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면접질문)일요일에 교회에 가야 하는데 회사일과 겹칠 경우?

.. 조회수 : 1,230
작성일 : 2011-05-19 18:09:44
도와주세요
1차 필기 합기하고 2차 면접 준비를 하는데 너무 뻔한 질문인데도 유쾌한 답을 못 구하고 있어요

어떻게 대답하면 창의력 있는 좋은 답이 될까요
----------------------------------------------------
당근 회사 일을 해야죠,, 하는 단답형 말고요
IP : 211.36.xxx.8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회사
    '11.5.19 6:11 PM (120.73.xxx.237)

    회사면접인데 당연히 회사가 먼저라고 해야죠.
    교회는 개인적인 일이잖아요.

  • 2. ...
    '11.5.19 6:12 PM (211.226.xxx.242)

    당연 회사 면접!

  • 3. .
    '11.5.19 6:13 PM (125.139.xxx.209)

    고민하시는 것 같은데 당연히 교회가셔야지요~
    하나님은 째째하셔서 주일 성수 안하시면 화냅니다....


    이런 하나님이면 믿지 마셔요. 면접 보러 가셔요

  • 4. 순이엄마
    '11.5.19 6:14 PM (112.164.xxx.46)

    매번 주일을 어겨야 한다면(예배시간을 갖지 못한다면 처음부터 선택하지 않을것 같아요.)


    그때 그때 다르겠지만,

    회사일을 해요.(99%)
    이유 : 1. 하나님과 나는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이니 제가 결례를 해야 한다면 차라리 부모님께
    하는게 낫지 않나요?

    2. 직장도 하나님이 주신 선교지예요. 선교지에서 선교를 잘하는것도 예배의 일종입니다.

    3. 직장은 하나님이 주신것입니다. 매일 필요은 없지만 최선을 다하는것이 맞습니다.




    교회에 가요.(1%)
    이유 : 아무리 생각해도 직장을 핑계로 믿음을 흔들려고 하는 사탄의 계략이라면 믿음으로
    교회를 택해요. 직장은 하나님이 주신것이니 매일 필요는 없죠.

  • 5. ....
    '11.5.19 6:15 PM (112.148.xxx.242)

    면접 가시고 저녁예배 보시면 되죠.

  • 6. ??
    '11.5.19 6:15 PM (121.131.xxx.24)

    회사면접이냐-교회예배냐 이 고민이 아니라...
    회사면접시 저런 질문을 받는다면 어떻게 답해야 하냐는 말씀이시죠???
    당연 회사가 먼저라고 답하셔야죠..;;

  • 7. 어마나..
    '11.5.19 6:18 PM (210.219.xxx.156)

    요즘에도 이런 질문 한다고 하던가요?
    20년 전 S그룹 최종면접에 저랑 제 친구가 같이 올라갔는데
    친구에게 이 질문을 했죠.
    그랬더니 기독교 신자였던 이 친구, 갑자기 비장해지더니
    교회를 가겠다고. 결국 그 친구는 떨어졌어요.

    저는 기독교 신자가 아니고, 님이 일요일에는 절대 아무런 일을 할 수 없다는 건지
    상황을 잘 몰라 적절한 답변은 못드리겠네요.

    사실 그런 질문 자체가 나와서는 안되는건데..

  • 8. 순이엄마
    '11.5.19 6:19 PM (112.164.xxx.46)

    만약 면접보는 회사가 크리스쳔 회사인데 그곳에서 주일에 일이 있어서 예배와 회사일중 어느것을 택할것이냐고 묻는 질문이라면 믿음대로 대답하세요. 홧팅. 당연히 회사라고 해도 안되고 당연히 교회라고 해도 안될것 같아요.

  • 9. ...
    '11.5.19 6:19 PM (121.128.xxx.151)

    면접시 일욜 회사가 먼저냐 교회가 먼저냐 질문 받을 떄
    교회가 먼저라고 해서 안 뽑았어요. 저희 회사요!
    경영자가 교회의 골수분자가 아니라면 당연 안된다고 하겠죠.

  • 10. oops
    '11.5.19 6:20 PM (220.73.xxx.220)

    교회 한번 안간다고 원글님의 그 주님이 원글님을 책망하시거나 버리시기라도 할 것 같나요?

    발걸음 하나, 행동 하나 하나마다
    자기 피조물이 못미더워 그렇게 사사건건 묶어 두고자 하는 걸 보면
    그 창조주라는 존재의 전지전능이란 것도 별 볼 일 없는 것 같다는...ㅜㅜ

  • 11. ㅎㅎ
    '11.5.19 6:29 PM (121.151.xxx.155)

    제남편이 면접관이였는데
    기계만지는일을 하는사람을 뽑는데
    그사람말이
    자긴 다른것은 다 참는데 얼굴이나 옷에 뭐가 묻는것은
    참을수없다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바로그냥 아웃되었지요 ㅎㅎ
    울남편 그룹장인데도 아직까지 붙히고 다니는데 초년병이 그러니 참...

  • 12. ...
    '11.5.19 6:35 PM (211.210.xxx.62)

    새벽예배 갔다가 회사 가면 되죠.
    저녁예배도 있고요.
    주중에 못갔다면 월요예배, 수요예배, 금요예배, ...
    그도 안된다면 회사 근처에 있는 교회에서도 예배 가능해요.

    혹시 이랜드 계열이라면 교회라고 해야하지 않을까요?

  • 13. .
    '11.5.19 6:42 PM (211.176.xxx.35)

    기독교 계열이라면.. 주일성수못지키게 일을 미루지 않겠다 평소에 열심히 하겠다.
    뭐 그런방법도..

  • 14. .
    '11.5.19 6:46 PM (110.10.xxx.90)

    하느님이 교회나 성당안에만 계시는 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중에 이런 비슷한 일화가 있었어요.
    (성경을 후루룩 읽은 터라 정확히는 못 옮김을 이해바랍니다.)
    자식이나 종이, 혹은 키우는 소가 물에 빠졌을때 주일을 지킨다고 구해주지 않겠느냐고..
    하느님은 제가 주일에 나와 주님을 섬기는 것도 기뻐하시겠지만,
    제 본분을 지키는 것도 기꺼이 기뻐하시리라 생각합니다.
    ..................................................................................................
    저같음 이렇게 대답하겠어요.

  • 15. 레몬에이드
    '11.5.19 6:52 PM (119.197.xxx.176)

    회사에서 기도할래요.

  • 16. ..
    '11.5.19 6:52 PM (210.219.xxx.156)

    내 종교가 직장생활에서 이슈가 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다.
    당연히 회사일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먼저다.
    종교적인 믿음은 개인 시간을 잘 활용하겠다 (?)

    ## 원글 마지막 줄을 보니 일요일에는 절대 일 못하겠다는 생각은 아닌 듯 하여 덧붙입니다
    ### 너무 종교적인 용어/ 기독교적인 개념을 많이 사용하지 마세요.
    섬긴다~라던가 기독교 고유의 단어 선택, 성경 인용 등은 삼가하면서 의견을 전달하세요.

  • 17. 이 질문
    '11.5.19 7:07 PM (61.77.xxx.116)

    의도는 융통성 보는 것 같은데요.
    회사 일 (공적업무) VS 교회(사적인 일) 인데,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솔직히 답변하세요.
    요즘 압박 면접이 많아서 억지로 머리써서 답변하면 계속 캐물어서 꼬이는 경우도 있어요.

    저는 기독교인이 아니라 기독교 사례는 잘 모르겠지만, 연구실에 외국인이 이슬람교 신자였어요.
    자기 전용 카페트 갖고 와서 사람들 없을때 조용할 때는 절하면서 티내지 않고 종교생활 잘 하던데요.
    교인이라도 상황에 따라 융통성 있게 하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요?

  • 18. ^^
    '11.5.19 9:52 PM (121.160.xxx.8)

    그런데요, 의외로....친구 결혼식이 일요일이라고 못 오겠다고 하는 경우도 주위에서 두어번 봤습니다.
    교회에 중요한 행사가 있다고 했다던가요. 그 결혼하는 당사자(제 친구)는 "만약에 그날 못 오면 널 친구로 생각하지 않겠다"라고 했다는데 왔는지는 물어보지 못했네요.^^
    이 일화로 저는 결혼할때 일요일은 일부로 피했는데(의외로 개신교분들이 주위에 많아서) 회사일도 그렇지만 친구의 결혼식보다 예배가 중요하구나하고 씁쓸했습니다.
    아, 저는 카톨릭 신자입니다.

  • 19. 명쾌한
    '11.5.21 9:52 PM (110.11.xxx.184)

    크리스천이라면 명쾌한 대답이 있죠.
    뭘 고민하나요? 우린 세상사람들과 구별된 자들입니다.
    세상논리로 생각지 마시고, 당연히 회사일을 못한다고 해야합니다.
    주일성수와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라는 것은
    십계명 1항에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해서 면접에서 떨어진다면
    그 회사 다니지 마세요. 하나님께서 더 좋은곳 주십니다.
    창의력 있는 대답을 하시려면 주일몫까지 평일에 더 하겠다고 하시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0845 안형환 한나라당 대변인, 김여진씨에 대한 욕설에 “죄송” 12 세우실 2011/05/19 1,005
650844 보리차는 없고 옥수수수염차 일회용 티백이있는데요 2 .. 2011/05/19 259
650843 7살, 요즘 들어 낮잠을 많이 자네요.^^;;;; 4 아이 이야기.. 2011/05/19 451
650842 82쿡 (브이볼 관련)ㅎ 3 c 2011/05/19 827
650841 국민투표해도 군복무가산점제 재도입 국민 80% 찬성, 여성계는 왜 반발하나요 1 2011/05/19 173
650840 이정도면 저체중인가요? 4 .. 2011/05/19 499
650839 신랑이 해외에 1년정도 가는데요. 3 2011/05/19 912
650838 일산 주민분들께 버스노선 질문있습니다. 13 . 2011/05/19 591
650837 면접질문)일요일에 교회에 가야 하는데 회사일과 겹칠 경우? 19 .. 2011/05/19 1,230
650836 김연우 콘서트 혼자 간다 8 자랑 일기 2011/05/19 776
650835 ### 노무현 전 대통령님 서거 2주기 추모 광고 2일차 ### 7 추억만이 2011/05/19 439
650834 에슐리 어떤가요?(분당 미금) 7 ... 2011/05/19 1,409
650833 2년전에... 5 예전에.. 2011/05/19 506
650832 팝송 제목과 가수 잘아시는 분"폭풍우가 칠때"에텔 워터, 인가,제가 헷갈려서요?? 아카시아 2011/05/19 244
650831 내가 봤던 놀림받는 이름들 170 얘기나오니 2011/05/19 12,045
650830 두릅 데쳐서 냉동해도 되나요? 5 급질 2011/05/19 591
650829 취집같은거 누가 안시켜주나 2011/05/19 362
650828 포도엑기스 드시는분 질문 3 , 2011/05/19 322
650827 쌍꺼풀 수술후 제거되지 않은 실밥 9 ... 2011/05/19 4,881
650826 5월 21일은 부부의 날(토요일 주말에 맛난거 해먹고 다음날 휴일이니 밤에 거시기도 진하게.. 1 .. 2011/05/19 302
650825 남편과 애가 동물을 못키우게 해요.. 11 d 2011/05/19 797
650824 초록마을은 방사능 검사 하나요??? 1 초록마을 2011/05/19 605
650823 부가가치세 체납 분할로 납부가능한가요.... 2 부가세 2011/05/19 641
650822 보시는 김에 저희 아기 이름도 봐주세요 25 2011/05/19 1,044
650821 급한 질문인데요 중학생이 돈을 뜯길 상황 2 걱정 2011/05/19 387
650820 아침에.. 상쾌한 기분으로 일어나 행복하게 힘차게 직장에 나갈순 없는걸까. 2 02 2011/05/19 534
650819 10 2011/05/19 1,087
650818 임신한다면 뭐에 신경쓰시겠어요? 9 임신한다면 2011/05/19 732
650817 저도 아기 이름 좀 ^^: 38 이름 2011/05/19 981
650816 출산한 후에 임신 전 옷이 맞으려면? 6 저주받은 허.. 2011/05/19 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