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자들은 먹고 살만하면 딴 생각한다고 하네요..

에공 조회수 : 2,288
작성일 : 2011-05-18 16:01:54
집에 엄마 친구들 가끔 놀러 오셔서 수다들 떨고 가세요..아직 결혼은 안 했는데,
제가 아줌마들 사이에서 남자들 바람 피는 거 무서워서 결혼 못하겠다고
반 우스개 소리로 얘기했더니, 맞긴 맞다고 남자들은 여유 생기면
결혼해서도 다 한 번씩은 바람핀다고들 맞장구치시더라구요..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담그는 건 바보같은 줄 알겠는데,
그래서 도대체 결혼을 하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IP : 122.202.xxx.15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18 4:10 PM (211.106.xxx.198)

    남자는 돈없으면 바람 못피우죠. 어린 남자도 아니고 돈없는 나이든 남자를 어떤 여자가
    좋아할까

  • 2. .....
    '11.5.18 4:12 PM (59.3.xxx.56)

    한사람과 평생 결혼이라는 제도에 묶여 사는 것은 인간에게 안 맞다는 거죠.
    전에는 약자는 참아야 하고 강자는 무거운 책임으로 제도가 유지되었지만 남녀가 각 경제력을 갖추고 동등한 위치가 될수록 이혼이 많아지겠죠....

  • 3. ..
    '11.5.18 4:21 PM (112.168.xxx.65)

    그래서 점점 이혼률이 과거보다 높아 지는거에요
    아직도 82보면 엄마들이 남편 바람펴도 참고 사시는거 많이 보이긴 하는데..
    젊은층일수록 남편이 한번 바람펴도 이혼 하는 경우가 점점 많아 지거든요
    예전이야 엄마들이 경제력이 안되니까 억지로 참고 살았다지만
    요즘은 그게 아니잖아요
    억지로 속 끓여 가면서 참고 살 이유는 없죠

  • 4. 진리
    '11.5.18 4:22 PM (58.225.xxx.9)

    돈 없어도 피우는 ㄴ은 피우고
    있는 ㄴ은 확률적으로 피울 확률이 매우 더 높다
    즉 대부분 피운다
    알고 지나가고 모르고 지나가고...
    결혼 할때는 내 ㄴ은.......... 바람 안 피울 ㄴ인줄 잘못 알고 결혼한다

  • 5. 원글
    '11.5.18 4:24 PM (122.202.xxx.152)

    이런 위험?감수하고 살 만큼 마음에 드는 인간 없으면
    그냥 혼자 사는게 정신 건강에 좋을 것 같네요--;

  • 6. .
    '11.5.18 4:29 PM (72.213.xxx.138)

    요즘 여자들도 바람 많다고 하잖아요. 유부녀의 바람도 못지 않다고 봐요.

  • 7. 항상딴생각하다
    '11.5.18 4:33 PM (122.35.xxx.125)

    가끔 실행에 옮기는게 아닐까요? ㅋㅋㅋㅋㅋㅋㅋ

    날잡고 딴짓하는놈도 참 많던데요...
    날 잡았다는사실 및 약혼자의 존재도 숨기고...
    그렇다고 그런 남자들이 얼굴에 그렇다라고 쓰여있는것도 아니고..
    범생이에 괜찮은 직장 착실한 인상들이건만...허허...

    그냥 걸리면 죽인다!! 생각으로 삽니다..ㅋㅋㅋㅋㅋ;;;;;;;

  • 8. ,
    '11.5.18 4:52 PM (110.14.xxx.164)

    조금 있으면 바람 많이 있으면 정치 하고 싶어난리에요

  • 9. ...
    '11.5.18 5:14 PM (121.144.xxx.208)

    아직 결혼도 안하셨다면서..
    건강하고 건전하게 사는 사람이 훨씬 많으니 긍정적인 생각하시고 좋은사람 만나세요

  • 10. 고작
    '11.5.18 6:45 PM (124.48.xxx.211)

    먹고 살만 하다고 바람을 핀다.....
    좀스런 넘들...

  • 11. .
    '11.5.18 8:13 PM (116.37.xxx.204)

    원글님네 아버지나 남자형제들도 그런가요?
    아니면 남의 아버지와 형제들만 그렇다고 생각하시나요?

    여자도 그런사람 많고
    남자도 그런사람 많아요.

    뭐 남자들이 지들끼리 노나요?
    똑 같습니다.

    내가 조심하면 저 사람도 조심한다 믿고 사세요.
    발등 찍히면 그 때 궁리하셔도 됩니다.
    우리는 바보가 아니잖아요.
    내일 걱정 오늘 땡겨 말아요.

    오늘 할 일은 온리 다이어트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0128 종합편성채널에 취뽀하고 싶으신 분들 관심있으시면 읽어보세요. 휘리릭 2011/05/18 284
650127 1등에게 주는 상금 3억이 순수 3억이 아니네요. 1 위탄 2011/05/18 1,394
650126 비데좀 추천해 주세요~ 7 만날 부탁~.. 2011/05/18 425
650125 남편의 술.. 어느정도까지가 정상인지요.. 19 객관적충고 2011/05/18 1,658
650124 국토해양부에서 초등학교 4~6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기자단을 모집하네요~~ ^^.. 쭌이엄마 2011/05/18 396
650123 이슬람 사람과의 결혼이 위험한 이유 19 레몬트리 2011/05/18 2,118
650122 셋째출산후 산후조리5주 정도하고 집안일조금씩하면 무리일까요? 7 산후조리 2011/05/18 819
650121 김치가 든 김치통을 베란다에 두었는데요.. 1 김치 2011/05/18 363
650120 ### 노무현 전 대통령님 서거 2주기 추모 광고 모급 안내 ### 7 추억만이 2011/05/18 533
650119 다음카페 구매대행..물건을 안보내주는데 어떻게해야되지요? 2 구매대행 2011/05/18 297
650118 숙소 추천 부탁해요^^ 서울찾아.... 2011/05/18 131
650117 고등학생 딸이 종아리가 살이 찌면서 터요 3 종합병원딸 2011/05/18 768
650116 혹시 캐러비안해적4편 보신분..등급 정도가.. 1 ... 2011/05/18 361
650115 요양원에 계신 97세 할머니 무엇이 필요할까요? 11 그리운할머니.. 2011/05/18 1,392
650114 키플링 색상 두개가 너무 헷갈려요.. 1 안틱후지아,.. 2011/05/18 541
650113 죽집에서 포장해주는 물김치 만드는법...알려주세요. 3 물김치 2011/05/18 854
650112 남자들은 먹고 살만하면 딴 생각한다고 하네요.. 11 에공 2011/05/18 2,288
650111 유정란을 차안에... 7 달걀 2011/05/18 969
650110 이번주에 방사능 영향 거의 없는거죠? 3 방사능영향 2011/05/18 822
650109 결혼후 가구 얼마만에 바꾸셨나요? 8 ,. 2011/05/18 1,281
650108 며칠전 초당옥수수 생산자 연락처 문의하셨던 분요... 2 노란옥수수 2011/05/18 367
650107 야채 볶음 부작용 없으신가요? 23 야채볶음 2011/05/18 8,102
650106 혹시...토마토가 1 애고~ 2011/05/18 720
650105 李 대통령,"성숙한 민주주의 위해 노력" 10 세우실 2011/05/18 397
650104 장은영씨 남편 이름이 둘다 원석이네요.ㅎㅎ 3 원석 2011/05/18 2,272
650103 강일지구에 대해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3 이사예정 2011/05/18 326
650102 전자사전 추천해주세요. 2 pooroo.. 2011/05/18 246
650101 유럽처럼 여자란 돈 주고 합법적으로 살 수 있는 물건=성매매 합법화 capsai.. 2011/05/18 298
650100 제가 이상한 여자인지 봐주세요..눈물나네요.. 32 힘들어요.... 2011/05/18 13,254
650099 중학생아이들 수련회가면 집에 연락하나요? 17 수련회 2011/05/18 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