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전 웃자고 하는 말인데...
여튼, 여기서 웃자고 글을 쓰면, 왠지 썰렁~ 해 져서요. 뭔가 제가 82분들의 유머 코드를 몬 맞추나 싶기도 하고.... 아님, 82님들이 저의 블랙 코미디를 이해 몬하나 싶기도 하고... 아님, 난 그냥 안 웃기는 아줌에 불과 한가 싶기도 하고....
어제 요즘 드라마 풍자 하는 글을 하나 썼는데, 댓글들이 좀 심각 해서 쫌 놀랐어요. 쩝....
여튼, 그건 그렇고....
여기 미국 한인 타운인데요, 금방 한남이라고 한국 수퍼에 갔다 왔는데요, 한참 장을 보고 있는데, 뭐시 궁시렁 궁시렁...어흥.... 투따 투따...... 나가수에서 임재범씨가 부른 빈잔 이데요. 나가수는 못 봤지만, 유툽에서 하도 많이 들어서 짠~ 알았죠. 한남 쌘스 짱! 그런데, 벌써 씨디 나온 건가? 아님, 불법 다운로드 받은 건가? 여튼, 마트에서 장보다 말고 그 노래 듣고 있자니, 등골이 시원 스러우면서, 아주 좋았어요. 신기하게 마트에서 잘 어울렸어요 노래가...
글고, 오늘 부터, 시누님 가족이 와요. 만세~~~~ 11개월 아기로 부터 해방 동립~~~~~~~~ 이 될까요? 아님, 부엌 순이 시작~ 될 까요?
여튼, 단조로운 일상에 사람이 북적 북적 될 것 같아서 생각만으로도 참 좋네요. 뭐 해 묵지... 레서피 받아 적으러 왔다가, 씰때 없이 이 뭐하는 짓인 줄 모르겠어요.
1. 베이
'11.5.20 1:18 AM (180.68.xxx.92)넘 생생하고 정겹게 글을 쓰셔서 잼있고 훈훈하게 읽었어요.
그쵸? 82 자게는 넘 어려워요.
저도 질문글도 올리고 어줍잖게 제 생각도 정리해 올리고 해도, 댓글이 별로 안달려요. ㅎㅎ
그 어떤 센쑤가 쫌 부족한가봐요.
예전에 딱 한번 제 글이 베스트에 오른 적이 있는데, 캡춰 못 뜬 것을 후회하고 있다능..ㅎㅎ2. 나 아줌
'11.5.20 1:19 AM (67.250.xxx.168)하하.... 담에 베이님 글 쓰시면, 제가 댓글 100개 달아 드릴께요! 약속!!!!!!
3. ..
'11.5.20 1:26 AM (1.225.xxx.13)눈으로 보는 글하고 귀로 듣는 말하고는 많이 다르더라고요.
말로하면 표정, 억양등등 양념이 많아 재밌고 우스운데
막상 글로써 놓으면 언제 웃어줘야 하는데??? 싶을때가 종종 있죠. ^^*
식구가 갑자기 늘어 북적북적 좋으면서도 힘드시겠네요.
그래도 긍적적인 분 같아 보기 참 좋아요.4. 나 아줌
'11.5.20 1:30 AM (67.250.xxx.168)맞아요! 제가 어쩌면 좀 웃기게 생긴 듯.... 쩝... 하하
하여튼, 온 82 분이 웃을 그날 까지 저의 블랙 코메디는 계속 되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그럼, 손님 맞을 준비 하러 고고 할께요.5. 베이
'11.5.20 1:31 AM (180.68.xxx.92)나 아줌님...눈 부릅뜨고 아이피 외웁니다...꼭 기었하고 있을..ㅎㅎ(넝담인거 아시죠?^^)
6. .
'11.5.20 2:29 AM (66.183.xxx.206)어디 한인마트 가셨을라나,,
전 아씨가서 1불50전짜리 닭 사다가 맨날 영계백숙만 해먹었다는 ㅋㅋㅋㅋ7. ..
'11.5.20 3:53 AM (108.27.xxx.156)으하하~~ 원글님 유머 코드 좋은데요?
마트에서 임재범의 빈장이라... 생각만해도 웃겨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