:51 AM (180.231.xxx.67)저도 님 힘내세요^^ 2222222222222
1년 반 동안 더 의술도 발달되고 점점 좋아질거예요.
지은씨 처럼 분명 저도님 도 잘 해낼 수 있을거라 믿어요^^14. 햇볕쬐자.
'11.5.21 9:33 AM (121.155.xxx.81)저도 님 힘내세요^^ 333333333
15. 음
'11.5.21 9:39 AM (115.136.xxx.27)아기가 지은씨랑 똑같이 닮았더라구요. 보면서 진짜 피는 못 속인다 했습니다
그 지은씨 정말 대단하더군요. 아플텐데 소리 한 번 안 지르고.. ㅜㅜ
참 고운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ㅣ.16. 남편분
'11.5.21 10:23 AM (210.105.xxx.247)지은씨 남편되시는 분, 김명민 닮지 않았나요? 옆모습은 거의 똑같다 싶으면서
봤어요. 정말 착하시더라구요.
아기도 뽀얀게 너무 귀엽고. 가족 어른들의 사랑 듬뿍 받으면서 행복하게
잘 사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