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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볶음 ..벌써 질려요...
하루 한두끼만 먹어 주는데..
벌써 질려요
;;;
그냥 양배추 버섯 당근 토마토..이렇게만 볶아서 먹는데..
하아..
몸에 좋으니 먹어야 겠다고생각 하는데ㅣ..
하아..
벌써 물려요..
처음엔 맛있어서 좋아 했는데..
1. ㅇㅇ
'11.5.18 3:43 PM (118.131.xxx.195)전 그거 올라올 때부터 디게 맛없어 보였어요.
몸생각해서 억지로 먹지 않는 한 안 넘어갈 거 같은..2. 음
'11.5.18 3:44 PM (211.110.xxx.100)채소 종류를 다양하게 바꿔 보세요
파프리카, 버섯도 종류별로, 가지, 쥬키니호박 등등3. .
'11.5.18 3:50 PM (14.37.xxx.26)토마토 볶음 좋은거 이미 알고 있었지만 여기 글만 보고 질려버린 1인 ...
4. ..
'11.5.18 3:53 PM (112.168.xxx.65)근데 화장실 가긴 진짜 편해요 ㅋㅋ
변비 있으신 분들은 도전해 보는것도 좋을듯 하지만..저처럼 입 까다로운 사람은..5. ..
'11.5.18 3:53 PM (221.138.xxx.221)전 처음부터 저랑 안맞을지알고 시도도 안해봤다는...
안먹어봐도 그 맛 충분히 느껴져요.6. ㅎ
'11.5.18 3:56 PM (220.79.xxx.115)입맛에 안 맞는 분은 질리실 수도 있을듯~
그러니까 꾸준히 먹는 건 진짜 보통 일이 아닌 거 같아요.7. ㅇ
'11.5.18 3:59 PM (222.117.xxx.34)질리면 안 먹는수밖에 ㅎㅎㅎㅎ
8. ㅎㅎ
'11.5.18 4:00 PM (121.151.xxx.155)저도 그글보고는 이러고는 못먹고산다고 생각했어요 ㅎㅎ
9. ㅋㅋ
'11.5.18 4:08 PM (180.70.xxx.122)저희집은 남편이 건강이 좀 안좋아진 관계로
두달전부터 야채볶음 꾸준히 해먹고 있었는데요
남편은 여전히 너무너무너무 잘 먹구
"야채는 음식이 아니다 고기만이 내 생명~"
이라며 살아온 저는 그냥 억지루 입에 넣구 있어요
남편먹는 양의 한 4분의 1이나 먹을까요?
암튼 그런데 변 하나는 시원하게 잘 나오네요 그거 하난 확실합니다ㅋㅋㅋ
피부며 머리카락은??? 몰겠네요.10. 거꾸로
'11.5.18 4:10 PM (58.143.xxx.81)전 오히려 변비가 생겼는데요. 맛있어서 계속 먹고 있어요. 특히 가지랑 파프리카가 맛있어요.
11. d
'11.5.18 4:20 PM (211.40.xxx.136)음..저는 건강을 떠나 맛있던데. 남편도 너무 좋아하고....근데 저는 그거 먹고, 다른거 더 먹어요..
12. 저는
'11.5.18 4:57 PM (121.189.xxx.51)그래서,,발사믹 식초 뿌려 먹요,,,
13. dico
'11.5.18 5:24 PM (121.174.xxx.177)저는 참 맛있어요. 많이 만들어 놓고 간식으로도 먹고 그래요.
밥 반찬으로도 잘 넘어가요. 우유랑 야채볶음이랑 쌀밥이랑 먹으니까 너무 고소하고 맛있어요.
이러다 뚱뙈지 되겠어요.
건강이고 뭐고 신경 안 쓰고 맛있어서 먹어요.14. 애기입을
'11.5.18 5:59 PM (211.253.xxx.18)가진 저도 먹을만하던데
쑥변까지 제거한 이느낌을 아실라나~~~~~~15. gma
'11.5.19 10:41 AM (121.166.xxx.70)맛있어 보이던데..오늘부터 먹어볼려구요..
16. 맛있어요.
'11.5.19 12:46 PM (211.109.xxx.194)오늘 숙주와 호두를 추가해서 볶았는데 숙주가 아삭하니
맛있었어요.17. ㅋㅋ
'11.5.19 12:55 PM (118.46.xxx.133)올리브유랑 채소 가득 사왔는데 어쩔.....ㅋㅋㅋ
18. ..
'11.5.19 1:10 PM (211.36.xxx.83)하루에 한끼만 먹어서 그런가 엄청 잘 먹네요(저 말고 저희 신랑,,)
저녁 9시쯤 집에 오면 꼭 밥을 달라고 합니다
회사에서 5시에 밥을 먹으니 배고픈가봅니다.
안주자니 미안하고 주자니 배부른 상태로 자는게 안쓰럽고,,
그런던 중에 야채볶음을 알게 되어
야채볶음 먹고 난후에 밥을 차려주는데 평상시에 먹던 양에 반 밖에 안먹네요
그리고 야채 싫어하는 사람인데 곧잘 먹고요
야채볶음 너무 좋아요~~ 윗분 말씀대로 매일 똑같은 야채말고 집에 있는 야채 뭐든 돌아가며 드셔보세요19. ...
'11.5.19 1:10 PM (121.133.xxx.157)저는 계란 스크램블 한 데다가 방울 토마토 넣어서
살짝 볶아서 먹어요.
중국 요리에 비슷한 게 있는 거 같아서
내맘대로 짝퉁 ㅋㅋㅋ
가끔 먹으면 넘 맛있어서 깜놀 ㅋㅋㅋㅋ
야채는 있음 넣고 안넣을 때가 대부분20. ^^
'11.5.19 1:28 PM (203.244.xxx.65)저도 괜찮던데요?
의무적으로 먹겠단 생각보단 반찬으로 먹는다 생각하고 밥먹을때 중간중간 먹기도 하고요
고기 먹을땐 안먹어요(쌈으로 이미 충분한 채소를 섭취하니까..)
파프리카나 파인애플 조금만 더 넣어 같이 볶으면 단맛이 나서 더 좋아요.
그리고 기호의 차이겠지만 전 올리브오일에만 볶는게 더 먹기 편하더군요(일체 간 없이)21. 전
'11.5.19 1:40 PM (210.101.xxx.100)오늘 처음 만들어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던데요?
솔직히 삼시세끼 다 먹으라고 하면 싫겠지만
아침한끼만은 당분간 계속 먹으려구요...
사실 술안주로 땡기는게 문제 ㅠ_ㅠ22. .
'11.5.19 1:49 PM (66.183.xxx.206)생야채를 올리브유에 볶아먹는것이 머 그리 맛이 있겠어요..
변형을 좀 하심이,,
굴소스 좀 넣고 볶으심 중국식 볶음야채 요리구요
굴소스가 엠에스쥐이 때문에 꺼리시면 간장에 참치액젓 마늘편썰어서 후추대강 뿌리셔도 괜챦구요
태국식으로 피쉬소스에 고추기름 생강좀 넣으시고 후추뿌려도 먹을만합니다
구워서드셔보시구요 파마산치즈랑 허브뿌려도 괜챦아요 아님 치즈좀 넣고 화이트 루같은거 만들어서 케서롤식으로 구워도 먹을만하지요 야채만 따로 드시지 말고 밥도 볶고,,면도 볶고..전 기냥 요리처럼 먹네요 써놓고 보니 야채볶음인가,,하지만,, ^^;;23. 중학생
'11.5.19 2:08 PM (58.74.xxx.201)딸이이가 잘 먹어요.
아침에 화장실가면 잘되서^^ 속이 편하게 학교가기 좋다구요.
그래서 저녁식전에는 꼭 먹어요. 맛없어도 본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니까요. 저도 그렇구요.
통통과라..밥양이 반으로 줄어요.
울남편은 금방 질려하네요.그냥 필요한 사람만 먹어요.24. .
'11.5.19 2:10 PM (14.55.xxx.78)전 단호박 몇조각 굽고, 버섯 굽고, 소세지 큰것 하나 같이 구워요
그리고 나머지 재료들 오일에 볶아 큰 접시에 담아놓아요
그냥, 지중해식 요리라고 위안삼아가면서요25. 양배추
'11.5.19 2:12 PM (125.180.xxx.163)원글님이 적으신 채소 중에 양배추를 빼고 양파를 넣어보세요.
제딸이 채소 싫어하는 과체중 아이인데 지금 5일째 그냥그냥 먹고 있어요.
아이가 하는 말이 양파가 의외로 맛있답니다.
양배추는 지릿한 맛이 있어서 저도 별로예요.26. 저는
'11.5.19 2:32 PM (203.170.xxx.249)후추와 소금 한두꼬집 추가합니다. 후추는 못빼요 맛있어요 후추는 양파와 궁합