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지겨우시면 패스하세요. ^^

임재범 조회수 : 528
작성일 : 2011-05-20 10:45:16
2004년 여성동아 인터뷰를 발견했어요.
이인터뷰때 생활인으로 돌아오겠다고 기자한테 말해놓고선 다시 조울증으로 사라졌었나봐요. 흑흑

........................
언뜻 상상하기 힘들지만 그는 집에서 컴퓨터를 하다가도 갑자기 머리에 돌고래나 별이 달린 헤어밴드를 하고 수영 팬티만 입어 출렁거리는 배를 드러낸 채 발레를 하기도 하는데 그러면 아내와 아이가 폭소를 터뜨린다고 한다.

“우리 집에선 딸 지수와 제가 애교가 많아요. 집사람은 집 꾸미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해서 제가 아이방도 알록달록 꾸미고, 꽃도 사다놓고 그래요. 제가 여성적인 면이 많거든요. 그래서 아내가 남편이고 제가 아내 같아요.”

아직 어린 지수가 아빠가 유명한 가수라는 것을 아냐고 묻자 지난 11월6일 열린 부산 공연 때 데려가서 알고 있다고 한다.

“아빠가 가수라는 걸 알고 난 후에는 제가 외출을 해도 울지 않아요. 외출 준비를 하면 ‘어디 가’ 하고 묻는데 ‘노래하러 가’ 그러면 ‘아, 가수’ 하며 잘 갔다 오라고 손짓까지 해요.”

오히려 아이와 떨어져 있는 걸 참지 못하는 건 임재범 자신이라고 한다. 외출을 하면 하루에도 열 번 이상 전화를 걸어 “지수 지금 뭘 해” 하고 묻는다고.

2001년, 톱탤런트 A가 자신의 이복형이 임재범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그 이후 당사자들 모두 침묵을 하고 있는 상태. 조심스럽게 그에게 그 부분에 대해 묻자 “아직은 때가 아니다” 하며 말을 아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아직 그 부분에 대해선 아무 말도 할 수 없어요. 그 기사가 났을 때 아버지도 저도 동생도 너무 많이 상처를 받았어요. 지금 제 사랑하는 동생이 결혼생활을 하면서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데, 또다시 그 이야기를 꺼내 상처를 주고 싶지 않아요. 나중에 편안해지면 그때 이야기를 할 날이 올 거예요.”
IP : 203.130.xxx.24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임재범
    '11.5.20 10:45 AM (203.130.xxx.242)

    http://woman.donga.com/docs/magazine/woman/2004/12/09/200412090500013/2004120...

  • 2. 땡 큐~~
    '11.5.20 10:58 AM (219.251.xxx.80)

    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 사랑 노래 너무 좋아요ㅠㅠ

  • 3. 저도 감사
    '11.5.20 11:13 AM (115.93.xxx.202)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헌데 목소리가...
    얼마전 감기 심하게 걸렸을때 녹음을 하신건지... 살짝 감기걸린 목소리가.. ^^;;
    그래도 좋네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1430 도움청합니다. 한글 3 2011/05/20 111
651429 웅... 차로 사람을 쳤어도 경미하면 확인없이 가도 된다는 말인데요... 10 2011/05/20 606
651428 서울나들이 6 조언필요 2011/05/20 305
651427 2일된 제왕절개 산모에게 필요한 것은 뭘까요? 5 plumte.. 2011/05/20 395
651426 아파트 부녀회 3 무명씨 2011/05/20 425
651425 청바지 허리위로 나오는 살 12 보기흉하다고.. 2011/05/20 1,987
651424 낄낄낄.. 최고의 사랑 다시보기 하는중~ 7 ㅋㅋㅋ 2011/05/20 1,890
651423 故 노무현 前 대통령 추모광고 시안...有 31 salem™.. 2011/05/20 677
651422 ktx 영등포역에서 부평역까지 가는 방법좀 알여주세요.. 10 길 좀 여쭈.. 2011/05/20 642
651421 지겨우시면 패스하세요. ^^ 4 임재범 2011/05/20 528
651420 대전사시는분들 5 궁금 2011/05/20 601
651419 ..... 1 ..... 2011/05/20 165
651418 양파통닭 너무 맛있었어요 3 양파통닭 2011/05/20 1,484
651417 49일 질문 5 ? 2011/05/20 638
651416 미국으로 '육포'보내도 될까요?^^ 11 금지품목? 2011/05/20 567
651415 쌀을 피티병에 넣어 드시는분.. 13 곡식 2011/05/20 1,784
651414 정말 궁금해서 여쭈어 봅니다. 사실일까요?ㅠㅜ 4 이커 2011/05/20 945
651413 너무 힘들게 해요 1 자식이 2011/05/20 445
651412 부자들 너무 많아, 못 살겠당..ㅎㅎ 7 하....... 2011/05/20 1,308
651411 황해 기립박수... -_-;;; 5 ... 2011/05/20 1,124
651410 김여진에게...."아가리 닥치거라 가시내야 "~~~ 15 비온다 ㅠㅠ.. 2011/05/20 1,572
651409 도원경이도 양악수술했나요? 완전 양정아처럼 변했네요^^;; 9 어머어머 2011/05/20 2,314
651408 버리기와 새로사기. 7 저는 2011/05/20 1,425
651407 미나리도 냉동해도 되나요? 1 미나리 2011/05/20 613
651406 인테리어부분 (두가지 )조언부탁드립니다 9 지나치지마시.. 2011/05/20 555
651405 임신아니겠죠?? 8 불안해요 2011/05/20 771
651404 내가 노친네에 속하나? 26 궁금 2011/05/20 1,488
651403 우리 남편이랑 첨 선볼때 남편이 입고 있는 옷이 맘에 들었었어요. 8 히힛 2011/05/20 1,262
651402 캐나다로 선박편에 책을 보내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베이 2011/05/20 206
651401 [방사능]휴대용측정기 있으신 분들 있으신가요? 5 방사능 2011/05/20 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