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함올때 예비신랑이 혼자 메고오면 돈주는건가요?

궁금해요 조회수 : 981
작성일 : 2011-05-20 00:36:55
딸 결혼 앞두고있는데  저기 어느글에서보니  예비시어머니자리가 요즘추세라고 50만원주라고했다는데 ......

IP : 222.238.xxx.24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20 12:37 AM (112.151.xxx.43)

    몇년 전이지만 저도 남편이 혼자 가지고 왔는데
    용돈? 차비? 겸으로 30만원정도 주셨던거 같아요.

  • 2.
    '11.5.20 12:37 AM (121.130.xxx.130)

    혼자메고와야할 상황이면 걍 생략하면 안되는거엥요? 꼭 해야하는건가요?

  • 3. ^^
    '11.5.20 12:38 AM (112.151.xxx.43)

    동생 결혼할땐 제부랑 제부동생(사돈총각)이 같이 왔는데
    그때도 둘한테 용돈겸 차비겸 봉투 하나씩 줬던걸로 기억해요.

  • 4. .
    '11.5.20 12:40 AM (218.209.xxx.5)

    함값이라고 해서 줬어요.

  • 5. 궁금해요
    '11.5.20 12:47 AM (222.238.xxx.247)

    아!감사합니다.

    그런 개념이었군요.....

    예단집에서도 한복집에서도 안가르쳐준거라서 혹시 실수하는거 아닌가 해서 여쭈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6. 원래는.....
    '11.5.20 12:52 AM (115.139.xxx.18)

    함 그거 상당히 무게가 많이 나갔고, 또 뭐..어쩌구 저쩌구 해서
    하인이 메고 오는건데 하인에게 갈 때 술이라도 한잔 하라고 주는 돈이었대요..

    그래서 신랑감 혼자서 함 메고 왔는데 돈 주는건 원칙적으로 예의에 어긋난 거라고
    들은 기억이 있어요..
    새신랑을 하인 취급하는거라고..

    저희는 신랑 혼자서 매고 왔고 당연히 안줬어요..
    신랑(및 시어른들)도 그렇게 알고 있었구요...

  • 7. 궁금해요
    '11.5.20 1:03 AM (222.238.xxx.247)

    윗님 감사해요^^

    딸 시집 보내는데 뭐이리 챙기고 알아야할것이 많은지요....
    수월한게 하나도 없네요.....

    그러게요 댓글읽으니 일리있는 얘기네요....

  • 8.
    '11.5.20 5:54 AM (124.54.xxx.19)

    결혼하지 10년이 넘었는데 울엄마 돈도 없는데 많이 주신거네요.
    50만원 줬어요 -.0
    지금 생각하니 돈 10원도 넘 아까워요. 그런돈 받을만큼한 위인이 절대 아니라서요.

  • 9.
    '11.5.20 6:03 AM (124.54.xxx.19)

    결혼하지 10년이 넘었는데 울엄마 돈도 없는데 많이 주신거네요.
    50만원 줬어요 -.0
    지금 생각하니 돈 10원도 넘 아까워요. 그런돈 받을만큼한 위인이 절대 아니라서요.
    제경우는 그때 당시 본인 빼고 친구들 10명을 데리고 왔더라고요. 동네 시끄럽게.. 전 제친구 한명만 불렀거든요. 간단하게 온다고 해서.. 그래놓고선...아무튼 시끄럽게 했는데 출발이 시끄러워서 그랬는지 결혼생활 내내 시집문제로 시끄러웠어요. 아주 오만정이 떨어져 귀찮을 정도로요.
    함돈은 엄마가 시키는대로 남자쪽 한테 돈봉투 현관 신발 벗어놓는 앞에 돈봉투 놓을테니 한번 신발로 밟고 그거 들고 조용히 들어오라고 했네요. 구식처럼 저흰 오징어도 다 쓰고 왔었어요.
    간간히 보니 요즘은 신랑 혼자 조용히도 들고 오나봐요. 근데 원 친구 한명이라도 와서 그걸 들고 와야지 신랑 혼자 넘 처량해요. 암튼 그냥 혼자왔어도 그냥 가는거 아니라서 따로 상을 차리더라고요.
    그 상을 앞에 두고 딸은 한복입고 함 주고 받고 상위에 올려놓고,
    술상 차리는거 같았어요.

  • 10. 존심
    '11.5.20 9:21 AM (211.236.xxx.89)

    함값은 꽃값하고 연결되어 있습니다.
    함값이 없으면 꽃값도 못주는 것입니다.
    신부집의 사정이 있어서 신랑이 혼자 함을 지고 오더라도 함값을 주는 것이 기본입니다.
    이 함값은 결국 신랑친구를 통해 꽃값도 지불하고
    피로연에 보태기도 합니다.
    물론 몰지각한 신랑친구들도 있어서 이러한 룰이 안지켜지기도 하지만
    보통 그렇다는 것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1280 3단원 각도와 4단원 삼각형 5 초4 2011/05/20 389
651279 임신하면 언제부터 배나오나요? 11 임신9주3일.. 2011/05/20 1,200
651278 잠실에서 전곡(경기도 연천근처)까지 2 부탁드려요 2011/05/20 226
651277 가족들은 제발 알아서 잘 살아만 주면 다행이겠어요. 2 푸념 2011/05/20 724
651276 레디쉬 요리법 알려주세요~ 1 20일무라불.. 2011/05/20 245
651275 유인나가 이쁜얼굴이에요? 67 카메라마사지.. 2011/05/20 11,817
651274 행복지수 낮은이유. 5 2011/05/20 786
651273 내일과 주말 .. 아이와 나들이 하기 괜찮을까요? 2 방사능 2011/05/20 468
651272 함올때 예비신랑이 혼자 메고오면 돈주는건가요? 10 궁금해요 2011/05/20 981
651271 빌.보 나이프 클스마스 갖고파 2011/05/20 212
651270 소고기 사골이요. 미국산도 들어오나요? 5 . 2011/05/20 560
651269 저밑에 백화점 팁 글읽다가 궁금해서 올립니다. 어려워 2011/05/20 469
651268 모공 피지 청소 ... 2011/05/20 351
651267 [원전] 모처럼 좋은 뉴스, 휴온스, 방사능 피폭예방제 ‘요오드화 칼륨’ 공급 6 참맛 2011/05/20 1,205
651266 왠만하면 엘리베이터는 유모차에게 양보해주면 안될까요? 50 아기엄마 2011/05/20 3,541
651265 줄넘기 7일째 일기 --- 6 줄넘기 2011/05/20 939
651264 대구에 파마 잘 하는 곳 어디 없을까요? 3 파마할꺼얏 2011/05/20 424
651263 공효진이 입고나옷 휜색치마 위 회색 셔츠.. 그거 어디것일까요? 5 이런적 처음.. 2011/05/20 1,724
651262 동경탈출 시그널의 포착을 말하더군요 8 .. 2011/05/20 1,480
651261 너무나 감동적인 영상이네요. 17 세상에 이럴.. 2011/05/20 2,011
651260 영어공부에 대한 글... 2 어? 2011/05/20 562
651259 [원전] 82만 보면 방사능에 그리 민감들하지는 않은거 같은데요..... 11 참맛 2011/05/20 1,445
651258 얘가 왜이럴까요? 7 5학년딸아이.. 2011/05/20 567
651257 연애상담해두될까여 24 2011/05/20 1,912
651256 인생 선배님들께 직장 조언구합니다. (공기업 vs 학원강사) 17 .. 2011/05/20 1,537
651255 예전 무(모)한 도전 차승원 연탄편 다시 보려면 어디에서 볼 수있을까요? 4 무한도전 2011/05/20 1,162
651254 서강대는 그냥 공부 좀 한 정도, 20억 부자는 중산층... 80 82 대단해.. 2011/05/20 6,107
651253 에어컨이여 소비효율등급이 높아야 좋은건지여? 3 하늘 2011/05/20 502
651252 음.........뭘사야할지 추천좀 부탁합니다^^ 팅커벨 2011/05/19 155
651251 5월 19일 주요일간지 민언련 일일 브리핑 1 세우실 2011/05/19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